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관계자는 “사측이 파업 중에 대체인력을 투입하거나 인사이동을 실시했다”며 “이는 노동 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위배하는 것이기 때문에 힐 행장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이후 지난 2일에는 사측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한 가처분신청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했다. 노조는 사측이 전면 파업을 중단한 뒤에 조합원을 상대로 반성문을...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헌법에서 노동3권을 보장하고 있으며 노사관계는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노동부가 나서 법적 근거가 없는 타임오프 매뉴얼을 노사에 강요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당 이찬열 의원은 "매뉴얼은 노조탄압 내지 말살을 위한 노동부의 지침"이라고 주장했다.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하지만 노조는 동의서 내용이 노동 3권에 위배된다고 버티고 있다.
또 최근 사측이 1377명 규모의 인력 구조조정과 임금 30% 삭감을 요구한 것에 대해서도 경영책임을 노동자에게 전가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
금호타이어 노조는 10일 오전 광주 공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경영책임을 조합원에게 전가하는 정리해고 철회 ▲채권단의 조건 없는 운영자금 투입 및...
오비맥주는 청원공장과 이천ㆍ광주공장 등 2개 노동조합 1500여명의 조합원이 있으며, 이들은 위로금 지급과 고용단협 노조 3권 승계, 기업매각 양해각서 체결전 우선협상대상자 통보 등을 회사측에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롯데가 OB맥주 인수에 관심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M&A와 관련해서 어떤 구체적인 방향도 나오지 않았다...
이어 "노조 활동은 헌법에서 인정하는 노동3권의 기본권이며 무노조 원칙을 고수해 온 삼성테스코의 경영진들과 홈에버 노조와의 노사갈등도 예고되고 있다. 삼성테스코는 부당하게 해고된 기간제노동자등 해고 노동자에 대한 고용승계는 기본이며 노조의 정당한 주장을 기꺼이 수용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진보신당 신장식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