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지속가능 중기금융 플랫폼’은 중소기업의 녹색전환을 촉진하는 금융 모델을 수립하고자 설립됐다. 기업은행은 OECD, 영국 비즈니스은행, 캐나다 사업개발은행과 함께 플랫폼 설립회원이자 공동의장이기도 하다.
윤 행장은 “이번 해외 출장은 IBK기업은행의 글로벌 역량을 확인함과 동시에 중동·유럽 국가와의 협력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신보는 한국형 RE100 가입으로 친환경에너지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PCAF(탄소회계금융협의체)에 가입함으로써 탄소배출량 측정 및 절감 방안을 모색 중이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특화 보증', '녹색 공정전환 보증' 제도를 시행해 저탄소 산업 육성과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표창 수상으로...
ESG 리서치에서는 세계 5위의 네덜란드 석유에너지 기업 '쉘(Shell)'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우수기업 사례를 소개하고 한국형 녹색금융 분류체계 'K-택소노미' 등 ESG 관련 이슈 분석을 꾸준하게 업데이트하고 있다. 또, 2020년부터 기관영업부문과 함께 매년 기업고객 대상으로 ESG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신성장기업솔루션팀은 '케비어'(케'이비 '비'상장 '어'벤저스)...
하나금융티아이는 환경 분야에서 △인천시 및 지역 소상공인과 협업한 제로 웨이스트 캠페인 △인천녹색연합과 함께 한 영종도 해안 플로깅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데이터센터 운영 △공인전자문서센터(Datarium)를 통한 페이퍼리스 활동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또한, 하나금융티아이는 인천문화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 진흥을...
기업들이 온실가스 저감·제거 사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자발적 탄소배출권 사업의 개발 및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환경에 대한 관심과 투자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 되었다”며 “발전과 금융을 대표하는 두 기관이 만나 탄소 중립과 녹색 경제 분야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산은은 동남권 지역에 △녹색금융 △벤처투자 △지역개발 업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축적된 IB업무 이양을 통해 해당 센터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정책금융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해양산업금융본부 산하에는 해양산업금융2실을 추가한다. 조선ㆍ해운업체의 금융지원 강화 및 차세대 선박금융업무 지원을 위해서다. 산은은 해양산업금융본부 산하의...
기후금융 전문가인 요시노 나오유키 게이오대 교수(일본 금융청 금융연구센터장)는 ESG와 녹색투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녹색분야로 자금흐름을 촉진할 수 있는 금융감독 정책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후변화 전문가인 최용상 이화여대 교수는 금융회사 실무진들이 어려워하는 물리적리스크 관리 사례를 발표하며 관련 이해를 돕는 한편, 실무적 접근방법을...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와 환경정보공개제도, 전과정평가(LCA) 및 다양한 자금·융자 지원사업 등 정부의 ESG 지원정책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제도 정비와 각종 지원을 계속해 나갈 뜻을 밝혔다.
김정각 금융위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은 “코로나19 팬데믹과 기후변화 등 과거에 생각하지 못했던 ESG 리스크가 부각되고...
이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성장 저하 △인플레이션 심화 △공급망 붕괴 △식량 및 에너지 가격 상승 △금융 안정 위험 고조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다만 성명은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과 제재를 둘러싸고 다른 시각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정상들은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성장을 촉진한다는 목표도 재확인했다.
이들은...
세 번째 세션과 네번째 세션에서는 국부펀드 운용과 관련된 양국 재무부의 협력방안과 녹색채권 발행, 아세안 녹색분류체계 등 지속가능금융 및 세계은행(WB)의 팬데믹 기금 등 다자개발은행 이슈에 대해 논의한다.
기재부는 "이번 회의로 아세안 내 우리나라의 주요 협력 대상국인 싱가포르와의 우호적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올해 이투데이 주최 ‘스마트 건설대상’에서 종합대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받은 GS건설은 녹색경영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친환경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GS건설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해 “건설업을 둘러싼 어려운 경영 상황에서도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이 돋보인다”고 입을 모았다. 여기에...
배출)과 협력사 관리를 통한 지속가능성 강화, ESG 대외 인증력 제고, 기업의 ESG 우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ESG 선도 증권사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기업의 ESG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ESG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녹색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취약계층 지원과 다양성 확대 등 사회 지원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기술보증기금이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환경적가치 평가시스템인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자체 개발해 중소기업 녹색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탄소가치평가모델은 기업이 추진하는 탄소감축사업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지 측정해...
또 하나 중요한 것은 ERF 자금을 국제금융시장에서 EU 집행위원회가 조달한다. 최초의 유로화 단일채권인 셈이다. EU 27개 회원국 경제의 20%를 차지하는 독일은 EU 예산의 최대 기여국이고 그렇기에 추가 부담액도 최고다. 당시 독일은 ERF와 유사한 지원이 단 한 번이지 더 이상은 안 된다고 못 박았다. 그런데 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했다.
프랑스를 비롯한 이탈리아...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이러한 노력 외에도 △녹색금융 △기후변화 대응 △해양수산 기반 구축 △해양환경보호 △서민‧취약계층 금융서비스 △금융소비자보호 △중‧소상공인 동반성장 △윤리‧준법경영 준수 △인재경영 실천 등 ESG 각 분야별 성과와 계획 등을 담았다.
김진균 수협은행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도 수협은행은 수익성, 성장성...
하나금융그룹은 금융배출량(자산 포트폴리오 탄소 배출량)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고탄소 배출 산업군에 지속가능금융 산업정책 가이드를 적용해 ESG 제한업종 및 유의업종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 내년에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 제도를 영업 현장에도 적극 반영해 ESG 투자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