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28일 농협과 수협 등 대형 상호금융조합 상임감사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각 상호금융조합 상임감사와 중앙회 관계자 60명이 참석했다. 금감원은 올해 검사제도 혁신방안과 검사, 제재심의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또 조합 내 주요 금융사고 사례와 내부통제 운영현황을 공유해 조합 내부통제 역량을...
지난해 상호금융조합 가운데 농협과 신협만 당기순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1일 지난해 상호금융조합 영업실적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은 2조55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1%(4639억 원) 증가했다.
하지만 농협과 신협의 성장세만 도드라졌다. 조합별 당기순이익은 농협이 1조9737억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협 4245억...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조합은 규모가 작아 내부통제 전문 인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에 금감원은 2015년부터 이들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관련 교육을 시행 중이다.
올해는 총 30개 조합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내부통제 컨설팅을 진행한다. 신협이 14곳으로 가장 많고 수협과 산림조합 6곳, 농협 4곳 순이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업무 경험이 풍부한...
금융감독원은 7일 농협과 신협 등 상호금융조합의 경영공시제도를 큰 폭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날 상호금융조합의 공시 대상 확충과 공시 채널 다양화, 자율점검기능 강화 등을 골자로 한 상호금융조합 경영공시제도 개선안을 발표했다.
금감원은 추진 배경에 대해 “상호금융 업무 권역에 따라 공시 내용에 차이가 있고 일부 주요 경영 정보가 제외돼...
농협과 새마을금고 등 다른 상호금융사는 영업단위가 전국 또는 시 단위이지만, 신협은 조합설립 지역으로 제한돼 있다. 특정 구에 있는 신협 지역조합은 해당 구에 거주하는 사람만 조합원이 될 수 있는 식이다. 김 회장은 “신협의 국제적 규모보다 국내에서 폄하되는 것이 화가 난다”며 “다른 상호금융권과 조건을 똑같이 맞추려고 정부 당국과 노력하고...
할 수 있도록 지원한 측면에서 중요성이 크다”며 “올해 금감원 설립 20주년을 맞아 1사 1교 금융교육 내실화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이어 “학교와 금융사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동반자로 협력해 달라”며 “점포 체험과 보드게임 등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다양한 금융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시간을 확보하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 계좌 통합조회 서비스도 확대 개편될 예정이다. 현재 은행만 실시 중인 소액 비활동성 계좌의 잔액 이전과 해지 기능을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조합, 서민금융기관으로 3분기까지 확대 적용한다. 증권사 역시 계좌 통합조회 서비스에 추가해 계좌 일괄조회 서비스 구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소성모 상호금융 대표는 전북, 홍병천 감사위원장은 강원, 채원봉 조감위원장은 경북지역을 각각 방문해 점검 및 격려했다.
아울러 허식 부회장이 지역본부장 화상회의(2회)를 직접 주재하며 철저한 방역대책 이행을 강조한 가운데 전 계통조직에는 비상방역상황실이 운영돼 농협 방역활동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했다.
농협은 7일 전국 일제 소독에 전체...
금감원은 23일 내부통제 컨설팅을 받은 20개 소규모 상호금융조합 가운데 교육에 ‘만족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95% 이상 나왔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은 신협 12곳과 산림조합 4곳, 농협과 수협 각 2곳 등이다. 교육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10주간 진행됐으며 내부통제 관련 업무 담당자가 직접 조합을 찾아가 맞춤 컨설팅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지급준비제도란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대량 예금인출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지급준비율이라는 일정비율로 중앙은행에 예치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재형저축은 0%, 정기예금 및 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는 2%, 기타예금은 7%의 지준율이 적용된다. 초과 지준금에 대한 이자는 없다. 지준금을 많이 쌓는다는 것은 은행들이...
다만 산업 합리화, 수출입 제작금융, 해외건설, 국제 경쟁력 강화 등과 관련된 채무보증 등은 제한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분석결과 올해 채무보증금액은 8개 집단, 2678억 원(8개 집단)으로 작년(7개 집단)보다 9.1%(267억 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8개 집단은 롯데, GS, 농협, 두산, OCI, KCC, 하림, 코오롱이다.
코오롱(69억 원)에 대한 대기업집단 신규...
농협·수협·산림조합의 조합장처럼 상호금융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 방식이다. 이들과 마찬가지로 새마을금고가 선거로 기관의 대표를 뽑는 이유는 “누구나 이사장이 될 수 있다”는 논리가 작동해서다.
다만 이사장이 그 지지를 등에 업고 전권을 휘두르는 문제가 생기곤 한다. 따라서 선거는 그들을 심판하는 장치로도 쓰여야 한다. 하지만 선거인단이 ‘소수...
신협과 농협, 수협, 산림조합 등 상호금융은 총자산 500조 원 규모로 서민금융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조합으로 구성돼 있고, 규정 해석과 적용에 일관성이 부족해 회계 오류가 많았다.
해설서에는 그동안 조합이 자주 물어본 사항과 검사 지적 내용 등 실무 적용사례를 담았다. 특히, 대손충당금 적립과 대손상각 업무 관련 내용을 포함해 경영 건전성...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구찬 현 농협상호금융 자산운용본부장을 선임했다. 이구찬 내정자는 은행 현업경험과 제 2금융 여·수신·자금 업무를 두루 섭렵하여 금융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어 농협캐피탈의 견고한 성장과 내실을 다질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농협금융 임추위는 사외이사 3인, 비상임이사 1인, 사내이사 1인 총 5인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완전자회사...
지급준비제도란 금융기관으로 하여금 대량 예금인출 등 비상상황을 대비해 지급준비율이라는 일정비율로 중앙은행에 예치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다. 장기주택마련저축과 재형저축은 0%, 정기예금 및 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양도성예금증서는 2%, 기타예금은 7%의 지준율이 적용된다. 초과 지준금에 대한 이자는 없다.
은행별로는 일반은행이 2920억2460만원으로...
신용카드 보유 개수는 물론 결제예정금액, 사용금액, 포인트 내역 등 '내 카드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한편 '내 계좌 한눈에'는 본인의 은행·저축은행·서민금융(상호금융·새마을금고·우체국) 계좌 및 보험가입·대출내역을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감원은 내년 3분기 중으로 내 계좌 한눈에 서비스에 증권사도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 50만 원 이하의 비활동성 소액계좌 잔액 이전과 계좌 해지 서비스를 저축은행과 상호금융, 새마을금고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 발생과 과도한 신용카드 사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하게 신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유도할 것”이라며 “잊고 있던 휴면카드와 포인트를 조회해 불필요한 신용카드를 정리하고 포인트 활용을...
은행권 검사 강화는 지난해 말 농협은행 뉴욕 지점이 미국 금융감독청(DFS)으로부터 자금세탁방지 시스템 미비로 1100만 달러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던 영향이 크다.
은행권과 금감원, 금융정보분석원(FIU)은 6월부터 3개월간 ‘해외점포 AML(자금세탁방지) 감독검사 강화 TF’를 열고 준법감시체계 강화 등 대안을 마련했다.
올해 초 가상화폐 관련 자금세탁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