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ESG경영팀을 부서로 격상해 탄소중립·녹색금융을 선도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중소기업의 발 빠른 대응을 돕기로 했다.
미래성장 동력 확보 및 중소기업 임·직원 등 개인고객 대상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고객·카드사업그룹’을 ‘개인고객그룹’과 ‘카드사업그룹’으로 분리했다.
‘연금사업그룹’을 신설해 기업 퇴직연금 중심의 연금자산...
국내 녹색산업체가 라오스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 매립가스 발전 등 대규모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정부 간 협력체계를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12일 금한승 수주지원단장은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서 포싸이 사야손(Phoxay Xayason)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장관과 양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라오스에서 한국기업이 추진하는 3600억 원...
기업을 둘러싼 패러다임 변화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13일 한 장관은 급격히 진행되는 기후위기, 온실가스 감축 압박 속에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의 기회를 만들기 위한 정부의 환경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과 김성훈 홍콩과기대 교수는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흐름이 우리 사회 전반에 끼칠 영향과 기업이 준비해야 할...
겪는 기업에는 친환경 설비투자 융자사업 등 자금 지원도 병행한다.
환경부는 이번 행사에서 도출되는 전기차 충전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현장에 적용하기 위해 관련 업계와 함께 지속해서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국내 전기차 충전설비 구축 산업의 해외 진출은 개발도상국 등에서 새로운 녹색시장을 창출할 수 있고 전기차...
7월 국고채 ‘모집 방식 비경쟁인수’ 발행 여부 및 발행계획
14일(금)
△부총리 10:00 국립예술단체 간담회(비공개)
△기재부 2차관 08:00 차관회의(서울청사)
△2023년 7월 최근 경제동향
△녹색기후기금(GCF) 제36차 이사회 결과
△추경호 부총리, 국립문화예술단체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
10일(월)
△산업부 장관 10:00 에너지위원회(대한상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특화 ESG 교육과정 개발·운영 △중소기업 자율환경관리 등 ESG경영 촉진 지원 △중소기업 금융우대 등 녹색금융 및 녹색투자 지원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EU공급망실사법’ 시행을 앞두고 상대적으로 준비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중소기업 공급망실사 대응 온라인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탄소치워리더는 ‘탄소 치워’와 ‘치어리더’의 합성어로 정부와 기업이 함께 탄소중립 달성에 힘을 모으자는 취지를 살려 대한상공회의소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함께 기획했다.
캠페인은 올해 연말까지 분기별로 실시한다. 지난달부터 실시된 올해 첫 캠페인의 주제는 ‘옷, 생활용품 등 안 쓰는 물건 치우기’다.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중고 거래하면 새로운...
윤 사장은 시화호 조력발전소 관계자에게 기후변화 시대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창출과 정부의 녹색산업 수출 목표 달성 기여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윤 사장은 "전 지구적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진 시점에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기후 위기 대응 해법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수자원공사의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제1차 한-인니 녹색 기반 시설 개발 협력 공동위원회' 개최물 기업 수출 활성화 위한 수상 태양광·상수도 사업 논의
정부가 인도네시아 공적개발원조(ODA)로 추진 중인 스마트 물관리 사업 등을 통해 우리 물 기업의 수출 확대를 꾀한다.
환경부는 6일 경기 화성시 송산 글로벌교육연구센터에서 ‘제1차 한-인니 녹색 기반 시설(인프라) 개발 협력 공동위원회'를...
기업들이 가장 선호하는 RE100 이행 수단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재생에너지를 발전사업자로부터 직접 구매, 27.5%), 녹색프리미엄(사용 예상 전력만큼 한국전력 에너지마켓플레이스에서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구매하여 사용한 뒤 인증, 26.3%), 자가발전(22.5%) 순이다.
조사에 참여한 기업들의 73%(32개)는 공장을 신축하거나 이전할 때 RE100 이행환경이...
신용보증기금은 탄소중립을 이행하고 기후테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녹색벤처기업 특례보증’을 1000억 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의 핵심 기술인 기후테크는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 적응에 기여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혁신기술을 말한다.
지원대상은 △기후테크 분야 제품을 생산하거나 기술을 보유 중인 벤처인증기업...
녹색금융은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녹색산업과 녹색기술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말한다. 은행 등 금융기관이 친환경 기술 개발 기업에 좋은 조건으로 대출·투자를 해주는 방식이다.
3일 한국거래소 사회책임투자채권 공시에 따르면 녹색채권의 발행 규모는 지난 2021년부터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녹색채권은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에 투자할 자금을...
이밖에 저탄소 ‘녹색기술’ 인증 및 ‘GRS’ 국제재생표준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극 생산하고 있다.
김재옥 동원산업 ESG 경영위원회 위원장은 "'성실한 기업활동으로 사회정의의 실현'이라는 창업이념에 내재된 ESG 가치를 강화하기 위해 각 사업별 특성에 맞는 ESG 목표를 수립해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책임과 ESG 경영 성과를...
이달 7일부터 환경부는 녹색산업 성장 지원 및 중소기업 부담 완화를 위해 미래환경산업육성, 친환경설비투자 융자 지원을 받는 기업의 대출금리를 정책금리 대비 1%포인트(p) 감면 적용하고 있다.
친환경설비투자 융자의 경우 온실가스 감축계획 상 기준 총족(시설 신증설에 따른 온실가스 발생량 4.17% 이상 감축) 시 1%p 추가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12월 14일부터는...
1997년 환경친화경영을 선언하고 2000년 제약업계 최초로 녹색기업으로 지정돼 최장기간 인증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이사회와 리더십팀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팀, 실무태스크포스팀(TFT), 전담조직으로 한독 ESG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경영을 보다 구체화하고 실행으로 이어가고 있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지속가능경영은 하루아침에 완성되는...
올해 ESG 보고서에는 기업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지속가능경영이 기업에 미치는 재무적 영향을 양방향으로 평가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새롭게 도입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해당 평가를 통해 도출된 1순위 이슈인 ‘탄소 중립(넷제로, Net Zero)’등 환경(Environment)과 관련한 성과 및 목표를 보고서에 상세히 담았다.
먼저 지난해 2050년...
‘녹색금융 이행점검과 금융배출량 감축 방안’ 국회 토론회
국내 금융업계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금융회사가 녹색산업에 투자하는 ‘녹색금융’이 보다 활성화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기 위해선 각 기업이 계획한 탄소배출 감축목표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정부 자금 투입도 병행돼야 한다는 게...
환경부 관계자는 "참여 중소·중견기업은 녹색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회사채 발행으로 직접 조달할 수 있게 돼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활용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하여 발행되는 녹색채권에 따르는 이자 비용을 지원하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도 참여...
특히, 행사 마지막에는 1대1 상담회가 열려 행사에서 다룬 각각의 주제에 강점을 가진 환경 컨설팅 회사와 수요기업 간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국내외적으로 'ESG 경영' 동향이 급변함에 따라 환경 컨설팅에 대한 기대와 요구가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이번 행사가 관련 업계의 대응 방향을 제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