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 관련 9명, 서울역 노숙인지원시설 관련 7명, 성동구 한양대병원 관련 6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남구 직장3 관련으로 3명이 늘었고, 중구 직장2 사례 확진자도 전날 1명 포함 누적 11명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6명, 기타 확진자 접촉 7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7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경우 41명이다.
3일 0시 기준...
외
-장애인·노숙인 등 시설 입소자·종사자
*3분기(3325만 명)
-성인 만성질환자
-성인 50~64세
-군인, 경찰, 소방 및 사회 기반시설 종사자
-소아, 청소년 교육, 보육시설 종사자
-성인 18~49세
*4분기
-2차 접종자, 미접종자 또는 재접종자(항체유지기간 고려)
△백신 접종횟수와 간격
-방어항체 형성까지 약 2주
-2차 접종 7~14일 후 항체가 가장 높은 것으로 보고...
중구에 있는 노숙인 시설에서 9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누적 확진자는 62명으로 증가했다. 강동구 한방병원과 성동구 병원에서도 9명과 4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각각 19명, 48명으로 늘었다.
서울시는 노숙인 검사를 독려하는 동시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추가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추가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30일 서울보라매병원에 따르면 전날 노숙인 등을 진료하는 3층 병동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격리했다.
이번에 확진된 5명은 환자 3명과 의사 1명, 간호사 1명이다.
서울보라매병원은 확진자가 나온 병동을 폐쇄하는 한편, 이곳에 있던 환자, 의료진 등을 격리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국 서울역광장에 있는 노숙인 지원시설인 ‘서울역 희망지원센터’와 ‘서울역 응급대피소’에서 발생한 집단감염도 확산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집단감염 누적 확진자는 42명이며, 그 가운데 22명이 전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타시도에 사는 직원 1명으로, 17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첫 확진자를 제외하고 303명을 검사했다. 첫 확진자...
방역당국은 연관된 다른 교회 등에 대해서도 검사 명령을 발동하고 전수 검사를 실시 중이다.
노숙인 이용시설에 대해서도 방역을 강화한다. 현재 서울 노숙인 이용시설에 대한 검사 결과 2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상황으로, 수도권과 대도시는 노숙인과 쪽방 주민에 대해 매월 1~2회의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숙인 시설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두 자릿수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12명 증가해 2만3908명으로 집계됐다. 4105명은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고, 1만9486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 수는 317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들의 주소는 각각...
취약시설 중 하나인 노숙인 시설이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지로 떠올랐다. 생활 연고지가 없는 노숙인 시설이라는 특수성으로 방역 활동에 어려움이 많아 서울시가 긴장하고 있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서울에는 3곳의 종합지원센터와 4곳의 일시보호시설이 있다. 이 가운데 서울역 인근에 있는 시설에서 전날까지 확진자가...
서울역광장에 있는 노숙인시설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서울시가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 17일과 18일 시설 종사자들이 확진된 데 이어 23일부터 노숙인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 전날에는 9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0명이 됐다.
서울시는 노숙인시설 종사자와 이용자 모두 코로나19를 받도록 조처할 예정이다. 이후 음성 판정을 받은 사람들만 시설을...
장애인ㆍ노숙인ㆍ노인이 공공임대주택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지원주택’은 올해 197호가 추가로 공급된다. 중장년부터 노인, 장애인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일자리를 올해 총 8만여 개 제공한다.
김선순 서울시 복지정책실장은 "전염병 대응과 함께 체계 개선과 인프라 확충, 시민을 향한 진심의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하이트진로가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지역 쪽방상담소(서울역, 영등포, 동대문 창신동)와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에 핫팩 1만개와 떡 2500인분을 순차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잦은 폭설과 강추위로 인해 9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쪽방촌과 노숙인급식소가 어려움을 겪고...
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재난안전특교세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일시보호시설·쪽방상담소 등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관련 시설별로 긴급물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방한용품을 지급하는 데 쓰인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소외계층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노숙자 야영지서 소규모 화재...의사당 일시 봉쇄 후 해제
조 바이든 미국 차기 대통령의 취임식 리허설 도중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해 의사당이 일시적으로 봉쇄되고 참가자들이 대피했다고 18일(현지시간) NBC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오전 미 워싱턴DC 의회 의사당에서는 20일 열리는 바이든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리허설이 개최됐는데, 의사당 인근에서 화재가...
노숙인과 독거 노인의 끼니를 책임지던 무료급식소도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상당수 멈췄다. 영등포 쪽방촌에서 활동하는 김순점 요셉의원 사회봉사 실장은 “예전에는 사발면이나 생수 같은 후원 물품이 집에 어느 정도 쌓였는데, 어제 가보니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모습”이라고 전했다.
계층 간 자산 격차 커져…'벼락거지' 신조어도하지만 이 주변에는 다른...
동 단위에 구성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컨트롤타워가 돼 총괄 운영한다.
주민공동체 활동과 함께 일상적인 거리순찰도 강화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고를 견디다 못해 거리로 내몰리고 노숙자가 된 취약계층을 발굴하기 위해 거리순찰ㆍ상담 인력도 현재 2개 자치구(중구ㆍ영등포구) 23명에서 14개 자치구(중랑ㆍ서초ㆍ강남구 등) 46명까지 늘린다.
서울시는 거리노숙인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숙인 공공 무료급식 단가를 25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 노숙인을 지원하는 민간단체가 급식을 일부 중단한 상황을 반영해 시가 운영ㆍ지원하는 노숙인 이용시설의 급식 지원 인원도 약 30.7%(870명→1137명) 늘렸다.
서울시는 저소득...
쪽방촌 취약주민 특별 보호를 위해 매일 방문상담을 하고, 노숙인 보호를 위해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도 운영한다. 야외 취약지역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1일 최대 745명 보호 가능한 응급 잠자리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일일 수도계량기 교체 투입인력을 164명으로 증원해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매출이 급감한 영세 음식점을 통해 노숙인, 독거노인의 끼니를 제공하고 무료 급식소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활용된다.
이는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연장선상에서 팬데믹 상황 속 무료 급식소 중단으로 가장 절박한 결식문제부터 해결해보자는 취지다.
SK는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노숙인 600명에게 50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물품 선정과 배송 등의 과정에서 서울노숙인시설협회의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 전달한 ‘SH따숨가방’은 노숙인들이 추운 겨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