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성식품은 지난해 8월 서울회생법원에 법인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으며 대표자 심문과 현장검증 등을 거친 이후 9월 김순자 대표를 관리인으로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현재는 회생계획인가결정을 위한 심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성식품 채권자 목록에 농협은행 등 323명이 이름을 올렸다.
한성식품은 1986년 설립돼...
CU는 채소류 전문 유통 채널인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손잡고 싱싱상생 첫 상품으로 파프리카, 깐마늘, 감자 총 3종을 선보인다. 만인산농협은 2021년부터 CU와 채소류를 거래하고 있는 협력사다.
싱싱상생 상품들은 유사 상품 대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실제 싱싱상생 깐마늘의 경우 100g당 약 1170원이지만 동일 유통처에서 납품된 일반 깐마늘의...
대한상의와 NH농협은행은 유통시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매출 정보와 상품 정보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데이터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NH농협은행은 NH멤버스 회원의 개인정보를 모두 제외한 비식별정보를 바탕으로 일부 하나로마트의 매출 정보를 제공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해당 정보를 통해 특정 상품을 어떤 연령대가 많이 구매했고...
농식품부는 일정 규모 이상으로 전문 재배단지를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재배 기술과 유통체계를 갖추도록 컨설팅 교육과 시설·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가루쌀을 균일한 품질로 대량 생산해 식품 원료로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다.
내년 전문 재배단지 규모는 올해 2000㏊에서 5배 늘어난 1만㏊까지 대폭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2025년 1만5800㏊에 이어 2026년에는...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GS리테일은 5월 2일까지 삼겹살·목심 최대 약 24%, 앞다리·갈비 최대 45%, 이마트는 5월 5일부터 7일까지 한돈 전부위 품목을 40%, 롯데마트는 5월 18일부터 24일까지 삼겹살·목심 부위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농협 양돈농협 축산물판매장 및 농협 공식 온라인몰 라이블리(LYVLY)도 5월 3일까지 한돈 목심 및...
앞서 지난달에는 쓴맛이 나는 토마토가 유통된 것이 확인되면서 소비가 급감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특정 품종에서 문제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전량 기 조치했다.
이후 소비가 위축되면서 정부는 5월까지 농협 등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도 동참해 5월 10일까지 방울토마토를 최대 30% 할인...
매입량은 국내 단일 유통 기업 가운데 최대 수준이다.
쿠팡이 토마토 매입에 나선 건 토마토 폐기 위기에 처한 농가를 돕기 위함이다. 최근 일부 방울토마토 품종에서 나타난 복통, 구토 증상 등으로 전량 폐기 이슈가 발생했는데 이번 이슈와 무관한 국내 대부분의 토마토 농가들까지 거래처 납품 중단, 재고 해소 부진 등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는 게 쿠팡의 설명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쓴맛 토마토 원인이 해소된 만큼 소비 위축으로 피해를 보는 토마토 재배 농가를 위해 대국민 소비 촉진 홍보를 추진하겠다"며 "토마토의 유익한 건강 기능성을 적극 홍보하고 성출하기인 4월 중순에서 5월 상순까지 농협 등을 통해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70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열리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등심 20%, 불고기·국거리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이날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왼쪽부터 이기선 농협유통 사업전무,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 안 대표이사,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정만교 부여축협조합장.
전국 700여개 하나로마트에서 열리는 이번 할인 행사에서는 전국 소매평균가격 대비 등심 20%, 불고기·국거리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행사는 이날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왼쪽부터 이기선 농협유통 사업전무,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 안 대표이사, 김삼주 전국한우협회장, 정만교 부여축협조합장.
앞으로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기상여건 변화에 따라 출하량과 가격 변동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고 농식품부는 지역농협 등을 통해 봄철 작황 관리·출하 동향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앞으로 가격 강세가 예상되는 품목에 대해 수급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비축물량 방출, 추가 재배면적 확보...
유통업체가 가지고 있는 주키니 호박도 판매를 중단하고 소비자가 보관 중인 것까지 모두 수거한다.
소비자가 주키니 호박을 보관 중이면 롯데마트와 이마트, 농협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등 4곳의 대형마트에 반품하면 된다. 농산물 도매시장에서 주키니호박을 구매한 식자재 업체 등은 해당 도매상에서 반품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26일 국산 주키니호박 종자...
유통·판매단계에서 이력추적관리에 스마트 푸드QR이 원활히 적용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농협유통 양재하나로클럽을 시작으로 기타식품판매업소 9개소도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편리하게 식품 정보·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식품 안전관리체계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등 더 강력한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구현해...
지자체와 감축 협약을 맺은 농가에 대해서는 공공비축미 추가 배정을 비롯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사업, 고품질쌀 유통활성화사업, 미곡처리장(RPC) 벼 매입자금 등 정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받을 수 있다.
또 농지은행 신규 비축농지에 타작물을 재배하는 방식으로 벼 재배면적을 2000㏊를 줄인다.
농식품부는 벼 재배면적이 목표까지 줄어들고 현재 추세로 쌀...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농축산물 물가는 지난해 추석 이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1월 하순 한파 피해와 일조량 부족 등으로 일부 채소류 가격이 다소 높다"고 설명했다.
다만 기상 여건이 나아지고 봄철 생산량이 늘어나면 이달 중순부터는 점차 안정세로 전환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전망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도...
특히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삼겹살데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구이용·요리용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GS더프레시는 내달 7일까지 약 40% 이상, 탑마트는 20%, 이마트는 5일까지 40%, 홈플러스는 8일까지 30% 할인행사를 펼친다.
농협 하나로마트 및 양돈 농협마트는 내달 2~5일 20% 이상 할인 판매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특히 이번 가이드라인에 맞춰 토큰증권의 발행 및 유통을 위한 블록체인 인프라가 필수적으로 요구되면서 블록체인 기술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블록오디세이는 다양한 금융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제공하고 있다.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토큰증권 기획부터 발행⋅유통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증권사·조각투자...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에서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농협 하나로마트 및 양돈농협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20% 이상 할인 판매하며, GS더프레시는 3월 7일까지 약 40%이상, 탑마트는 3월 1일부터 7일까지 20%, 이마트는 3월 1일부터 5일까지 40%, 홈플러스는 내달 1~8일동안 30% 할인 판매에 나선다.
각 사업부가 개별 소싱한 경우와 비교해 50% 이상 증가한 물량으로, 확보한 원물을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신선품질혁신센터'에서 가공해 유통단계를 줄여 원가 경쟁력을 더욱 높였다.
롯데마트와 슈퍼 축산MD(상품기획자)는 늘어난 물량으로 인한 품질 저하를 예방하기 위해 3개월 간 전국에 위치한 파트너사의 도축장과 농장을 직접 살폈다. 겨울철 돼지는 지방...
산지 한우가격이 하락하면서 한우 농가는 어려움을 겪는 반면, 소비자 체감 가격은 여전히 높다는 지적이 있다"며 "소고기 유통구조 효율화 및 비용절감을 위해 유통주체간 경쟁 촉진 및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이어 "주기적인 소매가격 공개로 소매점 간 경쟁을 유도하고 소 구매부터 도축·가공·판매까지 모두 담당하는 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