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사업 독점 유지를 위해 온산항운노동조합 소속 근로자들의 하역 작업을 방해한 울산항운노동조합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7일 밝혔다.
울산항운노조는 1980년 근로자 공급 사업 허가를 받은 이후 울산지역 항만의 하역인력공급을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2015년 8월 온산항운노조가 부산지방노동청 울산지청으로부터 새로...
이들은 사 측의 부당노동행위를 규탄하고 해고자 복직과 근무 환경 개선 등을 촉구하고 있다.
노조의 공장 점거를 불법행위로 판단한 경찰이 전날 강제 해산을 시도했지만, 저항이 심해 물러나기도 했다. 노동청은 이날 노사의 입장을 반영한 협상안을 놓고 중재에 나설 계획이다.
기아차 광주공장 관계자는 “호원에서 중요한 차체 부품을 공급하는 만큼, 납품이...
더불어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상 등 산업재해 혐의 부분은 노동청의 특별사법경찰관 지휘를 위해 지난달 22일 부천 물류센터 관할 검찰청인 인천지검 부평지청으로 사건을 이송했다.
이 사건을 수사한 경찰은 김 의장 등 쿠팡 관계자에게 혐의점을 찾기 어렵다고 보고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이 보완수사가 필요하다고...
고용노동부는 17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2020년 국민내일배움카드 우수사례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직업훈련을 통해 취·창업에 성공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직업훈련 참여를 희망하는 실업자, 근로자, 프린래서 등 모든 국민에게 정부가 최장 5년간 최대 5000만 원의 훈련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고 사망자 가운데 하청 노동자 비율이 높은 사업장은 LS-니꼬동제련,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동국제강 인천공장, 현대제철 당진공장, 삼성중공업 등 5곳이었다.
박영만 고용부 산재예방보상정책국장은 "공표 대상이 된 사업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각종 정부 포상을 제한하는 한편, 관할 지방고용노동청 주관으로 최고경영자(CEO) 안전 교육도...
하청노동자 사고사망 비중이 높은 원청사업장에는 LS-Nikko동제련, 고려아연, 동국제강, 현대제철, 삼성중공업 등 5곳이 이름을 올렸다.
전체 공표명단은 고용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이날 공표된 사업장과 임원에 대해서는 향후 3년간 각종 정부포상을 제한하는 한편, 관할 지방고용노동청 주관 최고경영자(CEO) 안전교육을 실시할 것...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 보좌진들이 정당 최초로 노동조합 설립을 추진한다.
박준수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 회장은 7일 노조설립 뜻을 밝히며 조만간 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서울지방노동청에 노조 설립 신청서를 낸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보좌진협의회가 노조 설립을 주장하고 나선 것은 각 정당 사무처는 노조가 있지만, 의원 보좌진은 별정직...
(서울고용노동청)
△고용부 차관 10:30 차관회의(서울청사)
△’21년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 개최(석간)
△산재보험법 시행규칙 개정안 공포(석간)
△'20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플랫폼 기업 및 플랫폼 종사자 간담회
29일(금)
△’21년도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과정 공고(석간)
◇환경부
25일(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3회...
노동조합법은 사용자 이익대표자가 가입하면 노조로 볼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노조는 최종 평정권은 지부장에게 있기 때문에 사실상 의미가 없다고 반박했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도 출장소장과 지소장이 근로조건 결정 권한을 갖고 있지 않다며 공단이 제기한 진정을 행정종결한 바 있다.
재판부는 "출장소장 및 지소장은 출장소 내지 지소 소속...
'비정규직이제그만' 등 노동·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생명을 살리고 해고를 멈추는 240 희망차량행진 준비위원회'는 이날 여의도 전경련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의 세 곳에서 행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위 주최 측은 이날 전경련 앞 출발이 경찰 토에로 불가능해지자 출발지를 분산해 오후 2시 30분께 행진을 시작했다. 이들은 전경련∼서울고용노동청...
당시 기업은행 노조는 주 52시간 근로제 위반을 이유로 윤 행장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고발했다. 당시 기업은행은 올해 내부 경영평가 방식을 개정해 직원들 실적 부담을 덜어주는 방식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노사관계 갈등 양상, 노조추천이사제 안갯속
임단협이 결렬되면서 내년 1분기 금융권 최초로 도입될 것으로 전망됐던 노조추천이사제에 대한 논의도...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문상훈 우체국공익재단 과장과 시상자인 정민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보다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연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김지훈 에프알엘코리아 부문장과 시상자인 정민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보다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연대...
26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0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한 오정화 아모레퍼시픽 상무와 시상자인 정민오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투데이가 주최하는 ‘함께하는 기업 어워드 & CSR 필름페스티벌’은 보다 나은 우리 사회를 위한 선한 영향력의 연대...
이날 행사에는 심사위원장을 맡은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기찬 가톨릭대 교수, 신준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 강경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정민오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 박상진 한국국제협력단 실장, 이호영 연세대학교 기업윤리/CSR 연구센터 센터장과 김상철 이투데이 대표이사 등 각계 주요 인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