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에 있는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의사로서의 신념을 지켜나가도록 힘쓰겠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는 그간 병원급 의료기관이 없었다. 이 때문에 아파트가 건설되고, ‘국제도시’라는 타이틀이 있어도 육지에 있는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때가 부지기수였다. 그런 영종도에 지난 7월 영종 최초의 병원급...
힘찬병원 7개 분원(강북, 강서, 목동, 부평, 인천, 부산, 창원)에 사전 모집으로 선발된 중·고교생 36명은 24일부터 3일 동안 현장 교육을 통해 직업인 의사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책이나 인터넷으로 알고 있는 정보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료 시스템을 체험해보면서 적성을 확인하고,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등 각 전문의들의 세부적인 진료...
지난 6일~7일 양일간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한국팜비오 ‘오라팡 발매 기념 심포지엄’에는 국내 대장내시경 관련 전문의사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최근 대장내시경 검사준비 트렌드와 오라팡의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임상결과가 발표됐다.
이창균 경희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강의를 통해 “최근 최적의 대장내시경검사를 위한...
양한광 교수는 “외과의로서 우리나라 암 관련 기초연구자 및 임상 의사의 선도적 학술단체인 대한암학회 이사장으로 봉사하는 기회를 얻어 영광”이라며 “국내·외 기초 및 임상 다학제적 학술의 협력적 발전을 도모해 우리 국민의 암 치료 향상을 위해 힘쓰고 아시아를 넘어서는 국제적 리더쉽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양한광 교수는...
A 씨는 2012년 한 내과 병원에서 자신이 근무하는 제약회사의 의약품 처방을 촉진할 목적으로 병원장 B 씨에게 80만 원 상당의 식사교환권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에서는 A 씨가 제공한 금품이 약사법에서 허용하는 합법적인 범위인지가 쟁점이 됐다.
약사법 제47조 2항은 제약회사가 의사ㆍ약사 등에게 금전ㆍ향응을 제공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다....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정형외과∙신경외과∙내과∙영상의학과∙마취과 등 해당 분야 전문의들과 직접 만나 생생한 얘기를 듣고, 의료진 컨퍼런스 및 병동회진과 외래진료에 동행하게 된다.
또 진단검사의학과∙영상의학과∙물리치료실도 직접 체험하며, 진료실과 수술실도 참관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이론과 실습은 물론, 의료인으로서...
한편 이번 축제에는 대한의사협회, 한국여자의사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서울시개원내과의사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세포병리학회, 대한지역병원협의회 서울지회, 연세암병원 암지식정보센터, 서울시의사회 의료봉사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 등이 서울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참여했다.
2005년에 창립한 대한종양내과학회는 임상종양학에 관한 지식 증진 및 임상종양 의사간의 교류와 협력을 지원하여 암환자 진료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임 장정순 회장은 “국내 학술연구 활동을 넓히는 것은 물론 구미 유관학회와의 협동연구를 통해 최신 치료법의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등 국내 위상을 높이는 학회가 되도록...
의전원 3학년 학생 39명이 3개 그룹으로 나뉘어 6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각각 4주동안 내과, 외과, 응급의학과, 입원전담의(Hospitalist) 분야의 임상실습을 받는다.
차 의과학대학교는 최근 의전원 학생들뿐만 아니라 LA 인근 지역의 대학에서 연수 또는 실습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차 의과학대학교 학생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기숙사를 마련했다....
재복용 의사를 밝힌 환자 비율은 오라팡군이 76.8%(86명/112명), OSS군이 41.6%(47명/113명)로 오라팡정 복용 그룹이 유의하게 높았다.
구역,구토는 오라팡군에서 각각 39.3%(44명/112명), 12.5%(14명/112명), OSS군에서 각각 62.9%(73명/116명), 25%(29명/116명)으로 오라팡정 복용 그룹에서 더 낮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동일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지난해에는 의사 없이도 진단을 내릴 수 있는 1호 AI 의사(IDx-DR)도 허가했다. FDA의 전향적인 정책에 힘입어 미국 기업들의 신의료기술 경쟁 역시 활발하다.
싱가포르는 국가 차원에서 AI강국 도약에 나섰다.
지난해 싱가포르의 미래 디지털 경제를 위해 싱가포르의 AI 역량을 촉진하고 시너지를 내기 위해 ‘AI 싱가포르(AI Singapore)’라는 국가 계획을 수립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감염내과 박세윤 교수팀(내과 심정윤 전공의, 의학통계실 박수연 팀원)이 ‘리더십(교수)의 손위생은 팔로워(전공의)의 성과에 영향을 미치는가’란 연구논문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박 교수팀은 2015년 1월부터 2018년 6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442명의 의사를 대상으로 행위만 만족한 손위생...
‘AI 의사’가 현실화되고 있다.
최근 ‘알파고’ 제조사 딥마인드(DeepMind)가 복잡한 안구질환을 실시간으로 정밀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의사 상용화를 발표하면서 속도가 한층 빨라지고 있다.
16일 시장조사기관 프로스트&설리번에 따르면 의료 AI 시장 규모는 2014년 7120억원에서 2021년 7조 478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AI 헬스케어 산업은...
친선대사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한 국가를 대표하는 감염관리 전문가임을 인정받은 것으로, 우리나라 의사가 임명된 것은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홍빈 교수가 친선대사로 활동한 이후 7년 만이다.
송 교수는 “수차례 심각한 사태를 겪으면서 국내에서도 의료관련감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커지고 있지만, 관련 연구 역량과 병원, 지역사회 및 국가의 제도적...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혈액종양내과 신성훈 교수가 ‘제9회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고 종근당이 후원하는 ‘종근당 존경받는 병원인상’은 병원계 발전 및 병원문화 창달에 공로가 큰 병원 CEO와 병원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지난 1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는 CEO 부문에...
위해 의사가 환자를 찾아가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혈액질환 명의의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성모 혈액병원 전문 의료진이 은평성모 혈액병원의 세부 질환별 순환진료를 실시한다.
급성백혈병은 김희제·이석·조병식 교수, 골수형성이상증은 김유진 교수, 림프종과 골수증식종양은 엄기성 교수가 진료한다. 또한 서울성모병원 혈액내과와...
시의사회는 전반적인 의학발전을 도모한 내과계, 외과계, 지원과 분야 등 각 과를 고려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전하며 의학발전의 연구에 노력하는 많은 분들이 유한의학상의 수상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한양행이 후원하는 유한의학상은 국내의학자들의 높은 연구열 고취와 미래지향적 좌표를 마련하기 위하여 1967년에 제정됐으며, 오랜...
한 내과의사는 “호흡기, 두통 등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평소보다 2배 가까이 늘었는데 마스크 착용, 외출 자제 등 원론적인 얘기밖에 할 수 없는 상황이 몹시 안타깝다”고 토로했다. 결국 미세먼지 문제를 가볍게 보는 정부의 움직임에‘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들은 방치된 채 ‘병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미세먼지는 1급 발암물질을 안고 있으므로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