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5일(현지시각) 발생한 네팔 대지진에 대해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아가 고통스러운 마음을 자작시를 통해 내비친 것이다. 이번 강진으로 인해 지금까지 18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잔 샤키아는 네팔 출신 방송인으로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것은 물론, 25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이는 25일(현지시각) 발생한 네팔 강진에 대해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아가 언급한 것이다. 이번 강진으로 인해 지금까지 1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잔 샤키아는 네팔 출신 방송인으로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것은 물론, 25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를 통해 네팔을 소개했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한국인의 피해는 아직까지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주네팔 한국대사관은 카트만두 북쪽 70㎞에 있는 어퍼 트리슐리 지역에서 건설업체의 한국인 직원이 가볍게 다쳤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네팔에 우리 국민 650명 정도가 체류하고 여행객도 다수 있는 만큼...
앞서 아베 신조 총리는 25일 수실 코이랄라 네팔 총리에게 재난 지원용의를 표명하는 위로 전문을 보냈다.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도 마헨드라 바하두르 판데이 네팔 외무장관에게 같은 내용의 전문을 보냈다.
한편, 네팔 정부에 이번 강진으로 발생한 피해자 수는 사망자가 1805명, 부상자가 4718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네팔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수가 4500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렌드라 리잘 네팔 정보장관은 사망자가 4천500명에 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리잘 정보장관은 취재진에 "지진 진원지인 (카트만두 서부) 고르카 지역에서 가장 심각한 피해가 목격됐다"면서 "네팔군이 야간투시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작전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네팔 강진이 발생한 후 8시간 동안 6.6 규모를 포함한 모두 65차례의 여진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애초 지진 규모를 7.5라고 밝혔다가 이후 7.9로상향한 후 7.8로 다시 낮췄다.
이는 지난해 4월 칠레 북부 해안 인근 태평양에서 발생한 지진(규모 8.2)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이다. 이번 지진은 1934년 네팔 대지진 이후 최악의 참사로...
네팔에는 우리 국민 약 650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다수 여행객도 방문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네팔 수도인 카트만두 인근에서 전날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지금까지 15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수천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 규모가 갈수록 늘고 있어 사망자가 4500명에 달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미국은 25일(현지시간)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 긴급 재난구호팀을 파견하기로 했다. 또 구호자금으로 100만 달러를 보내기로 했다.
미국에 이어 유럽연합(EU)과 독일, 스페인, 프랑스, 멕시코, 모나코 등도 지원을 약속했다. EU는 네팔 정부에 구호금을 보내는 것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구호 단체들도...
"네팔 강진 사망자 1457명" 80년만의 최악 참사....한국인 2명 부상
네팔에서 25일(현지시간) 발생한 규모 7.9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000명이 넘어섰다.
아직 사상자 집계가 초기 단계인데다 도시 곳곳의 무너진 건물에 상당수 주민이 여전히 갇혀 있는 것으로 전해져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우려된다.
또 인도, 방글라데시, 중국 등 네팔과...
이번 강진으로 네팔에서 최소 150명이 사망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이날 지진으로 방글라데시에서도 최소 2명이 사망이 사망하고 1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모두 네팔과 국경을 접하고 있다.
한편, 중국 서부지역에서도 중국인이 최소한 8명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언론은 네팔 소식통을 인용, 네팔의 관광도시인...
네팔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상자가 크게 발생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1시 56분(현지시간)에 발생한 강진은 한 시간 뒤에는 6.6의 여진으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외신은 전했다.
지진이 발생한 지점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북서쪽으로 81km, 대표적 휴양·관광도시인 포카라에서는...
인도 뉴델리와 파키스탄 라호르 등 인접 국가 일부 지역에서도 1분 이상 진동이 감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외신들은 카트만두가 인구 250만명이 밀집해 있는 도시여서 큰 피해가 우려된다고 전했다.
네팔에서는 1934년 카트만두 동부를 강타한 규모 8.0 이상 최악의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망자를 냈으며 1988년에도 동부 지역에서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해 720명이 숨졌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5일 네팔의 휴양도시인 포카라에서 동쪽으로 80km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지진의 여파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에서 빌딩이 흔들리고 인도 뉴델리와 다른 북부 도시에서도 진동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체적인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지만 목격자에 따르면 카트만두의 건물 일부가 붕괴됐다.
그는 이어 “강진 발생으로 많은 건물이 파괴됐고 도로가 차단돼 사람들의 발이 묶여 있다”고 말했다.
시킴주와 인접한 네팔에서 5명 사망했고 영국 대사관 건물의 벽 일부가 무너져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시킴주와 가까운 비하르주에서는 진동을 느낀 사람들이 한꺼번에 건물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한 명이 깔려 사망하고, 또 다른 한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