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아파트 1채를 2억8300만 원으로 신고했으나 3월 기준 시세는 7억2000만 원으로 조사됐다. 신고액이 시세의 39%로 나타났다.
서울시 구청장 25명의 부동산 재산(건물ㆍ토지) 신고액은 총 429억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공개 당시(358억 원)보다 71억 원 늘어났다. 부동산 재산 상위 10명은 전년보다 평균 4억4000만 원 늘어난 1인당 평균 35억...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25)이 “피해자의 여동생과 어머니 살해는 계획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재판장 오권철 부장판사)는 1일 살인·특수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김태현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아파트만 보면 노원구가 0.85%, 강남구 0.72, 송파구 0.71%, 서초구 0.70%의 강세였다. 노원·송파구는 3개월, 강남·서초구는 10개월 만의 최고 상승폭이다. 서울에선 연립주택(0.25%)이 4개월 만에 상승폭을 키웠고, 단독주택은 0.39% 오르며 2019년 12월(0.48%) 이후 1년6개월여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에선 세종(0.22%)이 9개월 연속 오름폭이 꺾였다....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김태현(25)의 첫 재판이 열린다.
1일 법원은 서울북부지법 형사13부(오권철 부장판사)에서 오전 11시 살인·특수주거침입·경범죄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의 첫 공판기일이 열린다고 밝혔다. 정식 공판은 피고인 출석 의무가 있어 이날 법정에는 김 씨가 직접 출석할...
재건축發 오름세에 재개발 활성화 기대까지 가세
지역별로 봐도 서울 25개 자치구 전역에서 4주째 아파트값이 내리 상승하고 있다. 이번 주는 노원구(0.28%)와 강서구(0.20%), 구로구(0.20%), 관악구(0.18%), 강북구(0.16%) 순으로 아파트값 상승률이 높았다. 서울 내에서 상대적으로 집값이 저렴한 동북권(노원구·강북권)이나 서남권(강서구·구로구·관악구)이다. 이들...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와 같은 0.10%다. 노원구(0.21%)와 서초구(0.18%), 송파구(0.16%) 등이 상승을 주도했다. 세 지역 모두 재건축 아파트가 가격 상승을 이끌었다는 게 부동산원 분석이다. 서초구는 서울시가 강남구와 송파구 주요 단지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면서 투자 수요가 유입되는 반사이익도 누리고 있다.
이번 주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전국...
서울 노원구 중계동 587 양지대림 103동 702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양지대림 아파트는 2000년 10월 준공된 5개 동 50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5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덕릉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동부간선도로...
강북 지역의 대표적인 재건축 추진 지역인 노원구의 아파트값은 압구정동·목동·여의도동·성수동에서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효력 발효 전후로 풍선효과가 확산하면서 6주 연속 서울 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서초구 또한 압구정동을 규제로 묶은 풍선효과로 반포·서초동으로 매수세가 옮겨가면서 4주 연속(0.13%→0.15%→0.19%→0.20%)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노원구 대장주 아파트 '청구3차' 전용 84㎡형도 2월 14억2000만 원에 매매됐다. 작년 2월 9억8000만 원에 팔린 것을 고려하면 1년 새 4억4000만 원 오른 것이다. 현재 호가는 14억8000만 원 수준이다.
도봉구 창동 C공인 관계자는 "2·4 공급 대책 이후 서울 집값이 주춤한 상황에서도 노도강 주택시장은 여전히 뜨겁다"며 "집을 사겠다는 매수자는 늘고...
◇서울 노원구 중계동 587 양지대림 103동 702호
서울 노원구 중계동 587 양지대림 103동 702호가 경매에 나왔다. 2000년 10월 준공된 5개동 508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25층 중 7층이다. 전용면적 85㎡에 방 3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돼 있다. 지하철 7호선 중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덕릉로 등 주요도로를 이용하면...
재건축 아파트값의 경우 전주(0.20%)보다 상승세가 크게 꺾였다.
서울에선 25개 모든 자치구가 3주 연속 올랐다. 지역별로 △관악(0.35%) △노원(0.29%) △구로(0.25%) △마포(0.20%) △금천(0.17%) △강남(0.11%) △강동구(0.10%) 등이다. 노원구에선 상계동 벽산, 상계주공3·12단지, 월계동 미륭·미성·삼호3차 등이 중소형 면적 위주로 1000만~5000만 원까지 올랐다....
서울 노원구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태현(25)이 법원에 두 번째 반성문을 제출했다.
21일 서울북부지방법원에 따르면 김 씨는 이달 18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오권철)에 반성문을 제출했다. 지난 11일 제출한 반성문에 이어 두 번째로, 북부지법은 “반성문의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김...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가 다시 강세다. 꺾였던 매수심리가 재건축 활성화 기대감에 힘입어 6주 연속 기준선인 100을 넘기고 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번주(1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104.8로 전주(103.5)보다 1.3포인트 더 높아졌다.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6주 연속 기준선(100)을 넘고 있다.
매매수급 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의 회원...
(포레나 노원)와 2018년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한 5단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아파트가 안전진단을 추진 중이다.
정비사업 호재에 아파트 가격도 상승세다. 상계주공1단지 전용 58 ㎡형은 이달 신고가인 6억9000만 원에 팔리며 시세가 7억 원에 육박하고 있다. 호가는 최고 7억7000만 원에 달한다.
시장에선 노원구 재건축 단지의 강세에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성수...
전국 아파트값은 0.23% 오르며 5주 연속 횡보 중이다. 수도권(0.27%)이 상승폭을 유지한 반면 서울(0.09%→0.10%)과 지방(0.19%→0.20%)은 상승폭을 키웠다.
서울에선 노원구가 0.21%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재건축 연한을 채운 노후단지가 많은데도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피했을 뿐 아니라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는 게 현지...
특히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가 노원구(2.17%)에 이어 구별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 2∼4위를 기록했다. 송파구가 2.36% 뛰었고 서초(2.00%)ㆍ강남구(1.97%)도 오름폭이 컸다.
정부는 2019년 12·16 부동산 대책을 통해 초고가 아파트에 대한 대출을 금지했다. 이어서 지난해 6·17 대책과 7·10 대책 등으로 다주택자 세금을 강화하는 등 주택 수요 억제 정책을 펼쳤다....
반면 압구정동 인접 지역인 서초구 반포동과 잠실주공5단지 등이 위치한 송파구, 재건축 단지가 밀집한 노원구 등에는 매수세가 몰리는 풍선효과(한쪽을 누르면 다른 한쪽이 튀어 오르는 현상)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달 서초구 반포동과 방배동에선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효 이후 아파트 매매가 각각 10여 건가량 이뤄졌다. 이 기간 압구정동의 아파트...
특히 서울 아파트 증여 건수는 2019건으로 전월(933건) 대비 2배 이상 급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812건 △강동구 307건 △노원구 139건 △강서구 121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강남구 도곡동 A공인 대표는 “그간 80건을 오르내리던 강남구 아파트 증여가 10배 넘게 폭증한 것은 이례적”이라면서 “양도세 중과 시행을 앞두고 자녀에게 집을 마련해주거나 고령의...
이날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주(11일 기준) 노원구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47%로 서울 내 자치구 가운데 1위로 나타났다. 이 기간 서울 전체 아파트값 상승률은 0.28%였다. 한국부동산원 조사 기준으로 노원구는 최근 5주간 서울 내 아파트값 상승률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집값 상승세가 가팔랐다.
현재 노원구는 재건축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상계주공 단지가...
지역별로 보면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아파트값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노원구(0.37)에서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관악구(0.26%)와 구로구(0.26%), 강북구(0.24%)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임병철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지난달 말 토지거래허가제 시행 이후에도 재건축발(發) 가격 상승세가 여전한 가운데 최근에는 실수요를 위한 보유세 및 대출 규제 완화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