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 산업부 장관 표창…“탄소감축 위해 다양한 연계 방안 모색”

입력 2022-11-14 10:27 수정 2022-11-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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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서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서 산업부 장관 표창 수상 (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2022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4일 기술보증기금(기보)은 “환경적가치 평가시스템인 ‘탄소가치평가모델’을 자체 개발해 중소기업 녹색금융지원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탄소가치평가모델은 기업이 추진하는 탄소감축사업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감축하는 효과가 있는지 측정해 화폐가치로 도출하는 시스템이다.

기보는 탄소중립을 위해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에서 별도 출연금을 확보해 탄소가치평가모델 기반의 신규 보증상품인 신재생에너지보증과 탄소가치평가보증을 출시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서 ‘그린 중소벤처기업 금융지원 전문기관’으로도 지정됐다.

또한 기보는 ‘KIBO Net-Zero+ 2030’이라는 탄소중립비전을 수립하고 △녹색금융 선도 △탄소중립경영 확립 △기후변화 파트너십 강화 등 3대 전략방향을 설정해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 중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탄소감축을 돕기 위해 다양한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산업계가 탄소중립 전환에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은 녹색경영 확산을 위해 2006년부터 산업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정부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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