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삼겹살데이 20주년...역대급 할인

입력 2023-02-2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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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소재 한돈 인증 정육점 ‘외양간’에서 신선한 한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서울 양천구 소재 한돈 인증 정육점 ‘외양간’에서 신선한 한돈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3월 3일 삼겹살데이 20주년을 기념해 한돈자조금이 역대급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삼겹살데이 20주년을 기념해 3월 6일까지 전국의 한돈 인증점 500여 매장에서 역대급 할인 혜택을 펼친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한돈 인증점에서는 주메뉴 1인분당 3000원 할인 혜택(2만 원 이상 메뉴는 1인분당 6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또 한돈 인증 식육점은 삼겹살·목살 부위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돈인증점 정보는 한돈자조금 행사 홈페이지(www.20th-hand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은 내달 10일까지 평일에 한해 한돈 삼겹살 세트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4500세트 한정 판매한다.

특히 전국 대형마트 및 유통판매점도 삼겹살데이 행사에 함께 참여해 구이용·요리용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GS더프레시는 내달 7일까지 약 40% 이상, 탑마트는 20%, 이마트는 5일까지 40%, 홈플러스는 8일까지 30% 할인행사를 펼친다.

농협 하나로마트 및 양돈 농협마트는 내달 2~5일 20% 이상 할인 판매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돈 삼겹살과 목심 등을 즐길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한돈자조금은 지역상인·소비자가 함께 삼겹살데이를 즐길 수 있도록 4월 말까지 '오직, 한돈이 합니다! 한돈 먹고, 지역경제 살리기!' 한돈 영수증 인증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한돈을 판매하는 모든 정육점·일반 음식점 등에서 한돈 구매 또는 식사 후 한돈과 영수증을 촬영해 문자(1668-3330)로 보내면 자동으로 응모가 완료되는 방식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직면해있지만, 소비자와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온 국민이 한돈을 부담 없이 즐기고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전국 방방곡곡에서 펼쳐지는 삼겹살데이 캠페인을 만끽해주시고, 앞으로도 우리 돼지 한돈에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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