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전국에 동물생산업으로 등록된 합법 동물생산업장은 총 2019곳이다. 농식품부는 무분별한 동물 번식 및 판매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동물생산업을 신고제에서 허가제로 전환하고, 불법 운영 적발 시 허가를 취소하는 등 관리 규정을 강화한 동물보호법 일부 개정안을 2017년 3월 공포하고, 이듬해 시행했다. 다만, 동물생산업 허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의 '동물보호법' 개정안을 4월 27일부터 시행한다.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개에 의한 상해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맹견사육허가제가 도입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개물림 사고는 2022년 2216건 등 매년 2000여 건 이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맹견을 사육하기 위해서는 동물등록, 맹견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 일정 요건을 갖추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올해 글로벌 K-푸드 페어 사업을 8개국 8회로 확정하고,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290여 농수산식품 수출업체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K-푸드 페어는 농식품부와 aT가 2013년부터 추진해 온 글로벌 통합 마케팅 사업이다. 수출시장 거래선 발굴을 위한 'B2B 수출상담회'와 K-푸드 소비 저변 확대를 위한 'B2C 소비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전 세계적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로 인한 농가의 유류·비료·사료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고효율 농업용 냉난방 설비 보급을 확대해 농가 경영 안정화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정부는 농가의 경영 안전망 확보를 위해 면세유 혜택을 3년 더 지속한다. 지난해 말 일몰 예정이던 농업용 면세유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농업, 임업...
이번에 인재로 영입된 정황근(64)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기술고시 20회로 공직에 입문한 농림분야 정통 관료 출신이다. 충남 천안을 출마를 염두에 둔 것으로 알려졌다.
방문규(62)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역시 행정고시 28회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수원 수성고를 졸업했으며, 총선에선 수원병(팔달구) 출마가 예상된다.
김완섭(56) 전 기획재정부 2차관도 행시...
농림축산식품부 정책사업과도 연계해 풀 사료 생산 경영체와 유통센터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훈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초지사료과장은 "열풍건초 생산 시스템은 국내 생산 환경과 계절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건초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라며 "국내산 건초 생산 기반이 확대된다면 안정적인 건초 수급이...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602만 가구로 전체의 25.4%에 달한다. 4가구 중 1가구가 펫팸족인 셈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스타벅스에서도 반려동물과 같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구리갈매DT점을 오픈했다”며 “이용 고객의 반응을 수렴해 차츰 반려동물 동반 매장을 확대할 계획”...
(석간)
◇농림축산식품부
8일(월)
△농식품부 차관 14:00 법사위 전체회의(서울)
△농업인 단체장과 적극적인 현장 소통행보 나서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새해 국내산 열풍건초 생산과 유통 확대한다
9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00 국회 본회의(서울)
△촘촘한 농가 경영안전망과 효율 개선을 위해 면세유 일몰 3년 연장...
6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발표한 지난달 세계식량가격지수는 118.5로 전월(120.3)보다 1.5% 하락했다. 품목군별로 유지류, 육류 및 설탕 가격은 하락했으나 곡물, 유제품 가격은 상승했다.
지난달의 경우 특히 설탕 가격의 하락 폭이 컸다. 지난달 설탕 가격지수는 134.6으로, 전월 대비 16.6% 하락했다. 이는 브라질에서 설탕 생산이 빠르게...
6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산밀 소비 확대를 위해 이달 15일까지 국산밀 사용 희망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aT 관계자는 "국산밀 생산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국산밀을 수매하고 일정량을 매년 시중에 공급해 국산밀 소비 기반 확대와 신규 수요처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해 북경, 호민, 뉴욕 등 해외 주요 18개 도시에 거주 중인 현지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외 한식 소비자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 결과 한식에 대해 잘 알고 있다는 응답은 60.0%로 전년 대비 2.4%P 높아졌다. 2019년 54.6%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최근 1년 이내 한식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다는 응답은 86.5%였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33회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축산분야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먼저 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원을 관리해 발생량을 직접 감축한다. 분뇨의 퇴·액비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농가에 온실가스 저감 설비를 56%까지 확대 보급한다. 분뇨의 정화처리...
임명장 수여 대상자는 최 부총리를 포함해 강정애 국가보훈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박상우 국토교통부·김도형 해양수산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다.
임명장 수여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렸다. 수여식에는 대상자와 함께 배우자가 참석했다. 송 장관은 공군인 아들과 함께 자리했다.
윤 대통령은 임명장...
예비심사를 마친 14곳의 상임위 중 △행정안전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총 6곳의 상임위에서는 민주당의 단독 의결이 이뤄졌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 과제인 원전 생태계 정상화 관련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민주당은 지난달 20일 국회...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기준 지난해 누적 수출액은 9억3830만 달러(1조2189억 원)로, 전년 7억5230만 달러보다 24.7% 증가했다. 라면 수출액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역대 최대였던 2022년 수출액(7억6541만 달러)을 제쳤다.
라면 수출 주요 기업은 미국에서 일본 업체를 꺾고 점유율 1위를 노리고 있는 농심, 매콤한 '불닭볶음면'으로 세계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를 효율적으로 이용 및 관리하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농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일 개정·공포된다고 밝혔다.
농지법 개정내용 중 하위법령 마련이 필요 없는 사항은 공포 후 즉시 시행하고, 그 외 사항은 하위법령을 마련해 공포 후 6개월 또는 1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먼저 올해 7월 3일부터 건축허가 또는 건축신고 대상이 아닌...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정부양곡 판매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고 1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02년부터 서민 기초 식량 공급 및 생계 안정 등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부양곡을 할인해 택배를 통해 해당 가구에 직접 공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에 따라 정상가격의 50~90%를 할인한다.
기초생활...
인사회
◇농림축산식품부
2일(화)
△농식품부 장관 09:00 정부 시무식(세종) 10:00 국무회의(세종) 13:20 신임 장관 취임식(세종) 14:50 시설농가 및 농산물 수급상황 점검(부여·금산)
△농식품부 차관 09:00 정부 시무식(세종) 13:20 신임 장관 취임식(세종)
△겨울철 시설작물 생육상황 등 점검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 통합공고
3일(수)
△식품...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가 31일 발간한 '2024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의 농림·수산·식품 분야를 살펴보면 농어업인의 소득과 복지 강화 부분이 눈에 띈다.
먼저 내년 3월부터 '농업·농촌공익직불제'의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상자 중 소규모 농가를 대상으로 지급하는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된다.
올해 4월부터 실시한 영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