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특집]롯데칠성음료 ‘델몬트 콜드 주스’

입력 2011-10-18 13:02 수정 2011-10-1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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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오렌지·포도·사과·감귤 과즙

롯데칠성음료의 ‘델몬트 콜드 주스’는 100% 과즙으로 리뉴얼하면서 ‘웰빙’상품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해 롯데칠성음료가‘델몬트 콜드 사과 100%’와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 100’을 추가하면서 오렌지, 포도, 사과, 제주감귤로 품목을 정리하고 전 품목을 100% 과즙으로 통일했다.

추가된‘델몬트 콜드 사과 100%’는 기존 오렌지와 포도 제품처럼 당류를 첨가하지 않았다. 또 ‘델몬트 콜드 제주감귤 100’은 그동안 ‘롯데 콜드 제주감귤’ 브랜드로 운영됐지만 리뉴얼을 통해 50%과즙에서 벗어나 100%과즙을 실현했다.

델몬트 콜드는 식품위해요소 관리기준인 ‘HACCAP’인증을 받았다. 오렌지와 포도, 사과는 음료업계 최초로 냉장주스 제품에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마크를 삽입해 소비자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주스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주스를 낮은 온도로 종이팩에 넣어 콜드체인시스템을 이용해 냉장고를 통해 판매해 냉장보관 및 단기 유통으로 천연과실의 신선한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시스템을 통해 천연과실의 비타민 등 각종 영양분의 파괴가 적다. 6겹의 특수 재질을 사용해 공기, 자외선 등으로부터 주스가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는 최첨단 테트라탑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 개폐의 용이, 종이팩 이용으로 재활용의 편리함 까지 추구했다.

이를 통해 롯데칠성은 제품 출시 1년만인 1998년 단숨에 1위 자리를 궤차며 냉장유통주스시장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특히 1999년에는 가정용 대용량제품 위주였던 냉장유통주스시장에 ‘꼬마콜드’란 애칭을 가진 특이한 모양의 240㎖팩 ‘델몬트 콜드주스’제품을 출시하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순식간에 시장점유율 60%에 육박하는 히트 상품으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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