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0월 이후 코스닥지수는 패시브 자금 유입으로 상승을 지속했다”면서 “정부의 시장 활성화 정책에 가장 부합한 투자 방식은 ETF(상장지수펀드)나, 인덱스펀드를 통한 패시브 투자로, 관련 자금의 대규모 유출이 없다면 추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익 모멘텀 역시 코스피지수보다 코스닥지수가 유리한...
노동길 연구원은 “우리는 코스닥지수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다”며 “당초 주장했던 세 가지 상승 근거에 대한 시각 변화는 없다”고 말했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11월 보고서를 통해 코스닥 증시 강세를 점쳤다. 근거로는 △코스피
대비 강한 이익 모멘텀 △역대 가장 강력한 활성화 정책 △사드 관련주 실적의 낮은 기저 등을 꼽았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최근 정부 정책 기대감과 이익 모멘텀에 중소형주 상대 강도가 개선돼 코스닥의 추가 상승 여력이 크다”면서 “지수 상승 자체에 투자하기보다는 종목과 업종의 수익률 변화를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들은 패시브펀드에서 갑작스럽게 발을 빼기보다는 비중을 줄여나가면서 액티브펀드를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월 코스닥은 800선에 안착하고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수급 개선과 정부 정책에 대한 기대 속에 1월 중 2007년 전고점 841.09 돌파 시도도 가능하다”라고 전망했다.
개인은 전날에 이어 2347억 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외국인도 600억 원 사들였다. 기관은 홀로 2907억 원 순매도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12월 개인의 매도세 확대 경향이 예년보다 뚜렷했던 만큼, 이들의 1월 순매수 전환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크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정부의 코스닥시장 활성화 정책 기대감이 새해 투자심리를 개선한 것으로 풀이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달 중 ‘코스닥 중심 자본시장 혁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투자자를...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8~2019년 코스닥 이익 증가율 전망치는 각각 27.8%, 20.5%로 코스피보다 높다”면서 “연말로 다가갈수록 코스피보다는 코스닥이 양호할 가능성이 더 높다”라고 진단했다. 여기에 정부가 다음달 ‘코스닥 시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방안’ 발표를 예고하고 있어 정책 기대감도 여전히 크다.
반면, 코스피에 대해서는 숨 고르기가...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차익 실현으로 조정을 보임은 물론 수급까지 받쳐 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기간,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은 사흘 연속 순매수를 이어가며 총 573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762억원과 5027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이 순매수한 것은, 미국...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코스닥지수 상승에는 자본시장 혁신 방안의 구체적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다”면서 “혁신 방안 발표 후에는 현재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연기금의 방향성이 앞으로 코스닥의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같은 추세에 코스닥이 기존 2015년 당시 고점인 780선을 연내 돌파할 것이란 기대가 높아지고...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외국인이 셀트리온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다른 섹터로 주가 상승이 확산될 조짐이 있다”면서 “지난주에만 화장품 업종을 중심으로 경기소비재가 4.3% 상승, 코스닥 상승을 견인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중소기업 육성을 골자로 한 정부 정책이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김용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코스피 순이익 전망치가 142조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7% 늘어난 만큼 이익 증가에 따라 배당도 늘어날 것”이라며 “증시 변동성이 확대된 현재 상황을 배당주 매수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가을 배당주의 매력은 수치로도 입증된다. 신한금융투자가 2005년부터 현재까지 543개의 코스피 종목들을 분석한 결과에...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휴를 앞둔 투자자들의 불안한 심리는 불확실성 해소 차원에서 주식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장기 투자자라면 현물 보유, 선물 매도로 위험을 제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실제로 코스피지수는 2015년의 경우,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25일에 1942.85포인트를 기록해 전 거래일 대비 4.25포인트(-0.22%) 하락했다. 전날 2.46포인트...
9월 FOMC 이후 통화정책 경계감 완화도 증시의 상승 요인으로 제시된다. 다음달 26일로 예정된 ECB(유럽중앙은행) 통화정책회의는 양적완화의 점진적 축소(QE Tapering)로 증시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이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연휴 후 증시는 상승 가능성이 더 높다”면서 “연휴 전 변동성 확대 시 분할 매수의 기회로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