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부터 음료까지…저칼로리·웰빙이 대세= 청정원에서 최근 선보인 ‘뷰티칼로리면 프레쉬’는 곤약으로 만든 저칼로리 웰빙 누들인 ‘뷰티칼로리면’의 새로운 냉장 버전이다. 여름에 간편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우육수물냉면’과 ‘메밀비빔냉면’ 2종류로 출시했다.
곤약 94%에 순두부와 메밀을 섞어 만든 면으로 열량이 매우 낮고 트랜스지방...
변질되기 쉬운 정도에 따라 김밥, 샌드위치, 생과일주스 등 고위험군을 A등급으로, 베이커리, 반찬류 등을 B등급으로, 만두, 떡볶이 등을 C등급으로 세분화해 관리를 시작한다.
A등급의 경우 판매시간을 기존 4시간에서 3시간으로 1시간 단축, B등급의 경우에는 기존 8시간에서 6시간으로 2시간 단축, 계란은 포장일로부터 기존 7일 판매에서 5일로 판매기간을 2일...
빙그레는 2008년 아카페라를 통해 RTD 커피시장에 진출하여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현재 매출 규모 연간 300억원대다. 또한 지난해 따옴주스를 통해 프리미엄 냉장주스 시장에 진출한 후 지속적으로 신시장 개척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는 2011년 매출 7200억원대로 지난해 7800억원대에 육박할 것으로 분석된다.
전체 주스 시장에서 냉장주스의 점유율은 2009년 17.0%, 2010년 17.8%, 2011년 19.7%, 올해 1~9월 19.6%을 기록했다. 이 중 토종 브랜드가 차지하는 비중은 2009년 60.7%에서 올해 1~9월까지 71.1%로 성장했다. 서울우유 ‘아침에주스’(28.7%)와 풀무원 ‘아임리얼’(10.9%), 매일유업 ‘썬업’(6.9%), 웅진식품 ‘자연은 생으로 가득한’(6.6%) 등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합성첨가물을 사용하지 않고 자연원료를 그대로 살린 빙그레의 첫 냉장 프리미엄 주스다.
빙그레는 따옴에 플로리다산 A급 오렌지를 100% 사용해 플로리다 주정부 감귤국의 인증을 받을 정도로 제품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 빙그레측은 따옴이 건강과 맛, 합리적인 소비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어 내년도 주력 제품으로 성장할 것으로...
더욱이 과육을 함유함으로써 실제 오렌지를 먹는 것 같은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주스시장에서도 저가형 상온주스에서 프리미업급 냉장주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며 “따옴은 건강과 맛, 합리적인 소비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오렌지는 주정부의 관리감독을 통해 재배·유통되며 껍질이 얇고 즙이 많아 주스를 만들기에 안성맞춤인 것으로 알려졌다.
빙그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주스시장에서도 저가형 상온주스에서 프리미업급 냉장주스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며 “따옴은 건강과 맛, 합리적인 소비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용량은 950ml이며 가격은 3900원이다.
박경가 웅진식품 마케팅팀 브랜드매니저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슈퍼푸드로 꼽히는 블루베리를 과일느낌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며“앞으로도 과일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프리미엄 주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이 제품은 농축액을 희석하거나 믹서기로 갈아 만드는 제품과 달리 생과일을 그대로 짜서 만드는 착즙 방식의 냉장 주스다. CJ제일제당은 쁘띠첼 스퀴즈 오렌지가 한 병에 오렌지 3개 이외에 물이나 방부제, 액상과당 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기존 제품들과 차별화됐다고 설명했다.
쁘띠첼 스퀴즈는 이마트 및 편의점, 백화점, 기타 할인점 등에서 구입...
블루베리’, ‘자연과 사람들 스트로베리’는 27일부터 전국 128개 점포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180ml 3개 패키지당 3680원이다.
박정희 홈플러스 신선가공팀 바이어는 “기존의 어린이 주스는 대부분 과즙 함량이 적고 설탕을 함유한 상품이었다”며 “자녀들에게 더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신선한 냉장주스를 6개월간의 사전 기획을 거쳐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임리얼 그린시티 프로젝트’는 풀무원의 대표적인 생과일 냉장주스인 ‘아임리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로, 오는 30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아임리얼 홈페이지(http://www.imreal-pulmuone.co.kr)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pulmuone.imreal)에서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총 2000명을 선발해 아임리얼 시식용 차량인 ‘아임리얼 그린카’ 또는...
어울려 주스나 소다수 같은 믹서와 1:1의 비율로 섞으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칵테일을 즐길 수 있다.
천연 레몬의 신선한 향과 맛으로 상쾌한 기분, ‘카스 레몬’ = 알코올도수 3.9도의 저도맥주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카스 레몬’은 천연 레몬과즙 함유로 특유의 신선한 향과 상큼한 맛이 살아 있어 나른한 봄철, 특히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서울우유, 냉장...
풀무원식품이 전국 백화점 식품 매장 내 냉장 주스 판매 1위를 차지했다.
링크아즈텍코리아의 지난해 1~11월 유통 채널별 판매 데이터 기준 자료에 따르면 풀무원식품의 아임리얼이 전국 백화점 식품 매장 내 전체 냉장 주스 중 31.4%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풀무원식품의‘아임리얼’은 2007년 이후 매년 연평균 100% 이상 매출이 신장되고 있다....
이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냉장 과즙 음료와 두유 등 이른바 ‘웰빙’ 음료의 매출이 신장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3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2000년 음료 상품군별 매출에서 콜라와 사이다 등 탄산음료의 매출 비중은 27.1%로 오렌지 주스 등 과즙 음료(35.3%)와 양강 구도를 형성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탄산음료의 매출 비중이 12.5%로 낮아졌다. 특히...
또 기존 1.5ℓ주스나 950㎖ 냉장 페트 주스 대비 약 1000원 가량 가격이 낮다.
롯데칠성음료는“가족단위가 축소되고 물가상승 추세 속에서 이번 제품의 효용성이 높은 만큼 상승세를 탄 주스시장에서 충분히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20억원 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렌지와 포도, 사과는 음료업계 최초로 냉장주스 제품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주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주스를 낮은 온도로 종이팩에 넣어 콜드체인시스템을 이용해 냉장고를 통해 판매해 냉장보관 및 단기 유통으로 천연과실의 신선한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시스템을 통해...
LG생활건강 관계자는 “2분기부터 코카콜라의 신규 브랜드 확장하고 수익성이 높은 냉장주스 유통과 물류 효율화 등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을 전개함으로써 이전 6년간의 적자를 벗어나 흑자 전환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 사장은 LG생활건강의 경영에 있어 최종 소비자와 접점을 갖는 마케팅을 가장 중시한다. 그는 “마케팅이란 차별화되고(Different) 더 좋은...
지난달 말까지 전년 대비 매출 신장폭은 탄산음료가 10%, 주스는 5%대였지만 장마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이달에는 탄산음료가 5%, 주스는 10%로 역전됐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의 지난달 매출이 약 12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약 8% 신장했다. 장마가 이어지고 있는 이달에도 지난달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이 오르고 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장마가...
롯데칠성음료가 5월에 출시한 ‘트로피카나 블루베리믹스100’은 10년 연속 100% 주스 세계1위 브랜드 트로피카나의 신제품으로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슈퍼후르츠의 대표과실인 블루베리와 포도, 딸기등 5가지 과실을 믹스하여 만든 냉장유통주스다.
또한 음료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비타민음료 중에서도 블루베리를 활용한 제품이 있다. 롯데칠성음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