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이하 FSN)가 케이비제7호기업인수목적주식회사와 합병을 통한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21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신창균 FSN 대표는 “애드테크 업계 최초의 코스닥 상장을 발판 삼아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FSN은 모바일 광고 플랫폼...
CJ헬스케어가 2020년까지 매출 1조 원, 해외비중 30%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신약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CJ헬스케어는 2014년 4월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 부문이 분사할 당시 이 목표를 세웠다.
21일 CJ헬스케어에 따르면 신약, 바이오 분야 파이프라인 중 글로벌 시장 진출 가시화를 앞둔 신약은 위식도역류질환 ‘CJ-12420’...
다시 한국 증시를 노크하고 있는 해외기업들은 최근 분위기를 크게 우려하는 모습이다. 당장 이달 말 코스닥 상장 예정이던 중국기업 헝성그룹은 최근 상장 일정을 미뤘다. 올해 1월 상장한 중국기업 크리스탈신소재 또한 최근 홈페이지에 ‘개별 기업의 문제를 전체 중국 기업의 문제로 받아들이지 말아 달라’는 취지의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올해를 ‘외국 기업...
데이터 기반의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기업 에코마케팅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 특히 시장 잠재력이 큰 중국으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2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간담회에서 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발판으로 기존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키는 것은 물론 해외, 특히...
자동차 및 IT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커넥티드카에 필수적인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솔루션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상용화한 벤처기업 엔지스테크널러지가 코스닥 상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8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IPO(기업공개) 간담회에서 박용선 대표는 “현재 사업화에 성공한 커넥티비티 솔루션과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제품의 매출신장과...
박 비대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 같이 말하며 “손 전 상임고문에게 지금까지 수차례 노크를 했고, 목포에서도 만났다. 특별한 관계이기 때문에 수시로 전화도 했지만 아직 문은 안 열렸다”고 언급했다.
이어 “손 전 상임고문이 당 대표를 하겠다는 것도 아니고 국회의원을 하겠다는 것도 아니지 않나.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 그림을...
매니지먼트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깊은 고심 끝에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우는 2007년 영화 ‘아들’로 데뷔한 뒤 영화 ‘미쓰 홍당무’, ‘하녀’, ‘노크’를 비롯해 드라마 ‘탐나는도다’, ‘신데렐라 언니’, ‘욕망의 불꽃’, ‘유리가면’, ‘제왕의 딸, 수백향’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해 왔다.
“피앤씨테크는 세계 유수 기업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기술력에 중국기업과 비등한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해외 입찰 시 상당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광식 피앤씨테크 대표가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회사 비전을 밝혔다.
피앤씨테크는 광명전기의 자회사로, 전력IT 제어계측기기...
“상장 이후 한국의 증권시장 규율을 충실히 따르고 투자자들과 적극적으로 교류해 ‘차이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고 ‘차이나 프리미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중국 기업 로스웰인터내셔널(이하 로스웰)이 코스닥 상장을 통해 자동차 하이테크 전장 산업 선도기업으로 발돋움한다. 로스웰은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를 열고...
‘아가씨’로 한국 최초 칸 벌칸상 수상
허영욕망 스며든 코우즈키 서재 고민
시대고증 좇기보다 미학적으로 해석
새로운 도전 받아준 박찬욱 감독 감사
영화 ‘아가씨’는 공간과 미술이 하나의 캐릭터로 기능하며 배우들과 ‘밀당’을 즐기는 영화다. 그중 친일파 코우즈키(조진웅 분)의 서재가 인물들과 일으키는 에너지는 단연 압권. 성에 대한 변태적 욕망과...
한국가스공사가 미국 업체와 손잡고 인도 천연가스 인프라 시장에 노크한다.
가스공사는 지난 8일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미국 페어우드 페닌슐라 에너지(FPE)사와 천연가스 배관사업 상호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FPE는 글로벌 천연가스 액화사업 전문기업으로 최근 미국 육상가스를 멕시코만 해상의 FLNG(부유식 액화천연가스설비)...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중인 인쇄회로기판(PCB)제조사 코스모텍이 또 다시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등장했다. 이번이 네번째 공개매각 시도인 셈이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코스모텍의 매각 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은 이 날 매각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접수 한다고 밝혔다. 이번 매각은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통한...
알엔투테크놀로지(이하 RN2)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세라믹 소재 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다.
RN2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코스닥 기업공개(IPO) 간담회를 열고 비전을 밝혔다. 이번 기업공개의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이며, 액면가 500원에 공모 주식수는 67만주이며, 공모 후 총 주식수는 632만8942주가 될 예정이다.
이날 이효종 RN2 대표는...
출범 3주년을 맞은 코넥스 시장이 개장 초기 우려와는 달리 활기를 띠고 있다. 상장 종목수의 확대와 함께 전체 시가총액도 크게 늘며 강소기업의 새로운 등용문으로 자리잡다는 평가다. 특히 코넥스 기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되면서 코넥스 시장에 대한 신뢰도도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코넥스에 상장된 12월 결산법인 95개사 중...
동합금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 서원이 친환경 무연 동합금으로 중국 시장 개척에 나선다.
서원은 중국 및 미국의 환경 기준에 맞춘 무연 황동 잉고트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납 용출량뿐 아니라 납 함유량도 모두 기준 범위 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호주 등에서는 이미 음용수 관련 소재의 납용출규제 뿐 아니라...
HMC투자증권은 27일 CJ E&M에 대해 콘텐츠 경쟁력에 기반한 해외 확장 시도가 결실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황성진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시청자의 TV콘텐츠 수요패턴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tvN, Mnet을 비롯하여 다양한 동사의 채널들이 자리잡고 있다"며 "지속적인 콘텐츠 경쟁력 강화기조와 매체파워의...
후지필름, 도시바 메디컬 시스템스 등 일본의 15개 의료기기 업계가 이란 시장을 단체로 노크하고 있다.
이들 업체의 대표단이 이란 수도 테헤란을 방문해 14일 설명회를 열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이란은 핵협상 타결로 지난 1월 국제 사회로부터 경제 제재가 해제되자마자 의료기기 수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원자재 및 인프라 개발 뿐...
‘중동의 블루오션’ 이란의 빗장이 풀리면서 국내 에너지 공기업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졌다. 특히 한ㆍ이란 정상회담을 계기로 앞으로 열릴 이란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선 모습이다. 방향타는 자원개발 대신 이란 경제 재건에 필수적인 에너지 인프라 사업 참여로 잡았다.
4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참여한...
류는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와 후지산케이 레이디스 클래식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고, 악사 레이디스 공동 3위, 이번 대회에서는 공동 4위를 차지하며 꾸준히 정상을 노크하고 있다. 4위는 이보미(28ㆍ혼마골프ㆍ123.5포인트), 5위는 테레사 루(대만ㆍ113포인트)가 차지했다.
상금순위와 평균타수에서는 이보미가 1위를 차지했다. 이보미는 이번...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은 올해를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도약의 원년으로 삼았다. 넷마블은 올해 기존작과 개발 중인 신작까지 포함해 약 30종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스타트를 끊은 건 지난 2월 일본 시장에 진출한 국산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다. 이 게임은 일본 출시 10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것은 물론, 지난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