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한미약품, CJ헬스케어, 보령제약 등도 다국적제약사의 신약 판매 비중을 늘리는 추세다.
국내업체들의 다국적제약사 제품 판매 의존도를 높이면서 의약품 상위권에서도 국내사 개발 의약품도 자취를 감췄다.
지난해 품목별 처방실적 상위 20개 품목 중 국내사가 자체개발한 제품은 대웅제약의 개량신약 알비스(13위, 519억원)와 삼진제약의 제네릭...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헬스케어와 같은 대형사들의 기업공개가 예정돼 있어 시장의 주목을 끈다. 자칫 이들 기업과 상장 시점이 겹칠 경우 흥행이 실패할 것을 우려해 일정을 조정하는 기업도 나오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도 바이오제약의 기업공개 행렬이 이어질 전망이다. 최대어는 삼성바이오로직스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이사회를 열어...
23일 업계에 따르면 채용을 진행 중인 제약사는 유한양행, 종근당, CJ헬스케어, 한독, SK케미칼이 있으며, 일동제약은 전날 서류 접수를 마감했다.
서류전형을 진행 중인 유한양행은 신입 약품 영업사원을 모집하며, 종근당은 영업ㆍ마케팅ㆍ생산ㆍ개발ㆍ연구ㆍ관리ㆍ유통 등 7개 부문의 1차 서류제출을 26일 마감한다.
CJ헬스케어는 생산품질관리 사원을, 한독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 재원으로 기술과 품질, 서비스 부문에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해 고객만족과 주주가치를 높여갈 방침이다.
이밖에 CJ제일제당의 자회사 CJ헬스케어와 JW홀딩스 자회사 JW생명과학, 항암치료제 개발사 신라젠, 셀트리온 자회사 셀트리온헬스케어, 동구바이오제약, 신신제약, 하나제약 등도 IPO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또 미래질병에 대비해 자신의 건강한 세포를 보관해주는 녹십자랩셀의 셀뱅킹 서비스는 차별화 경쟁력을 보유한 자체브랜드 명성과 독보적인 세포보존 기술력으로 성공적인 해외진출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유일 헬스케어 관련 특화된 물류를 운송하는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신규사업으로 확대했다. 바이오물류 서비스는 최근 메르스...
녹십자랩셀의 주요사업은 NK세포를 기반으로 하는 세포치료제 사업과 국내 최고의 임상검사센터와 협업을 통한 검체검사 서비스 및 제대혈, 줄기세포 등 세포치료의 기반이 되는 셀뱅킹 사업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국내 유일 헬스케어 관련 특화된 물류를 운송하는 바이오물류 서비스를 신규 사업으로 확대했다.
바이오물류 서비스는 최근 메르스, 지카바이러스...
연내 코스피 상장을 공식화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비롯해 녹십자랩셀, CJ헬스케어 등 대형 기업의 상장 열풍도 변수다. 최 연구원은 “기업 입장에서도 단순한 상장 이벤트는 아니다. 유가증권 상장을 준비 중인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시장 영향력은 분명히 있을 것”이라며 “시장이 커지는 만큼 상장 기업수도 많아져서 자금 유동성이 뒷받침돼야 한다. 펀드를 운용하는...
올해 상장계획을 가진 바이오업체는 삼성그룹의 삼성바이오로직스 외에도 CJ그룹의 CJ헬스케어, 중외제약의 계열사인 JW생명과학,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이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상장 열풍에는 일반 제조업체보다 상대적으로 덩치가 작은 업종 특성상 회사 규모를 확장시키려면 대규모 자금 조달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 한미약품이 8조원대의...
CJ헬스케어와 녹십자도 각각 고지혈증 복합제 로바젯과 다비듀오를 1일 출시했다. CJ헬스케어는 연 100억원의 매출을 올린 로수바스타틴 단일제 비바코에 이어 로바젯을 순위권 제품으로 키우겠다는 목표다. 녹십자는 다비듀오를 계기로 처방의약품 부문을 강화해 국내 사업 영역을 넓히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녹십자랩셀은 공모 절차를 거쳐 7월 초 코스닥에 상장될 전망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와 LIG투자증권이 맡았다.
CJ의 바이오부문 계열사 CJ헬스케어도 NH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를 공동 주관사로 선정해 이르면 올 상반기 IPO(기업공개)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명과학과 동아쏘시오홀딩스의 계열사인 에스티팜도 하반기...
‘보건산업 미래기술과 창업’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의료적용(디지털 헬스케어),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학, 첨단재생의료, 바이오헬스 창업 등 미래의학과 첨단기술 트랜드를 조망할 예정이다.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녹십자, 유한양행, 대웅제약 등 우리나라 대표 의약기업이 대거 참여한다.
올해 11회를 맞는 BIO KOREA 2016은 역대 최대인 45개국...
녹십자엠에스가 개발하고 있는 체외 진단 시약을 파트론사가 개발 중인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에 탑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사업 초기에는 녹십자엠에스가 보유한 혈당 측정 스트립을 적용해 개발을 시작할 계획이며, 향후 점차적으로 적용 기술을 확대시킬 예정”이라며 “양사가 보유한 앞선 기술력과 전문성이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
항암 표적치료제 ‘GC1118’, 녹십자셀의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 녹십자랩셀의 자연살해세포치료제 ‘MG4101’ 등을 소개했다.
이병건 사장은 “머지않아 같은 자리에서 글로벌 성과를 발표할 수 있게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미약품과 녹십자는 기업설명회 발표 외에도 다양한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및 투자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했다.
JW중외제약에 이어 많은 퇴장방지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는 △대한약품(71개) △CJ헬스케어(35개) △명인제약(26개) △휴온스(25개) △제일제약(22개) △녹십자(21개) △JW생명과학(21개) △환인제약(20개) △태준제약(18개) 등이었다.
이들 10개 제약사의 품목 수는 350개 품목으로, 전체의 51.4%에 달했다. 이 회사들이 국내 기초필수의약품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는...
13%)·녹십자(4.63%)·유유제약(4.27%)·대원제약(3.23%)·대웅제약(3.23%)·한독(2.55%)·광동제약(2.31%)·영진약품(2.14%) 등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올들어서만 7조4000억원에 달하는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한 한미약품도 이날 1.34% 소폭 상승하며, 4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헬스케어 섹터는 올해 대형 기술수출...
다음은 각각 8건인 보령제약·CJ헬스케어·일동제약이었다.
이처럼 국내 제약사들의 활발한 신약 개발 노력은 R&D 투자비용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상장 제약사들의 R&D 투자비용을 연도별로 보면 지난 2009년 4112억원에서 2013년 8101억원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 기간 기술수출 건은 2009년 5건에서 2013년 29건으로 5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