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분기 라인 사용자수는 직전분기대비 1.2% 증가했을 뿐이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의 4분기 실적은 라인 게임부문의 매출액 감소와 라인 인건비 증가로 수익성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라인이 2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가운데, 라인의 수익성 부진은 향후 라인 상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네이버가 라인 상장에 본격 착수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네이버는 황인준 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라인주식회사 CFO로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황 CFO는 본래 네이버와 라인주식회사의 재무 관련 업무를 함께 총괄했으나 이번 인사로 라인주식회사만 전담하게 됐다.
삼성전자 출신이자 우리투자증권(현 NH투자증권) IB사업팀 상무를 맡은 경력이 있는...
이어 그는 "올해는 신규 광고 서비스를 통한 매출 성장과 라인 관련 마케팅비용 통제로 네이버 전체의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며 "상반기 예정된 라인 IPO에서의 상장 가격에 따라 네이버의 단기 주가는 변동성을 가질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영업가치 상승이 예상된다"라고 설명했다.
◇ 네이버 ‘라인’ 美•日 상장 또 연기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IPO 내년 봄까지 보류
네이버의 자회사인 일본의 무료 메신저 앱 서비스업체 ‘라인(LINE)’이 작년에 이어 올해 기업공개(IPO) 계획도 포기했다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신동빈 “인도에 복합역사 짓겠다”
모디 총리 만나 투자확대 논의
신동빈...
라인의 모회사인 네이버는 작년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 시장에서 라인의 IPO를 준비했으나 우선 해외 진출에 집중하고 싶다는 이유로 올해까지 IPO를 미뤄왔다. 그러다가 올여름 도쿄와 뉴욕에 다시 상장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라인은 내년 봄까지 IPO 계획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WSJ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라인 측 대변인은 “IPO를 준비하긴...
그러면서 네이버의 실적부진이 경쟁사에 비해 특히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라인의 서비스가 일본, 대만, 태국에서 진행되어 직접 성과를 확인하기 힘들고 향후 출시될 신규 비즈니스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이 없어 기대감을 가지기 힘들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내년 상장을 준비하고 있는 라인이 고성장을 보여주지 못하고 매출 감소를 보인 것도...
공 연구원은 “NAVER의 가장 큰 리스크는 라인 상장인데, 이 이슈가 부각 될 때마다 주가 하락이 반복되고 있다”며 “다음카카오는 구글 앱마켓 기준 카카오 게임의 트래픽은 2분기 들어서 20% 이상 급락하며 게임 매출 하락 리스크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O2O 신사업 추진이 기대되며 빅데이타 기반 성과형 광고로 광고주 저변이 확대되면...
황성진 연구원은 “LINE의 1분기 말 2.05억명 수준이며 MAU는 일본, 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주요 4개국의 확장성장전략을 통해 점진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며 “라인뮤직을 통해 출시한 정액제 스트리밍 음악서비스인 라인뮤직은 출시 2일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는 등 초기 성과는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네이버페이는 오는 25일 기존의...
앞서 라인은 지난해 9월 사업 전개가 우선이라는 이유로 상장을 보류했다. 모회사인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7월 도쿄증권거래소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번 상장이 예정대로 이뤄진다면 라인의 기업가치는 81억 달러로 추산되고 있다. 라인은 노무라홀딩스와 미국 모건스탠리 등을 주간사로 선정하고 IPO 절차를 밟을...
네이버의 자회사인 일본의 무료 메신저 앱 서비스업체 ‘라인(LINE)’이 이르면 올여름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에서 기업공개(IPO)를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페이스북 산하 메신저 앱 와츠앱, 중국 텐센트홀딩스 산하 위챗과 경쟁하고 있는 라인은 지난해 상장 절차를 잠시 유보했지만 올 4월...
네이버가 일본 자회사인 라인(LINE)의 상장 의지를 재천명한 이후 모든 시선이 이해진 의장에게 쏠리고 있다. 라인의 상장 키(Key)를 쥐고 있는 이 의장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일본 증시에서 보는 라인의 상장가치는 여전히 이 의장의 선택을 가로막고 있는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모양새다.
22일 ICT...
모회사인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7월 도쿄증권거래소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라인의 재상장설이 불거졌으나 회사 측은 단호하게 부인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블룸버그통신의 재상장 추진 질의에 라인 측 대변인은 “상장 여부는 물론 상장 시기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주간사를 맡은 모건스탠리와...
◇ 朴대통령 새총리에 황교안 법무장관 내정
◇ “라인, 연내 美•日 동시 상장”
네이버의 자회사인 일본의 무료 메신저 앱 서비스업체 ‘라인(LINE)’이 연내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하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라인은 올가을 예정된 일본우정그룹의 대형 IPO를 염두에 두고 연내 일본과...
최근 불거지고 있는 네이버의 라인(LINE) 상장과 관련한 입장을 듣기 위한 자리였다.
21일 네이버 등에 따르면 네이버 초청으로 국내외 애널리스트 40여명이 20일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1시간동안 서울 역삼동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에서 라인의 상장계획과 관련한 비공개 IR(기업설명회)이 열렸다.
이날 비공개로 진행된 IR행사는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모회사인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7월 도쿄증권거래소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상장 신청을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달 라인의 재상장설이 불거졌으나 회사 측은 단호하게 부인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블룸버그통신의 재상장 추진 질의에 라인 측 대변인은 “상장 여부는 물론 상장 시기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일축했다. 주간사를 맡은 모건스탠리와 노무라...
네이버는 라인 상장에 대해 전면 재검토에 들어간다는 일부 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18일 네이버 관계자에 따르면 라인을 미국과 일본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검토한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해진 의장이 황인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통해 사실상 라인의 공동 주관사로 선정된 골드만삭스...
이 의장은 라인의 일본 상장이 네이버에 악재로 작용할 소지가 크다고 판단하는 듯 하다. 무기한 연기할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3일 포털업계와 주식시장에 따르면 지난달 라인이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에 기업공개(IPO) 재신청 서류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네이버 주가가 크게 출렁거렸다. 시점도 맞아 떨어진다. 지난달 말 이후 네이버 주가는 하향곡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