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을 담은 곡이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헌정 뮤직비디오 작업에 흔쾌히 참여해준 모든 분들과 노무현 재단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서거 5주기 추도식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등 유족 이외에도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ㆍ안철수 공동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등 야당 지도부와 전ㆍ현직 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그러면서 “정의를 지향한 사람은 비명에 죽어야 하고 민심에 역행해 악행만을 저지른 자는 배를 두드리며 음풍영월하는 거꾸로 된 사회가 바로 남조선”이라고 비난했다.
한편, 이날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 묘역에서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거행됐다.
유정아 교장은 23일 오후 2시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진행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공식 추도식의 사회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해내면서 주목을 받은 것.
유정아 노무현 시민학교 교장은 KBS 아나운서 출신. 1987년부터 1997년까지 KBS 아나운서로 활동했으며 프리랜서 전향 후 방송 연극배우 활동 등을 하며 이름을 알려왔다. 그러던 중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이날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와 노건호씨,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안철수 대표, 박영선 원내대표, 정의당 천호선 대표, 김원기·임채정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 추도식에는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장이 사회자로 나서며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에 이어 유족 인사말,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또 가수 조관우가 부른 노무현 대통령 헌정곡 '그가 그립다'를 배경음악으로 한 추모영상을 비롯해 가수 이승환이 부른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
한편,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5주기를 맞아 봉하마을에 위치한 대통력묘역에서는 공식 추도식이 진행된다. 가수 이승환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당초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여러가지 추모행사를 진행하려고...
한편 이날 추도식은 '사람 사는 세상'을 주제로 유정아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2013년 노무현 장학생인 오재호(한양대 1학년)씨가 추도사를 낭독한다.
이번 추도식은 애국가·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추도사, 추모영상 상영, 유족 인사말, 참배 순으로 진행된다.
노무현 전
'천개의 바람이 되어'는 지난 2002년 미국 뉴욕 그라운드 제로에서 열린 9·11 테러 1주기 추도식에서 아버지를 잃은 11살 소녀가 낭독해 전 세계인의 마음을 울렸다.
한편 임형주는 지난 2009년 '천개의 바람이 되어'를 김수환 추기경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모곡으로 헌정해 부른 바 있다. 당초 임형주는 올해 김수환 추기경 선종 5주기인 만큼 프란치스코...
특히 새누리당은 고 노무현 대통령에게 무고한 책임을 덮어씌운 데 대한 책임까지 져야 합니다."(블로그)
▲8월18일 = "지난 대선 때의 국정원 대선 개입 진상과 함께 NLL 대화록 유출, 또 그로 인한 공작들, 그와 함께 대화록이 국가기록원에 없는 부분에 대한 규명까지 특검을 통해 규명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 사람 사는 세상' 이라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은 요즘 말로 ‘ 을(乙)’을 위한 대통령이다."
김한길 민주당 대표,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4주기 추도식을 마치며.
◇…"한국인들은 일본에 늘 '사과하라' 요구하는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 일본이 표명한 것을 제대로 지켜달라고...
문 의원은 이날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4주기 추도식에서 “그것으로써 정치 참여 외연이 넓어질 수 있다면 좋은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 “그동안 솔직히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정당의 독과점 구조 속에 안주했던 측면이 있었다”며 “그게 무너지면서 경쟁이 이뤄지면 혁신할 수 있는 것이니 그 점에서도 좋은 일”이라고 했다....
새누리당은 2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4주기를 맞아 “우리 사회가 국민대통합의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손을 맞잡고 정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민현주 대변인은 이날 서명 브리핑을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생전에 지역주의 타파 등 통합의 정치를 구현하기 위해 애쓰셨다”며 이같이 말했다.
민 대변인은 “지금 우리는 산업화와 민주화시대를...
추도식에는 노 전 대통령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건호씨 등 유족을 비롯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문재인 의원, 진보정의당 조준호 공동대표 등 야당 주요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인 박원순 서울시장·송영길 인천시장·안희정 충청남도지사와 친노무현 인사인 이해찬·한명숙 전 대표를 비롯해 노무현 재단 이병완 이사장, 문성근 전...
추도식 사회는 명계남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이 맡는다. 추도식은 애국가와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고영구 전 국정원장의 추도사, 추모 영상 상영, 유족 인사말, 추모시 낭송, 참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추도식은 ‘사람 사는 세상’ 누리집(www.knowhow.or.kr)과 팩트티브이(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추도식 좌석은 1000개가 마련됐다. 노무현재단 측은...
이날 추도식에는 부인 이희호 여사와 아들 홍업 씨 등 유가족,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 권노갑 민주당 상임고문, 강창희 국회의장,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박지원 원내대표, 통합진보당 강기갑 대표, 송영길 인천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도식이 23일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엄수되면서 이후 누가 노 전 대통령의 후계자로 올라설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가장 먼저 대권행보를 본격화 한 것은 ‘노무현의 친구’라는 별칭을 가진 문재인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었다. 서거 3주기를 마친 행사를 마친 문 고문은 노무현 재단 이사장을 사임하며 “이제 노무현을...
◇문재인 “낯선 세상에 들어가는 두려움에 한잔”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로 꼽히는 문재인 상임고문은 추도식을 마친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에 “노무현과 참여정부를 뛰어넘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정치를 향한 출발이다”고 적었다.
그는 “소주 한잔합니다. 탈상이어서 한잔. 벌써 3년이어서 한잔. 지금도 ‘친노’라는 말이 풍기는 적의 때문에 한잔. 노무현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