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6월 15일부터 8월 4일까지 결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취약한 시설ㆍ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거주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검사 4599명, 결핵검사 3993명에 대한 선제검사를 완료했다.
10일 서울시는 “이번 검사는 최근 지역사회 내 건강 취약계층인 노숙인 시설, 쪽방촌을 중심으로 서울시 관내 소규모 집단감염 및 무증상감염을 사전에...
서울시가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지 못한 노숙인들을 대상으로 신청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는 23일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시청ㆍ을지로 등 노숙인 밀집지역에 있는 3개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에 전담 상담창구를 마련해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관련 안내부터 신청서 작성, 동 주민센터 제출 방법까지 전반을 돕는다고 밝혔다.
휴대전화 등 연락처가 없어...
대우건설은 임직원들이 기부한 하절기 의류 2400여 벌, 휴대용 선풍기 100개, 스포츠타월 1000장, 신발 등을 중구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쪽방촌 주민과 노숙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우건설은 매년 해비타트 서울지회와 함께 주택 보수와 시설물 설치 등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주택 노후로 거주에 어려움을...
NH투자증권은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 쪽방촌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수박 등 과일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매년 여름 정영채 사장 및 임직원들이 직접 쪽방촌을 찾아 삼계탕을 배식하는 활동을 갖는다. 다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식 봉사활동 대신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임직원...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주거복지재단을 통해 대전쪽방상담소과 원주노숙인센터 등 14개 운영기관에 전달된다.
각 기관은 현재 LH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 중 기존에 쪽방 등에 거주했던 비주택 거주자, 가정폭력 피해자, 아동빈곤가구 등 400여 가구에 무더위 대비...
이날 행사에는 최종 선정된 50개 기관을 대표해 미혼모 가정 거주시설 '애란영스빌', 노숙인 거주시설 '이레자활공동체', 다목적 종합사회복지관 '화성시동탄어울림 종합사회복지관 영천센터' 등 3개 기관이 참석해 차를 전달받았다.
차량 나눔 대상으로 선정된 50개 사회복지기관에는 각 1대씩 총 50대의 경차가 지원됐고, 차량 등록, 탁송 비용 등 차량 인수에...
도시 개발이나 랜드마크 건설이 아니라 용산참사, 노숙인 정책,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개발 만능 도시가 아니라 사람 중심 도시가 됐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10년 혁명의 마지막 2년을 잘 마무리 짓겠다."(7월 6일 민선 7기 2주년 기자간담회)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자"며 희망찬 앞날을 약속했던 박...
서울시가 실시한 서초구 영어유치원 종사자 595명(6월 1∼10일), 기숙사 입소 중고교생과 교직원 6597명(6월 3∼12일), 노숙인·쪽방촌 거주자와 무자격 체류 외국인 1858명(6월 15일 이후), 일반인 공개모집 1962명(6월 15일∼7월 3일) 등의 다른 선제검사에서는 모두 음성이 나왔다.
서울시가 실시한 선제검사 인원은 고위험집단 2만432명과 일반인 공개모집 1962명을...
◇옥내ㆍ외 무더위쉼터 등으로 쪽방주민ㆍ노숙인 보호 = 서울시는 쪽방주민 보호를 위해 서울역(새꿈어린이공원)과 남대문쪽방촌(공동작업장)에 야외쉼터 2개소를 운영한다.
공원 나무그늘 또는 천막을 설치해 인공 그늘을 조성하고 대형선풍기, 아이스박스, 냉음료 등 냉방물품을 비치한다. 방역용품도 제공하여 감염예방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거리...
서울시는 2차 대유행을 막기 위해 고위험군인 요양시설,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무자격 체류 외국인 등 사각지대에 선제검사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7월에 역학조사실과 방역관리팀, 감염병 연구센터를 신설하고 확진자 동선을 추적하는 역학조사 요원들의 인력을 대폭 증원한다고 전했습니다.
◇北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준비…'미사일 관련...
그는 “대대적인 선제검사를 통해 감시체계를 강화한다”며 “이미 지자체 최초로 선제검사를 대대적으로 시행하고 있고, 향후에는 시민 관심과 참여도를 반영해 고위험군인 요양시설, 노숙인, 쪽방촌 거주자, 무자격 체류 외국인 등 사각지대를 발굴해 촘촘하게 실시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집단감염 발생으로 인한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우선 소규모 종교모임이나 미신고 다단계 판매 등의 방역사각지대 점검을 강화하고, 노년층의 다빈도 이용공간인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에 대한 기존의 집중관리뿐만 아니라 무료급식소, 노숙인 밀집지역, 고시원, 쪽방촌 등에 대한 실태점검 및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이중 고시원과 쪽방촌에 대한 방역지침을 마련해 오늘 지자체에 배포한다.
아울러 대규모...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7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서 노숙인·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을 전달했다.
한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무료급식을 이용하지 못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노숙인과 독거노인의 고충 해소를 위해 이날부터 8주간 매주 수요일 600개씩 총 4800개의 도시락을 안나의 집에서...
하이트진로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노숙인들과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생수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날 서울 영등포, 남대문, 동대문, 종로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약 2000명에게 생수 총 4만1000여 병을 전달한다. 이번 생수 지원은 하이트진로음료가 1만3000여 병을 함께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하이트진로는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 한파, 폭염...
한국철도(코레일)가 역 주변 노숙인의 자립을 위해 서울·영등포·부산역 등 전국 7개 역 노숙인 86명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철도는 5일 ‘노숙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6개월간 자활 의지가 높은 노숙인에게 역 광장 환경미화 업무를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무에 앞서 안전ㆍ개인위생 관리 교육을 거치며, 자활 프로그램도 함께...
쪽방촌, 노숙인 시설, 노인 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 감염병 취약계층 이용시설은 외부로부터 감염을 철저히 차단하는 특별관리를 지속한다. 올해 최초로 쪽방촌 가구와 마을에 대한 전문 방역도 매주 한 차례 이상 시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나들이객 증가를 대비해 대중교통 상시 방역체계를 운용한다....
방역당국과 지자체가 미등록 외국인과 노숙인 등 방역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 방안 마련에 나선다.
30일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미처 우리 방역체계가 발견하지 못한 사각지대가 존재하고 있으며, 방역 당국은 이러한 방역 사각지대가 국민 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발화점이 될 수...
이에 방역당국은 외국인 근로자와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내국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별도의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4명 증가한 1만7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244명으로 1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14명 중 12명은 해외유입 사례다. 기존 해외유입이 대부분...
정부가 외국인 근로자와 노숙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각 지대 계층에 대한 대응 방안을 검토해 이번 주 안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28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코로나 특성상 집단적 발생이나 산발적 발생이 언제든지 나타날 수밖에 없다"며 "노숙인이라든지, 쪽방 거주자, 외국인 근로자, 미등록 외국인...
하이트진로는 서울 지역 쪽방촌 거주민과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의 노숙인 등 2000명에게 생수 1만8000병과 백설기 2500개를 제공했다. 하이트진로는 “8년간 후원을 이어오고 있는 쪽방촌과 노숙인 급식소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봉사자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긴급 지원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