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지난해 3월 159.7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뒤 12개월 내리 하락했습니다. 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식품산업통계정보를 보면 국제 밀(SRW·적색연질밀) 가격은 이달 1t당 230달러로 지난해 5월 419달러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죠. 식용유를 만드는 대두와 옥수수 가격도 같은 기간 20% 안팎으로...
지난해 농가 소득이 크게 준 것은 농업총수입이 전년보다 7.0% 줄고, 농업경영비가 3.7% 늘면서 농업소득(농업총수입-농업경영비, 949만 원)이 348만 원(26.8%) 감소한 탓이다.
통계청 관계자는 "지난해 쌀 값 하락 등에 따른 미곡, 채소 수입 감소로 농작물 수입이 3.9% 줄었고, 축산 수입 또한 소 가격 하락 등으로 15.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요금 인상 이후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전이 농사용 전기요금의 경우 1분기와 같게 인상분을 3년에 걸쳐 분할 조정하겠다고 했으나 농업 생산비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칫 농가경영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통계청의 '2022년 농가구입가격지수'에 따르면...
이 협의체를 통해 해외사례를 바탕으로 한 정밀한 사육현황 조사 방법을 정하는 등 정책 마련에 필요한 기초통계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또 사육밀도 관리, 밀원 수 확보 방안, 농약·살충제 등이 양봉에 미치는 영향, 양봉산업의 공익적가치 증진방안 등 중장기 발전방향과 연구개발(R&D)에 이르기까지 꿀벌을 살리기 위한 폭넓은 논의를 벌인다.
현재...
7일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올해 3월 설탕 가격지수(2014~2016년 평균 가격=100)는 127로 2016년 10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지난달 곡물과 유제품 등 가격이 모두 하락했는데, 설탕 가격만 2개월째 오름세죠.
먹거리도 천정부지, 이유는 설탕
설탕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자 ‘슈거플레이션(슈거+인플레이션)’ 우려도 나오는데요. 블룸버그는 “미국·유럽의 식료품...
개회사
△통계청-한국에너지공단 간 협업,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 강화를 위한 첫걸음
△제158차 복권위원회 개최
△2023 ADB 총회 참석 Kremer 교수 인터뷰
△공공기관, '22년 산재 사망 30% 감소
26일(수)
△기재부 1차관 11:00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킨텍스), 15:00 인공지능(AI) 전문가 및 관계부처 포럼(비공개)
△기재부 2차관 10:00 부산엑스포...
농진청은 농업인의 업무상 재해 통계 생산 및 원인 구명, 근거 기반의 안전재해 예방 기술 개발 및 보급을 강화할 계획이다. 동시에 소규모 농사업장의 위험성 평가기법 시범 적용 및 대응 매뉴얼 개발, 농작업 유해요인별 농작업 안전 지침개발ㆍ보급 등 다각적인 안전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 중이다.
안전한 농작업을 통한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은 농가 경영 안전을...
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2년 하반기(7~12월) 지역별 고용조사-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작년 10월 기준 전체 임금근로자(2168만4000명) 중 월급 200만 원 미만을 받는 근로자의 비중은 23.3%로 조사됐다. 1년 전보다는 5.3%포인트(p) 감소했다.
이중 100만 원 미만이 9.1%, 100만~200만 원 미만이 14.2%로 전년보다 각각 0.9%p, 4.4%p 하락했다.
200만...
농업경영체를 등록할 때 농산물의 생산량과 판매액 등 경영정보를 기재하고 있지만 정보 등록은 농가 자율에 맡기고 있고, 통계청의 '농가경제조사'도 일정 농가 표본에 따른 조사여서 정확한 실태 조사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농경연은 개별 농가의 농업소득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 관리해야 농가의 경영안전망 제공 등 맞춤형 농정이 가능하다고...
1분기 이행실적 점검결과 발표
△제6차 경제 규제혁신 TF 개최
△통계청·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업무협약 체결
△2022년 농림어업조사 결과
20일(목)
△기재부 2차관 10:00 핵심재정사업 성과관리 합동현장점검(비공개), 14:00 약자복지 전문가 간담회(비공개)
△최상대 2차관, 약자복지 및 취약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방향 관련 전문가 간담회 개최
△2023년 1...
통계청에 따르면 농축수산물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2020년 6조5000억 원에서 지난해 9조4000억 원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에 농관원은 온라인 등 직거래로 유통되는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조사물량은 지난해보다 20% 확대한 1200건으로 늘리고 잔류농약 463종 이상을 조사한다. 농약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할 경우 출하연기 등의 조치를 통해 시중에 유통되지...
봉화농업협동조합 조합장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경북 봉화군을 시작으로 올해 총 6개 군에 냉장고 360대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선정은 행정안전부의 인구통계를 활용해 고령화 비율, 독거노인 비율, 절대 인구수 및 인구감소 추세, 재정자립도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 가중치를 적용해 우선순위를 따른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그룹으로서 농촌...
농업계는 최저임금의 인상에 염려가 크다. 당장 최저임금이 오르면 비료와 사료는 물론 농자재비에 전기요금 면세유 가격 등 생산비가 급등한 상황에서 더욱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최저임금이 오르면 외국인 근로자를 비롯해 일용근로자의 급여 수준도 오를 수 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논벼(쌀) 생산비 조사 결과'에서 지난해 국내 10a당 논벼...
농산업수출진흥과는 △농산업 수출 정책 기획·총괄 △농산업 수출 관련 대책 수립·추진 △농산업 수출 관련 민관 협력 △농산업 수출 관련 통계 관리·분석 △농산업 수출 관련 해외 수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맡을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이같은 조직 개편을 통해 올해 농식품과 농업 전후방 연관 산업의 수출액 135억 달러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은 양곡관리법을 '악법 중의 악법'이라고 표현하며 "야당이 169석으로 밀어붙인 법을 시행하도록 했다면 쌀의 과잉생산 구조는 더 고착화하고 농업 경쟁력이 급속도로 후퇴하며 국가재정에 큰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덕수 총리도 "정부로서는 우리 농민을 충분히 설득하고 소통해가며 양곡법이 진정으로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