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개 식용 종식을 위한 특별법안을 의결했다.
농해수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안’을 처리했다. 해당 법안은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하거나 도살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다.
이날 통과된 법안에는 개 식용 종식에 따른 농장주...
바이러스 저항성 식품, 내병성 식품에 대한 수요도 늘어난다. 국내에서도 치유음식을 넘어 '치유산업'으로 확산된다.
치유농업은 농촌진흥청에서, 산림치유는 산림청에서, 해양치유는 해양수산부에서, 치유관광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 중이다. 이달 6일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 행정학회 토론회에서 이제는 '치료나 보건'을 넘어 '복지'가 중요한...
19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의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강도형 후보자의 정책적 역량 검증보다는 도덕성 검증에 의원들의 질의가 집중됐다. 일부 의원은 강 후보자의 자진 사퇴를 촉구하기도 했다.
경찰청 범죄경력 조회 결과에 따르면 강 후보자는 2004년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으로...
강도형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수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후보자 도덕성 검증을 위해 필요한 자료 제출을 요구했으나 제출을 하지 않거나 성의 없는 답변이 돌아왔다"며 "폭력과 음주운전 등 범죄경력에 대한 자료는 일체 제출하지 않고 청문회...
강도형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무위원 후보자(해수부 장관 강도형)에 대한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방사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도형 후보자는 "해양수산 분야를 둘러싼 대내외 환경은 절대 녹록지 않다"며 "고물가·고금리·저성장으로 경제상황은 여전히 어렵고...
송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제적인 수급 관리로 (농산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농가) 경영 안전망을 구축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농산물 가격 급락 시에도 농업인이 불안하지 않도록 직불제를 대폭 확대하면서 수입 보험 등을 도입해 두터운 '한국형 소득안전망'을 완성하겠다...
윤 대통령은 4일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 등 6개 부처 개각을 했다. 이어 17일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도 지명했다.
부처 개각에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대통령실 정책실을 신설하고, 수석비서관 전원은 교체하는 내부 인사 개편도 단행했다. 남은 교체 대상으로는 외교부...
풀무원은 ‘디자인밀’ 시니어 전문 브랜드 ‘풀스케어’ 연화식 제품 2종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고령친화우수식품’에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원활한 식사와 영양 보충을 위해 형태와 물성, 성분 등을 조정해 가공한 식품이다. 정부에서 식품 안전성과 품질, 편의성 및 조작성 등 항목을 평가해 지정한다. 물성과...
18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19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20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21일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잇달아 열린다.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미정이다. 민주당은 이를...
지난 1차 개각(기획재정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에서 빠진 부처 중에서도 조만간 추가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본부장은 이번 네덜란드 국빈 일정도 수행했다. 방 장관은 여권으로부터 고향인 수원...
농림수산식품모태펀드는 농림수산식품 산업에 대한 투자 촉진, 농림수산식품산업의 규모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조성한 투자시스템이다. 농금원은 이 농식품모태펀드를 관리·운용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성화펀드는 수도권 지역에 집중된 투자를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 수도권 집중화 현상이 심화하면서...
그는 “(해양수산부·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 인사청문회를 마친 뒤, 소위를 다시 한번 더 열어서 처리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주에 한 번 더 소위를 열지 않겠나”라고 전망했다.
앞서 민주당은 양곡관리법 후속 입법으로 쌀과 주요 농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에 못 미치면 일정 차액을 보전하는 농산물가격안정제를 마련한 바...
재송부 요청 시한이 경과하면 윤 대통령은 이튿날부터 청문보고서 채택 없이 후보자를 임명할 수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 개각을 단행했다. 최 후보자와 함께 강정애 국가보훈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박상우 국토교통부·강도형 해양수산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청문요청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지역과 도시를 가리지 않고 식품 구매가 어려운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일본 국가 연구기관인 농림수산정책연구소에 따르면 상점에서 500m 이상 떨어져 있고 차량 이용이 어려운 65세 이상 인구를 뜻하는 ‘식료품 접근 곤란 인구’는 2015년 기준 825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당시 65세 이상 인구의 약 25%에 달하는 수치다. 특히 도쿄 수도권의 식료품...
앞서 윤 대통령은 4일 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중소벤처기업부·해양수산부 등 6곳에 대한 장관 교체에 나서는 인사를 단행했다.
공석인 국정원장 자리에는 조태용 현 국가안보실장이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 실장 후임에는 이용준 세종연구소 이사장이 거론된다.
조 실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주미대사를 맡았고, 올해 3월 김성한 전...
이어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사람 중심 경영을 실천해 조직 내 신망이 높고 분석 능력과 업무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어 많은 해양 수산인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윤 대통령은 "농업·농촌 분야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관련 학회 임원 및 정부 부처 위원회 위원으로...
지난 4일 1차 개각(기획재정부·국가보훈부·농림축산식품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중소벤처기업부)과 이날 방송통신위원장 후임 임명 이후 빠진 부처 중에서도 추가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 후임으로는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이 부상한 가운데 우태희 전 산업부 2차관도 검증 대상에 포함됐다.
방 장관은 여권 인사들로부터 고향인 수원...
대통령실은 4일 기획재정부ㆍ국토교통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국가보훈부ㆍ농림축산식품부ㆍ해양수산부 장관 등 6명의 국무위원을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는 오영주 외교통상부 차관을 지명했다. 오 장관 후보자는 1964년 경남 마산 출생으로 대구여고,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디에이고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