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1일 공개한 '통계로 본 2022년 기초연금'에 따르면 지난해 말 65세 전체 노인인구 623만8789명이 기초연금을 수령했다. 수급자 수는 2014년 도입 이후 역대 최대 인원으로 수급률은 67.4%, 전년 대비 0.2% 포인트 낮아졌다.
기초연금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월 최대 30만 원을 지급한다. 지난해 전체 노인인구는 925만116명으로 이 가운데...
31일 보건복지부는 2023년 제4차 장기요양위원회를 열고 장기요양보험료율 인상 폭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가입자 가구당 월 평균 보험료는 1만6860원으로 올해 1만6678원보다 약 182원 인상된다. 소득 대비 장기요양보험료 인상률은 2017년 동결 이후 △2018년 14.9% △2020년 24.4% 등 상승해오다 △2021년 15.6% △2022년 8.2% △2023년 5.9...
정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건전재정 기조하에 약자복지 실현 등을 중심으로 편성됐음을 강조하며 가급적 '원안'대로 통과시켜야 한다는 입장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정부가 고심 끝에 만든 예산인 만큼 가급적 정부 원안대로 통과시켜달라고 국회를 부지런히 다니면서 설명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번 예산안 심사...
통계청은 초고령 시대에 노인빈곤 해소와 지속 가능한 복지국가 개혁(국정과제)을 뒷받침하기 위해 2021년부터 포괄적 연금통계 개발에 나섰다.
통계 결과 2021년 65세 이상 내국인 862만 명 중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공무원, 군인, 사학, 별정우체국),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농지연금 등 연금을 1개 이상 수급한 자는 776만8000명으로...
앞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비중이 큰 60세 이상과 공공행정·보건복지·농림어업 취업자를 제외한 전일제 환산 취업자가 상반기 1905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만1000명 줄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기획재정부도 “전일제 환산 취업자수 통계에 사용된 취업시간별 근로자 수는 평소 취업시간이 아닌 조사대상주간에 ‘실제...
보건복지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노인복지법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개정 노인복지법 시행을 앞두고 법률 위임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뤄졌다. 복지부 장관이 관계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의해 언론의 노인학대 보도 권고기준을 수립하도록 하는 개정안은 다음 달 3일, 정당한 사유 없이 노인학대 현장에 출동한...
더불어민주당 고영인 의원은 2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에서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받다가 65세 이후 노인 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된 경우, 장애인 활동지원에 비해 줄어드는 급여를 지원하게 하도록 많은 개선을 했지만, 사각지대가 여전해 좀 더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현재 65세 이전에 활동지원서비스 대상이 아니었거나, 65세...
앞서 김회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노인일자리 등 공공일자리 비중이 큰 60세 이상과 공공행정·보건복지·농림어업 취업자를 제외한 전일제 환산 취업자가 상반기 1905만2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9만1000명 줄었다고 주장했다. 전일제 환산 취업자는 주 40시간 근로자를 취업자 1명으로 계산하는 방식으로, 주 10시간 취업자는 4명이 1명으로 계산된다. 김 의원은 민간의...
2015년 업계 최초로 ‘노인복지시설을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 가이드’ 개발했으며, 시각장애아동 학교, 장애인 복지시설, 유치원 등에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다.
이후 삼화페인트는 올해 3월 국내 행정구역별 규정과 경관 계획, 도시 색채 등을 분석해 체계화한 환경색채 가이드 ‘모두를 위한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개발했다. 이 가이드는 노약자 및...
복지복권의 경우 판매액의 30%를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절반씩 나눠 갖는다. 이는 주로 노인과 아동, 장애인 등 약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에 사용된다.
닛케이는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복권이 팔리는 현상은 지속되는 경기 불황에 현실 도피를 원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막지 못하는 중국 정부의 답답함도 보여준다”고 짚었다.
특히 김 의원은 공공일자리가 많은 공공행정·보건복지·농림어업 분야 취업자 수를 제외하고, 노인 일자리에 해당하는 60세 이상 취업자도 제외했다.
분석 결과 올해 상반기 60세 미만 민간 풀타임 취업자는 1905만2000명이었다. 지난해(1914만3000명)와 비교하면 9만1000명가량 감소한 것이다.
김 의원은 "정부는 고용 시장이 살아난 것처럼 홍보했지만...
사업단은 스마트 경로당 표준안을 통해 노년층이 키오스크 환경에 적응할 뿐만 아니라 각종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대한노인회정보화사업단 관계자는 “스마트 경로당 표준안이 정착되면 전국 경로당에 동일한 학습 및 콘텐츠 이용이 가능한 키오스크, 전용 TV 채널, 모바일 플랫폼이 순차적으로 보급될...
동국제약은 19일 ‘센시아와 함께하는 걷기 기부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을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시 강남구에 있는 동국제약 청담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과 박혁 동국제약 OTC마케팅부 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동국제약과...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등이 20일 서울 용산구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열린 ‘대한노인회 시니어정보화사업단 공동사업’ 업무제휴 협약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남운성 씨유박스 대표, 최운 대한노인회 정보화사업단 대표, 김 회장, 황학선 블록오디세이 대표, 김종훈 이투데이피엔씨 대표. 이투데이피엔씨...
특위는 위원장을 맡은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포함해 학계·현장·언론 분야 14인의 전문가가 활동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위는 '노인 문제 해결이 곧 청년 문제 해결'이라는 관점에서 청년 위원이 참여해 미래 세대의 공감을 끌어낼 계획이라고 특위는 설명했다.
특위는 △다세대 공존 사회 △배우고 기여하는 노년 △건강한 노년 △함께 일하는...
SK렌터카는 18일 제주도청과 SK핀크스, 제주원광재가노인복지센터 등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도내 결식 어르신 240명을 위해 김치를 담가 직접 배송했다고 밝혔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수혜자와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복지관 담당자들을 통해 취약 계층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밑반찬이 김치라는 것을 확인해 올해는 김치를 준비하게 됐다”며 “구성원들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후 열린 의사인력 전문위원회에서 “어느 때보다 의사 인력 증원에 대한 국민적 기대가 크고 사회적 열망이 높은 상황이다. 의사 수 증원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의료현안협의체에서 의협과) 10개월간 논의에서도 의대 정원 규모 논의는 진전되지 않았다. 과학적 통계 기반 수급 전망에 따른 의료인력 확충과 함께 추진할...
시는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2030년까지 지역친화형 공공요양시설 20개소 확충, ‘안심돌봄가정(서울형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430개소를 확충해 ‘안심 고령친화 도시, 서울’ 기반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수연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시립강동실버케어센터는 세심한 디자인‧조경을 통해 어르신 돌봄의 질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