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접종 지원 농장은 4주로 줄어든다. 임신 말기 또는 어린 가축 등 접종을 유예한 개체에 대해서는 접종 예정 일자를 사전에 신고해 접종에서 누락되는 개체가 없도록 관리한다.
농가들의 백신 적정 접종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소 항체검사 물량도 연간 16만 마리에서 54만 마리로 대폭 늘린다. 자가접종하는 농장의 검사 마릿수도 5마리에서 16마리로 늘리고...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함께 협력하고 재난 상황에 대비하는 등 지역 사회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NH-Amundi자산운용은 농번기 일손돕기, 태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한 피해 지역 일손돕기 등을 지원하며 수해 복구뿐만 아니라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육용 종계에서 생산된 종란의 평균 부화율은 약 85% 정도로 수입 후 부화하는 약 400만 마리의 병아리를 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사육 기간을 고려하면 10월부터 육계가 시중에 공급될 예정으로 농식품부는 국내 병아리 가격과 종란 수입 후 부화한 병아리 생산원가 간 차액의 일부를 보조한다는 방침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이번 종란 수입은...
미국은 배 수출의 약 50%를 차지하는 최대 시장으로 정부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천안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APC)에서 올해 수확한 조생종 배 선적식을 갖고 미국 수출을 본격 시작했다. 조생종 배는 한국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원황, 황금, 신화 등이다.
미국은 한국산 배의 최대 수출시장이다. 대미(對美) 배 수출액은...
그러나 중국과의 무역 마찰에 시달리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급한 농업 보조금은 상위 10%의 부유층 농가가 3분의 2를 받는 결과로 끝났다.
미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확대를 위한 바이든 행정부의 보조금 정책도 부작용을 낳았다. 미국으로의 기술 유출을 우려한 한국과 유럽 등 전 세계 각국의 반도체 산업 보조금 전쟁을 유발한 것이다. 현시점에서 반도체 수요가...
이번 행사는 ‘저탄소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 ‘가치 소비’를 독려함과 동시에 탄소 절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내 우수 한우 농가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롯데백화점과 농식품부가 함께 기획했다.
롯데백화점은 저탄소 한우를 엄선해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판매 상품은 전라북도 고창과 전라남도 진도에서 ‘저탄소’ 공식 인증을...
최근 5년간 친환경농산물 인증 농가 현황이 어려운 현실을 방증하고 있다.
2018년 5만7000호였던 친환경인증 농가 수는 매년 감소해 지난해 5만 호까지 약 13%나 감소했다. 무엇이 문제일까. 급격한 기상변화로 인한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 친환경 농자재 가격의 상승에 따른 경영상 문제 등 여러 사항이 원인으로 진단되고 있다.
하지만 친환경농업인들이 생각하는 가장...
도농수산진흥원은 광주 지역 농가, 입점 경영체와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 결과 입점기념 할인지원 행사, 1+1 행사, 마켓경기 온라인 행사 등 판촉행사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 내 입찰·공모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중소농가...
8월 출하장려금을 통해 시설채소 조기 출하를 유도하고, 상추 침수 피해 농가의 조속한 재정식을 위해 660㎡당 36만 원의 재정식 비용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농축산물에 대해선 최대 10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할인 행사를 지원합니다.
농식품부는 올여름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전날 대형마트 및 농협 등 유관기관과 ‘농축산물 수급상황 간담회’를 갖고...
특히 2~3일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을 포함한 임직원 200여 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청남도 청양군을 찾아 피해복구 지원 활동을 펼친다. 이들은 피해 농가를 찾아 피해 주민을 위로하고, 비닐하우스 내 침수된 농작물 및 쓰레기 수거, 주변 토사물 제거와 정리 등 복구 작업을 진행한다.
앞서 수자원공사는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1억...
시설 상추 침수피해 농가의 조속한 재정식을 위해 정식 비용 중 일부도 지원한다.
시설채소 외 배추와 무, 마늘 등의 도매가격은 전년보다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배추는 여름배추 재배면적이 줄었지만 김치 제조업체 등 대량 수요처의 봄배추 저장량 증가와 수요 감소로 도매가격이 42.8% 낮아졌다.
무는 노지봄무 작황이 양호해 도매가격이 전년 대비 34.7%, 마늘 역시...
이 사업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식량 안보 개선을 목표로 우수한 종자 생산 기술을 지원하고 현지 농가에 종자를 보급하는 사업이다. 기존 아프리카의 벼 품종 생산량 1.5톤 대비 4배 정도 생산성이 높은 우리 품종 '이스리-6', 이스리-7' 등을 공급한다.
정부는 2027년까지 이들 국가에 43만㏊의 쌀 생산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벼 종자 약 2000톤 생산을...
1대를 지원하고, 먹는물(350ml) 1만 병을 비롯해 장화, 장갑 등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익산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투입된 급식차량이 3일 동안 매일 현장의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150인 분의 끼니를 책임진다.
시 및 군ㆍ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한 37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인천시 공무원 30여 명은 익산시 용안면 농가 등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내...
폭염 대비 비타민, 미네랄 등 면역증강제 25톤 지원
여름철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등 축산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경기도가 올해 총사업비 393억 원을 투입한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2018년 기록적 폭염으로 대규모 가축 피해 발생 이후 양돈,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면역증강제, 냉난방기, 환풍기, 차열페인트 등을 지원했다.
이처럼 폭염으로 인한...
농협 등이 계약 재배 농가에 농산물 평년 가격의 80% 수준을 보장해 주는 '채소가격안정제'를 주요 수단으로 활용한다. 이를 위해 채소가격안정제는 대상 품목을 마늘, 양파, 대파 등의 '중점 품목'과 봄·가을 배추, 무 등 '관심 품목'으로 나눠 관리하고, 중점 품목의 가입 목표를 작년 전체 생산량 대비 17% 수준에서 2027년 35% 수준으로 확대한다.
또 노지채소의 상시...
보니 농업인들의 슬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신속한 영농활동 복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해보험은 지난 호우피해 발생 이후 19일부터 피해조사를 착수해 사고접수 3일 안에 조사를 완료했다. 26일부터 농작물재해보험금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등 피해 농가의 피해 복구 및 경영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이달 28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군 일대의 수박 재배 농가를 찾아 시설 피해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여군과 협의를 통해 진행했다. 토스뱅크 임직원들은 농가 6600제곱미터(약 2000평 부지)에서 기록적인 폭우로 비닐하우스를 덮친 토사와 폐비닐 등을 걷어냈다. 무너진 비닐하우스의 복구를 돕고 수해를 입은...
유 수석대변인은 “지역·농가별 피해규모를 조속히 조사해 8월 이후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금번 수해로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닭고기, 상추, 배추, 무의 가격 안정을 위해 육계 종란 수입 및 배추·무 비축물량 방출 등 공급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당정은 지난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된 13개 지역에 대해서는 재난복구 비용을...
지원된 물품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천, 문경지역의 폭우피해 농가 등에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물품은 안전장갑, 안전장화, 방진마스크, 안전조끼 등을 포함한 ‘안전박스’로 구성했다. 전달식에서 농협생명 윤해진 대표는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 정동의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과 간담회를 통해 경북 피해지역 후원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과...
여기에 27일부터는 할인지원대상에 감자, 대파, 오이, 애호박, 토마토 등 5개 품목을 추가한다.
정부는 피해농가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충분한 보상방안을 빠른 시일 내 마련한다. 이를 위해 기정예산·예비비 등 정부 내 가용재원을 총 동원해 내달 중 최대한 신속히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피해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