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가 네팔 대지진 피해 어린이를 위해 1억원이 넘는 돈을 기부했다.
28일 유니세프친선대사 김연아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10만 달러(한화 약 1억 700만 원)를 기부했다.
앞서 김연아 친선대사는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니세프는 이번 지진으로 큰 고통에 놓인 네팔 어린이들을 돕고 있습니다....
중국 쓰촨성 대지진 당시 특별 화물기를 투입해 담요와 생수 등 구호품을 지원했으며 2011년 3월에는 지진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지방 이재민, 2011년 11월에는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이재민에게 구호물품들을 긴급 지원한 바 있다.
또 2012년 3월 일본 대지진 이재민들에게, 2013년 11월에는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하기도 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네팔 관리의 말을 인용해 이번 대지진의 사망자가 1만명에 달해 1934년 1만700명의 사망자를 낸 네팔 역사상 최악의 지진에 버금갈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각국의 구호지원이 네팔에 도착하는 가운데 아시아개발은행(ADB)은 네팔에 긴급구호에 필요한 300만 달러를 우선 지급하고 1단계 복구 자금으로 2억 달러를 추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이번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성장이 둔화되고 있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네팔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해의 5.2%보다 낮은 4.6%로 예측됐다.
이같은 상황을 감안한 국제통화기금(IMF)은 네팔의 재정적 수요를 알아보기 위한 조사팀을 파견할 준비가 돼 있으며 ADB, 세계은행 등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네팔에...
네팔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르카쩌 녜라무 현 주민 7000명과 지룽진 주민 5000명 등 1만 2000명은 긴급대피했다. 또 8개 현 급 도시에서 30여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티베트 지역에서는 1263채의 가옥이 무너지고 여러 지역의 도로와 통신이 끊겼다.
중국 티베트 당국은 지진피해가 난 지역에서 '2차 피해'도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도로가 끊겨 아직 구조작업이...
또 현지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안전대책 마련과 학생과 교사들의 조기 귀국을 위한 특별기 투입 여부 검토도 요청할 계획이다.
태봉고 2학년 학생 44명과 인솔교사 4명 등 48명은 지난 16일부터 5월 2일까지 네팔에서 이동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은 대지진 발생 소식을 듣고 비교적 안전지대인 포카라에 머물고 있다.
또 수출환어음 부도처리 유예기간도 현행 1개월에서 3개월로 연장해주며, 수입업체에게도 네팔로부터의 수입대금 결제기일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네팔 대지진 사태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한 적극적 금융지원, KB거래 수출입기업고객에 대한 애로사항 파악 및 지원대책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부상자 역시 최소 55명에 달했으며 네팔 접경지역인 르카쩌 네라무현 주민 7000명과 지룽진 주민 5000명 등 1만2000명이 긴급대피했다고 덧붙였다.
대지진 발생 이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리커창 중국 총리, 왕이 중국 외교부 장관 등은 지진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밝혔다. 특히 시 주석은 람바람 야다프 네팔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다. 시 주석은...
또 "그리고 지금 당장 여러분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고 표현을 하길 바란다. 그리고 함께 프레딘버그의 명복을 빌어주길 또 한 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5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7.8규모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이틀째인 네팔 재해대책본부는 사망자가 2430명, 부상자는 60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또 오상진은 마지막으로 "네팔의 아이들이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더 이상의 여진과 희생이 없길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라고 전했다.
지난 25일 네팔에 규모 7.9의 강력한 지진이 발생해 2500여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네팔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앞서 오상진은 “여러분 저는 무사히 잘 있습니다. 현재 저는 네팔 바랏푸르 지역 세터파니...
연구팀은 네팔 중남부에서 동서로 약 1천km에 걸쳐 있는 네팔 주요 지진 단층을 따라 참호들을 파고 지진 단층이 지층과 만나는 곳에서 지진 단층에 있는 목탄 조각들을 사용해 지진 단층이 마지막으로 언제 이동했는지를 확인하는 방사성 탄소 연대 측정을 했다.
조사 결과 1255년 대지진이 발생하고 변환단층 의력이 단층을 따라 이동해 89년 뒤인 1344년 다시...
◆ 네팔 대지진 사망자 2500명 넘어… 이틀째 강력 여진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를 강타한 대지진으로 사망자가 2500명을 넘어서는 등 인명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규모 7.8의 이 지진으로 낡은 건물들이 무너지고 전기와 수도가 끊기는 바람에 네팔에서만 660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유엔은 추산했습니다.
◆ 정부 "네팔에 100만달러 지원...
이번 연구 결과는 2주 전 발간된 네팔 지질학회지에 실렸다. 이번 지진은 1934년 카트만두를 강타한 규모 8.1 지진 이후 81년 만에 가장 큰 규모 지진이다.
프랑스 연구진은 “초기 계산 결과는 전날 발생한 규모 7.8 지진으로 단층 내 의력이 모두 소진되지는 않았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 수십 년 내 이번 지진 진원 서쪽이나 남쪽에서 또 한 차례의 대규모 지진이...
네팔에서 강진으로 1500명 이상의 대규모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26일 강도 6.7 규모의 여진이 발생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AP·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이날 규모 6.7의 여진이 카트만두 동북쪽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진원지의 깊이는 약 10㎞로 주변 약 50㎞ 반경 안에서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네팔 정부는 이번 지진으로 사망자가 1805명, 부상자가 4718명으로 집계됐다고 26일 발표했다. 중국,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근처 국가에서 지진 피해로 숨진 이들까지 포함하면 전체 사망자는 현재 1865명이다.
피해 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어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지난 25일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긴급 구호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네팔에 대해 구호성금 등의 형태로 경제적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긴급 구호팀 파견 여부에 대해서는 "구호팀 파견요청이나 국제사회의 구호동향 등을 봐야 한다"면서 "어떤 지원이...
네팔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자 세계 각국에서 구호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미국은 25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긴급 재난구호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또 구호자금으로 100만 달러를 보내기로 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멕시코, 모나코 등도...
또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등 네팔과 국경이 맞닿아 있는 지역에서도 사망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총 사망자는 이보다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이날 지진은 정도 직전 수도 카트만두 북서쪽에으로 81km, 대표적 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는 68km 떨어진 람중 지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약 11km였다. 특히 첫 지진이 발생한 이후...
중국 언론은 네팔 소식통을 인용, 네팔의 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 중국인 관광객 1명이 사망했고 중국·네팔 변경지역에서도 중국인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시짱 르커쩌 녜라무 현 장무진에서 현재까지 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르커쩌에서는 이날 오후 5시17분 규모 5.9의 지진(진원 20㎞)이 발생했으며 여진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