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반도체 검사장비 전문 고영테크놀러지,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PLP 기술기업 네패스, 3D 낸드 플래시 생산용 포토레지스트 분야 동진쎄미켐, 건설공학 분야 소프트웨어 글로벌 리더 마이다스아이티, 치과 영상 진단장비의 바텍, 절삭공구 엔드밀 전문 와이지-원, WiFi-Phone Docking System 창시자 인켈, 시공간 분할 증착기술 개발 기업 주성엔지니어링, IC칩 운영체제...
반도체 수출액은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과 수요 위축으로 1년 전보다 44.5% 급감한 60억 달러에 그쳤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무역수지는 126억9000만 달러의 월간 역대 최대 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정부는 우리 경제가 상반기 바닥을 찍고 하반기부터 반등하는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증권가에선 낸드플래시 사업은 이미 지난해 4분기 적자전환한 것으로 추정했다.
메모리반도체는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대표적인 메모리반도체인 D램 가격은 2021년 3월 5.3달러를 기록한 이후 최근에는 2.2달러까지 하락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더 심각하다. 대만의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올해 1분기 낸드플래시 가격이 직전 분기보다 평균 10~15...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는 올 하반기부터 업황이 반등해 2026년까지 낸드플래시를 중심으로 한 메모리반도체 부문의 성장률이 시스템반도체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업계에선 반도체 수요 부진이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인 점을 고려하면 삼성전자가 생산라인 재배치, 신규증설 지연 등 간접적인(자연적) 감산에 나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중에서도 낸드플래시가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일 전망이다. 낸드플래시는 2026년까지 연평균 성장률 9.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모든 반도체 제품군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5G, 인공지능(AI), 고성능컴퓨터(HPC) 등 첨단 산업이 모두 대량의 데이터 처리를 해야 하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의 수요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경기...
지난 2005년 입사한 고 부사장은 낸드 플래시 개발과 양산 업무를 맡았다. 또 D램 및 3D 낸드 플래시 개발 등의 프로젝트도 두루 거쳤다. 이후 연구개발(R&D) 전략실에서 여러 분야를 넘나들며 주요 제품군 개발 전략 업무를 수행했다.
이처럼 반도체 산업 전반을 두루 경험한 고 부사장은 SK하이닉스의 다양성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다. 고 부사장 역시 자신만의 특별한...
DSA 사옥은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3단 적층 구조를 본 따 설계된 10층 규모의 건물로 실리콘밸리에서 반도체 업계를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건물 내부는 대부분 개방형 공간으로 사무 공간은 두 개 층을 연결한 복층 구조다. 구성원간 협업도 원활하도록 최적화돼 있다. 또 넓은 유리 통창 덕분에 풍부한 자연광도 즐길 수 있어 아이디어와 업무...
일례로 SK하이닉스는 2020년 10월 미국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 부문 전체를 10조3000억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사업부를 ‘솔리다임’이라는 자회사로 만들었다. 세계 5위 수준이었던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시장 점유율은 작년 2분기에는 단숨에 2위(솔리다임 합산)로 올랐다.
‘총알’ 갖춘 삼성전자, 다음 M&A 후보는 차량 반도체?
‘실탄’...
위민복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낸드플래시 영업적자를 시작으로 올해 1분기는 DS 부문 적자, 2분기에는 D램까지도 영업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하반기부터 (삼성전자가) 공급 조절에 동참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증권가의 예상대로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분기 적자를 내면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1분기 이후...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D램과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은 각각 22.46%, 3.74% 하락했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올해 3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D램 매출이 175억4800만 달러로 2분기(249억8400만 달러) 대비 29.80% 감소한 것으로 집계했다. 이는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의 감소세다.
채 연구원은 영업적자 이유에 대해 “낸드플래시 재고평가손실 5000억 원이 영업적자에 포함돼 ASP(평균판매단가)는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전분기보다 30% 이상 하락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설명했다.
채 연구원은 “D램 출하량은 전 분기와 유사할 것으로 제시했으나 6%가 감소하면서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격이 크게 하락했음에도 출하량...
이는 한국 반도체의 대표 제품인 D램,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D램 고정가는 5∼6월 3.35달러에서 10∼12월 2.21달러까지 떨어진 상태다.
정부 관계자는 "반도체 수출 감소는 IT 기기 수요 감소와 재고 누적 등 복합적인 영향에 기인한다"라며 "제품 가격 하락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 초 신규 CPU 출시에...
미일 ‘낸드플래시 연합’이 성사될 경우 SK하이닉스의 낸드플래시 점유율은 4위로 떨어지게 돼 사실상 메모리반도체 시장에서 존재감을 잃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신중하게 지켜본다는 입장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ㆍIT 전시회 ‘CES 2023’를 방문한 박 부회장은 키옥시아와 웨스턴디지털 합병에...
동진쎄미켐은 국내 최초, 세계 네번째로 반도체용 포토레지스트 개발에 성공해 3D 낸드플래시 생산용 PR의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기업이다. LG화학 이후 두 번째로 해외진출복귀법 혜택을 받았다. 해외보단 국내에서 투자를 늘려 내년까지 1127억 원을 투자하고 4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불안한 국제 공급망과 물가 상승, 경제 위기로 인해...
3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IT(정보통신) 수요 둔화,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가격 하락으로 ‘반도체 한파’는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할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돌아올 반도체 상승 사이클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메모리 기술 연구·개발을 가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하락과 상승 사이클이 예전보다 예상하기 쉽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
낸드플래시 시장에선 지난 20년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변이 없는 한 지난해에도 삼성전자의 막강한 ‘글로벌 지위’는 유지된 것으로 보인다.
메모리반도체 기술력은 ‘속도’와 ‘용량’, ‘소비전력’이 좌우한다.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기술은 이러한 삼박자를 고루 갖춘 ‘세계 최초’ 타이틀을 늘 달고 다닌다.
삼성전자의 메모리반도체 기술 개발...
◇반도체는 D램·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이미지센서, 디스플레이 구동용 칩(DDI), 파운드리 등 비메모리 반도체 및 시스템 반도체용 패키징 기술 ◇디스플레이는 AMOLED 등 OLED 디스플레이 패널, 친환경 QD, 마이크로LED, 나노LED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패널 관련 기술 ◇이차전지는 고에너지밀도 리튬이차전지, 리튬이차전지용 고용량 양극소재, 차세대...
SK하이닉스는 8일 세계 최고속 서버용 D램 ‘DDR5 MCR DIMM’ 개발에 성공했으며, 고객 수요가 본격화되는 시점에 맞춰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서버용 D램뿐 아니라 데이터센터 서버에 탑재되는 Enterprise SSD(기업용 대용량 저장장치ㆍeSSD) 분야에서도 기술 우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8월 현존 최고층인 238단 낸드플래시 개발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D램과 낸드플래시 가격이 예상대비 급락하는 등 반도체 실적 부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도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메모리 가격과 출하량이 예상을 밑돌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메모리 수요가 역사상 최악의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삼성전자는 올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