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물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농식품부는 이례적으로 예정에 없던 간담회를 준비했다.
송 장관은 사과와 배는 햇과일이 나오기 전까지 가격 강세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국민 과일'인 사과의 경우 조생종인 츠가루(아오리)가 7월 말 정도부터 출하된다. 앞으로 4개월 이상 '금사과'가 계속될 것이라는 의미다.
명절 성수품 공급이 평시의 2배 넘는...
농식품부는 농협경제지주, 전국한우협회 등과 함께 8∼10일 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에서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행사는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낮추고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비자들은 평상시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
지난해 농식품 수출은 91억6000만 달러로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 가운데 라면 수출액은 9억5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약 24% 늘었다.
올해도 농식품 수출은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2월 말 기준 농식품 수출 잠정치는 14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0% 증가했다. 특히 라면 수출은 전년 대비 35.2%가 늘었고, 음료(27.9%), 쌀가공식품(31.7...
한훈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1세대 스마트농업이 기계화 수준이었다면 2세대는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AI를 활용한 2세대 스마트농업에 대한 지원을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수직농장의 경우 농지에 설치할 때 일시사용 기간을 최장 8년에서 16년으로 늘리고, 농촌특화지구 내 농지에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규제를 개선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날 포크빌에서 간담회를 열고 과지방 삼겹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 정책관은 "삼겹살 품질 관리를 어떻게 철저히 할 것인가, 그런 측면에서 관련 업계랑 협업해서 여러 가지 작업을 추진 중"이라며 "가공 업체에 대한 점검을 강화해 과지방이나 눈속임 판매 등을 확인하면 패널티를 주는 방안도 마련하겠다"고...
농식품부에 따르면 기상 영향으로 생산이 감소한 사과와 배를 비롯해 과일류와 토마토, 딸기 등 시설채소도 가격이 높은 상황이다. 이달 하순 기준 사과 소매가격은 10개 2만9301원으로 지난해 대비 27.4%, 배는 10개 4만455원으로 39.1%가 올랐다.
토마토는 1㎏에 8691원으로 28.5%, 배추는 포기당 3738원으로 18.4%, 딸기는 100g에 1706원으로 3.6% 비싸다. 다만 무와 양파...
김종구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청년은 농촌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고 농촌을 살릴 수 있는 희망으로, 농촌 청년 지원 사업은 농촌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1순위 과제"라며 "청년의 안정적 농촌 정착을 위해 일자리 사업뿐만 아니라 청년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과 같은 주거지원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응체계도 선제적으로 강화해 ‘디지털 사면통합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예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산사태 취약지역을 과거보다 확대 지정해 집중적으로 예방한다.
한 총리는 "산림청·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각별한 경각심을 가지고 해마다 반복되는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올해 농식품부는 지원 단가를 지난해 1000원에서 2000원으로 인상했다. 또 전국 16개 시·도에서도 38억 원 수준의 추가 지원 계획을 세워 대학의 부담을 낮췄다. 이에 재정 여건 등으로 신청을 주저했던 대학의 참여가 늘어난 것으로 농식품부는 분석하고 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농식품부는 신청 대상이 대부분 고령인 점을 고려해 스마트폰과 자동응답전화(ARS)로 신청할 수 있는 비대면 간편신청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올해는 전체 신청 대상자 가운데 약 71%인 91만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간편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비대면 간편신청은 농업인이 이름과 주민등록 등 개인정보만 입력하면 여러 서류를 제출할 필요 없이 쉽게 신청할 수 있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농식품 수출은 8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고, 스마트팜 대형 수주 등이 이뤄졌다"며 "인도네시아와의 정상회담 계기로 할랄 시장 진출 기반도 마련하는 등 수출 전략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우선 수출 구조와 체질 개선에 나선다....
농식품부는 올해 적정 배 재배면적을 69만9000㏊로 보고 있다. 지난해 벼 재배면적은 70만8000㏊로 여기서 벼 회귀면적 1만㏊와 작황변수 7000㏊를 감안하면 2만6000㏊를 감축해야 한다. 지난해 재배면적의 3.6%에 해당하는 면적으로 농식품부는 전략작물직불제 품목을 두류 전체로 확대하고, 옥수수 신규 추가 등을 통해 1만5100㏊ 감축을 추진한다. 특히 두류와...
(월)
△농식품부 차관 10:30 농식품 수급상황 점검회의(세종)
△농식품부, 설 이후에도 농식품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 지속(석간)
△병원체 안전관리제도, 한눈에 쉽게 본다
△농촌진흥청 새해 업무계획
20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교섭단체 대표 연설(국회)
△2024년 쌀 적정생산 업무협약식 및 성공다짐 결의대회 개최
△K-Food+ 수출 혁신 전략 발표
21일...
검진을 진행하되,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진행하는 일반건강검진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병원에서 함께 받을 수 있도록 수검자 편의도 제공한다.
해당 지역 소재 병원이 특수건강검진 실시 의료기관으로 참여하고 싶으면 원진직업병관리재단에 문의하면 된다. 세부사항과 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이나 원진직업병관리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증범위는 기존 5개 이내 시군구(시·도별 1개 시·군·구)에서 총 50채 이내 실시하되, 농식품부와 협의된 농촌 소멸위험지역에서는 500채 이내 확대 시행이 가능하다. 영업일 수 300일 제한도 폐지한다.
또 기존 단독주택만을 인정했던 '농어촌 주택' 기준을 '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빈집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이에 따라 주택과 함께 창고나 축사 등 건축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