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인사 개편과 정부 부처 개각을 거의 마무리 지은 윤 대통령은 21일 홀몸노인이 거주하는 서울 중랑구 다세대 주택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윤 대통령은 한파 속에 겨울을 보내는 취약 계층 안전과 돌봄 상황에 대해 살폈다. 한파에 대비해 홀몸노인 등 취약 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지시한 지 나흘 만에 직접 현장으로 향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도내 소외계층을 되돌아보고 나눔축산운동의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해 있는 70여 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양질의 축산물을 공급해 따뜻한 식사로 성탄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앞서 나눔축산운동본부 경기도지부는 20일에는 경기 용인특례시 수지구에 있는 사회복지시설 성심원에도 축산물을...
이번 기부금 중 1억 원은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소외된 이웃과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성금으로 쓰여지며, 1억 원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 구호사업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보탬을 줄 예정이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은 연탄 나눔과 무료 급식봉사 등의 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이다.
롯데건설이 봉사활동을 시행한 남태령 전원마을은 남태령역에서 도보로 약 2~3분 거리에 있다. 평균 연령대 75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이 거주하고 있으며, 현재 80가구 중 63가구가 연탄을 사용해 생활하고 있다.
롯데건설은 남태령...
한화자산운용이 조혈모세포이식 환자와 노인복지기관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한화자산운용은 추운 겨울을 맞아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를 위한 희망박스(키트) 제작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등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기부했다. 재원은 임직원 기부금으로 조성된 ‘밝은세상기금’을 통해 마련됐다....
위원장을 맡은 정순둘 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를 포함해 학계·현장·언론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활동하고 있다. 특위는 재고용 의무화와 청·장년의 세대 상생 일자리, 연령 친화적 의료 시스템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내년 초 정책 제언으로 구체화할 계획이다.
정순둘 특위 위원장은 특위 출범 배경과 관련해 "내년에 우리나라 노인 인구가 1000만이...
이중 사회복지분야 예산이 정부안 대비 총예산 증가율(2.8%)의 3배 이상인 8.7%로 편성됐다. 우선 기초수급자를 위한 생계급여 지원금 인상액이 정부안대로 종전 월 19만6000원보다 큰 월 21만3000원으로 확정됐다.
소상공인의 금리부담 완화를 위해 취약차주에 대해 대출이자 일부를 감면해는 주는 예산은 3000억 원 증액됐고,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12월 대설 및 한파 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지시한 바 있다.
이날 방문은 윤 대통령이 그동안 강조해 온 이웃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앞장서 실천하기 위한 현장 행보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독거 노인의 안부를...
경희대병원 의료협력팀은 보건복지부 주관 진료정보교류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3년 연속 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도 대상 수상 주제는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노인과 의료의 가교, 진·정·교(橋)!’이다. 노인환자를 대상으로 의료기관 간 정보 전달의 정확성 및 연속성을 향상하고, 절차를 간소화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여 좋은 평가를...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및 생활용품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시설이다.
이에 HUG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국 최초로 친환경 전기 냉동(냉장) 탑차를 기초푸드뱅크‧마켓 5개소에 후원하는 HUG 드림카 사업을 추진했다.
HUG 관계자는 “이번 후원으로 현장에서 힘써주고 계시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이케아 광명점은 지난 8월 광명시 소하노인주간보호센터에 치매·중풍 노인을 위한 보금자리를 조성한 바 있다. 또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 해비타트와 어르신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사업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학대 피해 및 보호 대상 아동을 위한 쉼터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해 왔다.
거래소는 2주간 진행된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을 통해 서울·부산지역 여성 가장 300명, 비닐하우스 거주 주거 취약계층 100명, 아프리카 남수단 어린이 131명, 독거노인 78가정 등 총 46개 단체 842명 취약계층에 다양한 형태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행복챌린지’ 봉사활동은 선의의 경쟁을 하며 재미있고 자발적으로 하는 행동이라는 취지를 담아 총 8회의...
무릎 통증이 심해지면서 경로당에 나가는 것이 버거워지고, 고독사에 대한 불안감이 생긴 노인에게는 주기적인 안부확인(방문 주 1회, 전화 주 3회), 복지정보 제공(독감 예방접종 등), 외출동행(병원 동행), 가사지원(식사·청소관리), 연계서비스(후원물품 연계) 등의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다.
또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큰 노인을 발굴, 개인별 상담과 맞춤형...
이외에도 이달 초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 등과 키오스크 기부를 약속하며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한 발판 마련에 힘쓰고 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써 이번 키오스크 기부를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을 포용하고 디지털 사용성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면서...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한파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돌봄을 강화하라"는 지시도 내렸다.
한편 현재 전국 각지에 한파 경보 또는 주의보, 전남·북과 제주 일대에는 대설 경보 또는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 악화로 여객선이 통제되거나 항공기 결항 또는 지연 운항 상황도 발생했다.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하는 노년층 복합 디지털ㆍIT 교육공간이다. 노년층의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은평구 역촌동에 1호점(은평점)을 개소했다. 올해 중구점을 시작으로 중랑점, 관악점, 마포점, 양천점을 차례대로 개소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각 복지기관의 특성과 어르신들의...
신한은행은 복지시설 에너지 효율화와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CEMP(CSR & Emission trading system Matching Platform) 2호 사업’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작년부터 ESG 활동과 한국에너지공단의 탄소 배출권 거래제도를 연계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실현하는 CEMP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MP 1호 사업으로 작년 10월...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은 14일 대표적인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사업인 '정태영삼 맛캐다'로 재기한 점주들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을 대상으로 ‘따뜻한 한 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정태영삼 맛캐다는 재단과 강원랜드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폐광지역 4개 시·군 영세식당을 지원하여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2017년부터...
특히, 어린이·노인 등 온 가족이 이용 가능한 복합문화센터 등이 공동이용시설로서 각 지역에 공급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 복지와 건강·문화 증진 등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신규사업지 20곳 중 17곳(85%)이 비수도권이며, 특히, 지방 중·소도시(인구 50만 이하) 비중은 95%로 국토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