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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기후팀’ 인선 발표…내무장관에 원주민 출신 뎁 할랜드
    바이든, ‘기후팀’ 인선 발표…내무장관에 원주민 출신 뎁 할랜드
    백악관 국내기후보좌관엔 지나 매카시 전 환경보호청(EPA) 청장, EPA 청장엔 마이클 리건 노스캐롤라이나주 환경품질부 장관이 지명됐다. 인수위는 이번 지명자들을 “기후와 환경의 챔피언 팀”이라고 칭했다. 대선 전부터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던 바이든 당선인은 향후 기후변화 문제를 주요 현안으로 살필 것으로 보인다. 할랜드 내무부 장관 지명자는...
    2020-12-19 08:26
  • [상보] 뉴욕증시, 미국 부양책 불확실성에 하락…다우 0.35%↓
    [상보] 뉴욕증시, 미국 부양책 불확실성에 하락…다우 0.35%↓
    미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캘리포니아주가 지난 주말 강화된 자택 대피 명령을 발동한 데 이어, 워싱턴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도 봉쇄 조치를 강화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각 지역에서 경제 활동이 제한되면서, 가까스로 회복세에 접어들던 미국의 경제가 다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우려됐다. 이날은 캐나다의 백신 사용 승인 소식이 전해졌다. 캐나다 보건부는...
    2020-12-10 07:04
  • 부정 선거 부인했다고…트럼프, 이번엔 대선 최고 보안책임자 경질
    부정 선거 부인했다고…트럼프, 이번엔 대선 최고 보안책임자 경질
    이번 인사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해왔던 모든 일 가운데 최악이다”며 “그 어떤 정치인도 민주주의 제도의 심장부를 때리지는 않았다”고 비판했다. 공화당 소속의 처드 버 노스캐롤라이나주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크렙스 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놀라운 일을 해낸 충실한 공무원”이라고 호평하면서 “그가 이뤄낸 모든 일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0-11-18 15:11
  • 11·3 대선 ‘바이든 압승’이었네…조지아주 승리로 선거인단 306명 확보 전망
    11·3 대선 ‘바이든 압승’이었네…조지아주 승리로 선거인단 306명 확보 전망
    13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아직 승부가 가려지지 않은 마지막 2개 주인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는 각각 바이든 당선인과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된다면 바이든 당선인은 최종 306명의 선거인단을, 트럼프 대통령은 232명의 선거인단을 각각 확보하게 되는 셈이다. 개표 초반 때만 하더라도 두 후보는 승패를 예측할 수 없을...
    2020-11-14 08:16
  • 미국 민주당, 하원 과반 유지 확정…의석수는 감소할 듯
    미국 민주당, 하원 과반 유지 확정…의석수는 감소할 듯
    상원의원 선거에서는 대접전이 벌어졌던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현직인 공화당의 톰 틸리스 의원이 재선에 성공, 공화당은 전체 100석 중 49석을 확보했다. 민주당은 48석을 굳혔다. 결론이 나지 않은 알래스카주는 공화당이 무난히 이길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내년 1월 결선투표로 2명을 뽑는 조지아주가 어느 당이 상원 과반을 차지할지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2020-11-11 14:13
  • [바이든 당선] 대선 결과 불복 트럼프, 노림수는?
    [바이든 당선] 대선 결과 불복 트럼프, 노림수는?
    두 개의 선거인단이 다르게 나올 경우 헌법이 보장하는 선거인계수법에 따라 주 정부와 주 의회가 최종 결정을 내린다. ABC뉴스는 “민주당 주지사와 공화당 입법부가 있는 미시간과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및 위스콘신 등에서는 1876년과 같은 일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고 전했다. 만일 선거인단 투표일인 내달 14일까지 선거인단을 확정하지 못한다면, 의회는...
    2020-11-08 17:59
  • [2020 미국의 선택] 조지아·위스콘신 등 재검표 잇따를 듯…대선 결과 최종 확정 지연될 수도
    [2020 미국의 선택] 조지아·위스콘신 등 재검표 잇따를 듯…대선 결과 최종 확정 지연될 수도
    재검표는 요청 이후 열흘 이내 완료해야 한다. 미시간주는 2000표 격차 이하면 재검표가 의무적이다. 후보가 집계 완료 후 48시간 이내 재검표를 요청할 수도 있다. 애리조나는 격차가 0.1%포인트 이하면 무조건 재검표해야 하며 노스캐롤라이나는 0.5%포인트 또는 1만 표 차 이하면 요청에 따라 재검표가 가능하다.
    2020-11-07 10:07
  • [2020 미국의 선택] 바이든, 펜실베이니아·조지아서 대역전극…트럼프 “절대 포기 안할 것”
    [2020 미국의 선택] 바이든, 펜실베이니아·조지아서 대역전극…트럼프 “절대 포기 안할 것”
    승자가 미정인 6개 주 중 트럼프 승리가 확실한 알래스카(3명)를 제외하면 격전지 5주 중 무려 4곳에서 우위에 선 것이다. 반면 트럼프가 주도하는 곳은 남부 노스캐롤라이나(15명)만 남았다. 현재 언론기관 별로 차이가 있지만 바이든은 선거인단의 253~264명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는 214명이다. 바이든은 이날 밤 황금시간대에 자택이 있는 델라웨어주...
    2020-11-07 09:11
  • [2020 미국의 선택] 연방우체국 “우편투표 약 4250표 분실”…논란 가중 전망
    [2020 미국의 선택] 연방우체국 “우편투표 약 4250표 분실”…논란 가중 전망
    소재 연방지방법원의 에밋 설리번 판사에게 제출한 자료에서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우편투표 약 4250표를 분실했다고 밝혔다. USPS는 “투표용지가 전달됐을 가능성은 있다”며 “그러나 근로자들이 법원의 명령이 내려진 급한 상황 속에서 신속하게 우편을 전달하기 위해 최종 봉투 스캔 절차를 건너뛰었다”고 설명했다. 데이비드 파텐하이머 USPS...
    2020-11-06 17:14
  • [2020 미국의 선택] 트럼프의 ‘불법투표’ 주장, 현지 언론의 팩트체크 결과는
    [2020 미국의 선택] 트럼프의 ‘불법투표’ 주장, 현지 언론의 팩트체크 결과는
    하지만 USA투데이의 팩트체크 결과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의 국무장관은 민주당 소속이 맞지만, 조지아와 네바다의 국무장관은 공화당 소속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우리는 미시간에서 이겼고, 위스콘신에서도 훌륭하게 잘 해냈지만, 결과는 무너졌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긴 적이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두고...
    2020-11-06 14:37
  • [2020 미국의 선택] 경합주 막판 접전 더 치열해져…바이든, 펜실베이니아·조지아서 맹추격
    [2020 미국의 선택] 경합주 막판 접전 더 치열해져…바이든, 펜실베이니아·조지아서 맹추격
    노스캐롤라이나주는 아직 눈에 띄는 변화가 없다. 언론마다 바이든이 지금까지 선거인단을 얼마나 확보했는지 분석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애리조나에 대한 해석 차이가 그 이유다. NYT와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선거인단 11명이 걸려 있는 애리조나의 승자가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고 보는 반면,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폭스뉴스 등은 바이든의 승리로 결론 내린...
    2020-11-06 13:26
  • [2020 미국의 선택] 개표 3일 차, 네바다 개표율 89%…바이든 0.9%p 앞서
    [2020 미국의 선택] 개표 3일 차, 네바다 개표율 89%…바이든 0.9%p 앞서
    개표율 94%의 노스캐롤라이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50.09%로 48.69%의 바이든 후보를 앞서고 있다. 알래스카는 아직 개표가 50%밖에 진행되지 않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62%로 압도적인 득표율 차를 보인다. 바이든 후보는 알래스카를 제외한 네 곳 중의 한 곳에서만 이겨도 승리를 확정 짓는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펜실베이니아와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네바다에서...
    2020-11-06 09:23
  • [2020 미국의 선택] 바이든 “승리 확신...모든 국민 위한 지도자 되겠다”
    [2020 미국의 선택] 바이든 “승리 확신...모든 국민 위한 지도자 되겠다”
    트럼프는 아직 개표 완료 전인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20명)와 노스캐롤라이나(15), 조지아(16), 네바다(6) 네 개 주에서 모두 이겨야 승산이 있지만, 바이든은 이 네 곳 중 한 곳만 가져와도 당선을 확정 지을 수 있다. 개표 초반 우위를 보이던 트럼프 대통령과 열세이던 바이든 후보의 운명을 가른 건 우편투표였다. 바이든은 개표 초반 열세였지만, 자정을 넘긴...
    2020-11-05 18:17
  • [2020 미국의 선택] 공화, 상원 수성은 성공하나…트위스트 정국 우려도
    [2020 미국의 선택] 공화, 상원 수성은 성공하나…트위스트 정국 우려도
    노스캐롤라이나, 조지아, 알래스카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 개표가 진행 중이지만, 공화당 후보가 우세한 지역이 많아 과반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바이든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1989년 조지 부시 전 대통령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31년 만에 의회를 장악하지 못한 상태에서 취임한 대통령이 될 처지다. 문제는 이것이 단순한 ‘명예’ 차원에서의...
    2020-11-05 18:16
  • [2020 미국의 선택] 바이든 당선까지 6석 남았다…네바다에 쏠리는 눈
    [2020 미국의 선택] 바이든 당선까지 6석 남았다…네바다에 쏠리는 눈
    바이든은 승자가 발표되지 않은 5개 주 중에서 알래스카를 제외한 한 곳에서만 이기면 곧바로 승리가 확정 짓게 된다. 현재 승자를 발표하지 않은 주는 △펜실베이니아(20명) △조지아(16명) △노스캐롤라이나(15명) △네바다(6명) △알래스카(3명) 등 5개 곳이다. 이들 5개 주에서 거느리고 있는 선거인단 수가 매직 넘버를 채우기에 부족한 알래스카만 빼면 한 곳만...
    2020-11-05 12:22
  • 트럼프 “미시간 표 대량 버려졌다”...트위터, 제재 조치
    트럼프 “미시간 표 대량 버려졌다”...트위터, 제재 조치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법정 참관인을 허용하지 않은 펜실베이니아주와 조지아주, 노스캐롤라이나주 각각에서 크게 우세하다”면서 “선거인단 투표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시간주에서도 비밀리에 버려진 표가 대량 있었다”고 주장했다. 바이든 후보가 16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미시간주에서 승리를...
    2020-11-05 11:13
  • [2020 미국의 선택] 혼돈의 러스트벨트...3곳 중 2곳 바이든이 추월
    [2020 미국의 선택] 혼돈의 러스트벨트...3곳 중 2곳 바이든이 추월
    특히 노스캐롤라이나와 플로리다 등 지역이 사전투표 집계를 대선 당일 이전에 시작한 것과 달리 러스트벨트 3곳은 선거일 이후에 집계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어 아직까지 최종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펜실베이니아의 경우 선거 당일 소인이 찍힌 우편이라면 선거일 이후 3일 내로 도착한 것까지도 인정을 해주고 있어 개표 완료에 수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020-11-05 00:46
  • [2020 미국의 선택] 반전에 반전에 반전...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2020 미국의 선택] 반전에 반전에 반전...지금까지 이런 드라마는 없었다
    트럼프는 남부 선벨트(북위 37도 이남 지역 총칭)에 속한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애리조나와 러스트벨트(미국 중서부와 북동부의 쇠락한 공업지대)에 있는 위스콘신과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등 핵심 경합주 6곳 중 애리조나를 제외한 5곳에서 우위를 점했다. 트럼프는 경합주 중 가장 많은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플로리다에서 승리한 것은 물론 러스트벨트 3개...
    2020-11-04 18:43
  • [2020 미국의 선택] 보완했다더니 다 틀렸다...또 빗나간 여론조사
    최대 격전지인 선벨트 지역의 플로리다,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 중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를 가져갔다. 애리조나는 바이든 후보에게 돌아갔지만, 선거인단 15명을 보유한 노스캐롤라이나는 94% 개표 상황에 트럼프 대통령이 2%포인트 앞서고 있다. 사전투표는 여론조사의 신뢰를 무너뜨린 최대 변수로 지목됐다. 미국선거프로젝트 책임자 마이클 맥도날드...
    2020-11-04 18:33
  • 아시아증시, 미국 대선 결과 관망하며 전반적 상승
    아시아증시, 미국 대선 결과 관망하며 전반적 상승
    트럼프 대통령은 노스캐롤라이나와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 등 경합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새벽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우리는 승리할 것”이라며 지지자들을 안심시켰다. 트럼프 대통령도 질세라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들은 우리를 절대 따라잡을 수 없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앤트는 전날 밤...
    2020-11-0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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