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비롯해 푸드테크 등 농업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관련법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 새로운 제도 안착과 신산업의 안정적인 육성을 위해 근거 법률 제정이 시급한 상황이다.
4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농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과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은 모두 국회에 계류 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고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운용하는 농림수산식품 모태펀드에서 투자받은 푸드테크 스타트업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테크 스타트업으로 대체육과 대체식품을 만드는 에스와이솔루션은 2017년 설립 이후 2022년 13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전년 대비 240%의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10억 원의 매출을...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농식품모태펀드 피투자기업과 농식품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선다.
농금원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는 '팝업스토어'를 30일에는 '구매상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농금원은 창업 초기 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 기업을 위해 2016년부터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 코칭...
정부는 이 같은 자조금의 계획을 평가해 매칭 자금을 50~100%까지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단체별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으로 자조금 단체가 품목 대표조직으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단체별로 마련한 중장기 계획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자조금제도가 농업발전을...
김문환 중진공 혁신성장본부장은 “이번 IR마트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해 선제적으로 구조전환에 성공한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민간 투자업계의 관심도가 제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미래혁신분야로의 사업전환을 지원하기위해 정책자금 지원, 구조혁신센터의 특화 교육 및 컨설팅 등 시장 지향적 정책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육용 종계 생산성이 회복되고 수입 종란에서 나온 육계가 생산되면서 닭고기 공급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만, 아직 공급 부족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아 농식품부는 병아리 입식을 위한 자금을 지원하고 연말까지 입식 확대를 협의할 방침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국내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시 공급 차질이 우려되므로 각...
30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따르면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중 해양수산부 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자금과 매칭해 운용하는 수산 펀드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펀드 18개 2614억 원이 결성됐다.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는 농식품·수산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할 목적으로 정부에서 조성해 투자관리전문기관인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운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산...
온실가스 감축시설에 대한 투자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해 탄소중립 및 녹색금융 활성화에 기여하는 정책자금 상품이다. 온실가스 감축계획서에 대한 외부 검증기관 평가수수료도 전액 부담한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은 “농업·농촌에 기반을 둔 농협이 녹색금융의 리더라는 사명감을 갖고 탄소감축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겠다”며...
농업은행은 세부 지침을 공식화하고 가능한 한 빨리 새로운 대출 계약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에 따르면 이번 모기지 금리 인하 조치는 정책금리를 0.05~0.1%p 인하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것으로 추정된다. 인민은행이 1년 만기 LPR를 0.1%p 내린 것과 합하면 중국 경제성장률을 0.1~0.2%p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국영은행들은 예금 금리...
정 장관은 농기계 생산구입자금을 3000억 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혁신성장펀드 3조 원 투자 대상에 농기계 분야도 포함하는 등 농기계 산업 수출 확대를 위해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특히 그중 가장 기대가 되는 정부 사업은 '지능형 농기계 실증단지' 구축이다.
K-농기계는 글로벌 경쟁 기업보다 가성비는 좋지만, 기술력은 떨어진다는 지적이...
그의 대변인은 이번 해킹으로 인해 정치 전략, 선거 자금 조달, 개인 은행 정보 등이 유출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베이컨 하원의원은 중국 정책 입안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하원 군사 및 농업 위원회 소속 의원이다. 또한 그가 공개적으로 대만을 지지하고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의 인권 상황에 대해 비판적인 논평을 내놨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됐을 가능성도...
농업인에게는 최대 20억 원, 농업법인에게는 최대 30억 원 한도에서 1.0%의 고정금리로 농업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시설 피해를 입은 농업인에게는 시·군 재해대책본부에서 통보한 금액이내에서 1.5%의 고정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아울러 피해고객의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하고, 피해지역의 자동화기기 및 창구 수수료도 면제할 예정이다....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은 25일 농식품 크라우드펀딩 기업설명회(IR) '2023 아그로벤처데이(Agro-venture Day)' 행사를 개최했다.
'아그로벤처데이'는 농식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소액 자금조달에 성공한 기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우수한 실적으로 펀딩에 성공한 경영체를 선정해 사전 컨설팅을 하고, IR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정보통신, 과학, 국방, 항법, 기상, 여행, 농업, 보험, 국토, 건설 등 거의 전 산업 분야가 우주와 연계를 맺고 있다. 우주탐사의 상업화 증진을 통해 우주경제로의 전환이 가능한 세상이 되어가고 있다.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블루오리진의 제프 베이조스 및 버진 갤럭틱의 리처드 브랜슨 등 억만장자들의 우주탐사 투자가 기폭제가 되며 최근 뉴 스페이스 산업은...
농금원을 둘러싼 대내외적인 여건이 엄중하고 정책적 기대가 높은 상황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농업분야 정책금융 전문관리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농금원은 농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농업재해보험사업 관리·감독 △농림수산정책자금검사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 운용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직접적인 피해 지원과 함께 피해율에 따라 농업정책자금 이자 감면과 상환 연기, 생계비 지원도 이뤄진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국적으로 발생한 우박, 호우로 농작물 1만3400㏊의 피해가 발생했고, 재해복구비 263억 원을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피해 농가를 대상으로 지자체 피해조사와 농업재해대책심의회를 거쳐 복구비를 확정했다.
올해 5월...
지난 30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농협은행 본점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 참석한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상품 출시로 기존 담보중심의 대출시스템을 개선해 기술력 및 성장가능성이 높은 업체에 원활한 자금 공급이 되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민간 금융시스템과의 연계로 잠재력이 높은 농식품 산업에 더 많은 민간자본이 유입되도록...
추 부총리는 또 "농식품분야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해 2027년까지 총 5조6000억 원의 자금이 민간중심으로 공급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분야는 스마트농업, 푸드테크 등으로 고부가가치화되고 있으나 아직은 다른 산업에 비해 민간의 투자가 부족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에 정부는 순수 민간펀드 3000억 원, 민간-정부 매칭펀드...
농업농민정책연구소 녀름은 최근 'TRQ 증량, 농산물 수입 의존 정책에 대한 문제의식'을 발표하고 TRQ 수입은 자국 보호장치지만 실제 운영은 그렇게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시장접근물량 증량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농식품부 장관이 증량을 요청할 때는 증량의 실증적 근거와 생산농가에 미치는 영향 등 7가지 자료를 기획재정부...
간척지를 활용한 100㏊(헥타르) 규모의 K-푸드+ 스마트팜 수출단지를 2024년부터 조성하고, 수출기업·농업인이 참여하는 수출거점으로 육성한다.
가공식품 수출은 경영안정책을 마련해 지원한다. 원료·원자재 운영자금 지원은 올해 4584억 원 규모로 금리 인하 적용 대상 우수 수출기업도 늘린다.
푸드테크와 그린바이오 등 유망 신산업 육성에도 힘을 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