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셀프보상 의혹에 대한 오 후보의 해명이 거짓임을 확인했다는 이유에서다.
선대위는 성명을 통해 “오 후보는 그동안 자신의 큰 처남이 내곡동 측량에 참여했다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어제 KBS 보도로 사진과 증거가 공개되며 큰 처남이 대학원 행사 전체에 참석했다는 게 드러났다”며 “오늘 아침에는 오 후보가 그동안 계속 부정해왔던 생태탕 의혹의...
그러면서 오 후보 내곡동 ‘셀프보상’ 의혹을 언급하며 “공직자가 내부정보를 이용하거나 의사결정을 통해 경제적 부당이득을 취하는 건 결코 용납할 수 없는 범죄”라며 “서울시에 이런 일이 다신 발도 못 붙이도록 가장 단호하고 확실하고 강력하게 대처해 공정과 정의가 살아있는 서울을 만들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인용된 여론조사는 서울 거주 만...
당장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에 대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내곡동의혹이 핫하다. 시종일관 네거티브 공방이 치열한 상황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관련 이슈가 등장하고 있다.
오 후보의 “처가가 상속받은 땅이 강제 수용됐을 뿐이다, 내곡동 지역의 보금자리주택지구 지정에 관여하지 않았다, 2005년 측량 현장에 안 갔다”라는 주장과 박영선 후보의 “당시 현역 시장으로서...
오세훈,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참석내곡동 땅 관련 해명에 긴 시간 할애관여 여부와 인지 등에 대해 "몰랐다"신속한 해명으로 오해샀다며 변명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1일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줄곧 해명했다. 오 후보는 내곡동 땅의 그린벨트 해제 과정에 시장으로서 관여한 바도 없으며 국토교통부의...
옛말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처가땅 셀프보상 의혹’을 겨냥했다.
이 위원장은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5일 박영선 후보 유세단 출정식을 시작으로 엿새간 구로, 영등포, 종로, 중랑, 강남, 성동, 송파, 은평, 성북, 동대문, 중구까지 11개 구를 돌면서, 서울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구로, 영등포...
내곡동의혹으로 귀결하면서 ‘거짓말’ 프레임으로 공방을 펼쳤다.
30일 오후 10시부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민생당 이수봉 후보를 포함해 '3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박 후보는 “내곡동 일대를 보면 볼수록 이상하다. 오세훈 처가 땅 옆에 이상득 전 의원의 사유지가 있다. 이명박 대통령 사저가 또 근처에 있다”면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 보상’ 의혹과 관련해 그린벨트 해제를 둘러싼 공방이 두번째 TV토론에서도 여전히 이어졌다.
30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TV토론에서 오 후보는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과 관련해 “큰 처남이 지분 8분의 3, 작은 처남이 8분의 2, 제 아내와 장모님이 8분의 1을 가지고 있고 지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30일 “현직 시장으로서 그린벨트가 풀린다는 것을 몰랐다는 건 거짓말”이라면서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의혹에 대해 지적했다.
박 후보는 이날 후보자토론회 주도권 토론회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MB), 이상득 전 의원, MB 조카 땅도 있다”며 “MB패밀리와 MB황태자가 붙어있는 곳”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특히 KBS가 오세훈 서울시장 국민의힘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관련해 오 후보의 의견은 넣지 않은 채로 일방적인 뉴스를 내보냈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도 전날 선대위회의에서 "KBS는 엄연히 방송료를 받아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라며 "선거 때를 맞이해서 어느 특정 정당을 위한 편파보도를 일삼는 것이 과연 공영방송으로서...
박 후보는 전날 TV 토론에서 오 후보의 처가가 내곡동에서 토지 보상금과 별도로 보금자리 주택지구 내 단독주택용지 특별분양공급을 추가로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오 후보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에서 내곡동 땅 측량 관련 서류를 확인한 결과 "신청인과 입회인이 장인어른으로 돼 있었다. 그 이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이 30일 내곡동 땅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위선적인 태도로 일관하며 본질을 흐리려 한다”고 날을 세웠다.
김 대행은 이날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오 후보는 자신이 측량 현장에 있었는지는 사건의 본질이 아니라고 강변한다”며 “그런데 어떡하나. 그게 본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에 박 후보는 "내곡동 땅 의혹의 핵심은 거짓말을 했냐 안 했냐"라며 "측량 장소에 갔냐 안 갔느냐다"라고 반박했다.
전임 정부까지 나오며 '내곡동 의혹'으로 팽팽
팽팽한 두 후보의 논쟁에 전임 정부까지 등장했다.
박 후보는 주도권 토론 과정에서 오 후보가 내곡동 땅 투기를 두고 "주택국장 전결이기 때문에 나는 몰랐다...
오세훈 "주택국장 전결" 변명 두고 지적박영선 "양심 가책받지 않으시냐…MB 같아"오 "노무현 정부 때 시행" 박 "환경부가 반대"
4.7 보궐선거 첫 토론에 나선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을 두고 전임 정부를 거론하며 맞섰다. 박 후보는 오 후보의 변명을 두고 이명박 전...
그는 "(이번 의혹은) 거짓말을 하면서 민주당이 시작했다"며 "결국 입증을 못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난데없이 시장 취임 전에 측량하는 곳에 갔냐로 거짓말을 자꾸 몰아간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 후보는 "내곡동 땅 의혹의 핵심은 거짓말을 했냐 안 했냐"라며 "측량 장소에 갔냐 안 갔느냐다"라고 반박했다.
천 의원은 오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을 반복적으로 제기했다.
김 위원장은 "그 사람들이 막말하는데 얼마나 답답하면 하겠냐"며 "여러 가지로 박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점점 사라지니깐 막말만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이날 유세에서 "오 후보가 당선되면 약자와의 동행을 앞세우면서 낙후된 강북을 정돈해...
특히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처가땅 셀프보상 의혹'을 정조준하는 상황에서 되레 야권의 역공을 허용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국민의 힘은 기다렸다는 듯 '내로남불의 전형'이라며 공세에 나섰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전ㆍ월세 상한제 입안을 주도했던 김 전 실장이 정작 법 시행 직전 본인의 강남 아파트 전세보증금을 대폭 올렸다는 점에...
뒤를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땅 투기 의혹이 21.8%, 전직 시장의 성추행 사건이 10.1%, 후보의 소속 정당이 9.3%로 나타났다. 오 후보를 둘러싼 의혹인 '내곡동 개발 논란'은 4.1%에 불과했다.
이번 조사에서 투표할 의향을 묻는 말에는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82.2%로 나타났다.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14.2%, '아마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날에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측이 내곡동 땅 측량에 직접 관여했다는 KBS 보도와 관련,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고발 대상은 KBS 법인과 양승동 사장과 보도본부장, 정치부장, 해당 취재기자 등 5명이다.
오 후보 캠프 공동선대위원장 박성중 의원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 후보는 2005년 당시 토지측량 현장에 있지 않았고...
한편 김 대행은 오 후보의 내곡동 땅 투기 의혹과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를 겨냥한 국정원 불법사찰 의혹, 엘시티(LCT) 특혜분양 의혹 등에 대해서는 "후보 검증은 유권자의 선택을 위한 당연한 절차"라고 말했다.
김 대행은 "국민의힘 후보들에 대한 의혹이 자고 일어나면 터져 나오는데도 국민의힘은 의혹 해소 대신 흑색선전 운운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