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무원, 시민과 수해 복구…자원봉사자 등 400여명 나서

입력 2023-08-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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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 일원서 봉사활동 펼쳐

▲ 수해복구 현장 모습. (사진 제공 = 인천광역시)
▲ 수해복구 현장 모습. (사진 제공 =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는 400여 명의 인천시민과 공무원들이 이달 3일까지 전북 익산시 수해 복구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농작물 침수피해, 하천 및 도로 파손, 주택침수, 산사태 등의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는 3일에 걸쳐 매일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급식차량 1대를 지원하고, 먹는물(350ml) 1만 병을 비롯해 장화, 장갑 등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익산시에 전달할 계획이다. 투입된 급식차량이 3일 동안 매일 현장의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150인 분의 끼니를 책임진다.

시 및 군ㆍ구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모집한 370여 명의 자원봉사자와 인천시 공무원 30여 명은 익산시 용안면 농가 등에서 파손된 비닐하우스 내 폐기 농작물·자재 등을 수거하고 농가 가옥 폐자재 수거 및 내부 정리 작업에 투입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익산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시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300만 인천 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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