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북한 원전 문건이 논란이 되면서 주목을 받은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 전한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대해선 “신재생에너지 협력, 낙후된 북한 수력·화력 발전소의 재보수 사업, 몽골을 포함한 동북아 지역 수퍼그리드망 확충 등 아주 대략적 내용이 포함됐다. 원전은 전혀 포함이 안 됐다”며 “미국에도 북한에 제공한 동일한 내용의...
이후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도 국내에서 거론됐지만, 남북 양자협력 사업으로는 논의되지 않았다”며 “과거 북한 원전 추진했던 김영삼 정부와 거론했던 이명박·박근혜 정부도 이적행위라고 생각하는지 되묻는다”고 꼬집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이 자리에서 “선거 때만 되면 북풍공작을 기획하는 보수야당의 고질병이 도졌다”며 “북한 원전 건설은 국제사회...
이후 현대는 금강산 관광과 개성공단 사업을 시작하는 등 남북 간 경제협력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고 정인영 한라그룹 명예회장은 1920년에 태어나 2006년 별세했다. 1951년 현대건설 전무로 입사해 1961년부터 1976년 현대건설 사장을 맡으며 맏형인 정주영 명예회장과 함께 현대그룹을 초석을 다졌다. 1976년 현대건설 사장에서 물러난 정인영 명예회장은...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교류 협력사업 어디에서도 북한의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2020년 인사혁신통계연보에 따르면 행정부 국가공무원은 총 68만 명"이라며 "그들의 컴퓨터에 있는...
남북대화가 활발할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핵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교류 협력사업 어디에서도 북한의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며 "행정부 국가공무원이 총 68만명인데 그들의 컴퓨터에 있는 문서가 모두 남북정상회담 의제이고 정부 정책인가"라고...
남북협력사업에 대한 의지도 재확인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간 할 수 있는 사업들은 남북이 서로 대화를 통해서 최대한 함께 실천해나간다면 남북관계 발전에도 도움 될 뿐만 아니라 북·미대화를 진전시키는 추동력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으로는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비하고 있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무기체계가...
경영기획본부장, 혁신성장금융본부장, 해양구조조정본부장 등 수은 내 주요보직을 두루 거쳤다.
은행내 업무를 통합하고 조화시키는 리더십을 발휘하면서, 직원들과의 소통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권 신임이사는 향후 경협 총괄·사업본부와 남북협력본부, 리스크관리본부, 디지털금융단, 자금시장단, 심사평가단 등을 맡아 수은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수출지원 사업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남북간 평화와 상생을 위한 전제조건으로 개성공단 재개 등 경제협력 논의도 재개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중기중앙회는 “중소기업계도 경제의 핵심 주체로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여 투자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문...
이날 개통식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는 남북 철도 연결 사업에 관한 발언도 나왔다.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한국 철도는 남북 대륙철도 진출을 꿈꾸고 있다"며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장관 회의가 올해 6월에 예정돼 있는데, 그 지원에 만전을 기하고 남북-러시아 시범 운행도 계획이 되어 있다"고 말했다.
북한, 남북농업협력, 체제전환국 등 관련 분야를 연구한 북한학, 농업경제학 등의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 직급에선 2명을 뽑습니다. 모두 경제 분야 연구직인데요. 농업경제, 일반경제, 국제경제, 지역경제 등 관련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 또는 석사학위 취득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습니다.
연구원(농업관측사업전담)...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인지도는 40.5%에 그쳤다. 다만 서울시 남북교류사업의 필요성과 남북관계 개선 도움 여부를 묻자 절반 이상의 응답자가 서울시 차원의 남북교류사업은 ‘필요하다’ (58.1%), ‘남북관계 개선에 도움된다’(58.8%)고 답했다.
서울시 남북교류협력사업 중 가장 우선해야 할 정책으로는 ‘경제/산업’(24.0%)를 1순위로 꼽은 응답자가...
아시아녹화기구는 남북 산림협력을 통한 한반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14년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의 병설기구로 창립됐다.
공영쇼핑은 2018년 8월 ‘21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를 기념해 ‘북한에 나무심자! – 나무 한그루, 푸른 한반도 한반도’ 5시간 특별 생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시청자가 상품 하나 구매 시, 북한에 심을 나무 한 그루가...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사업, 경의선 철도와 도로 연결 같은 대규모 남북협력사업부터 북한산 농수산물과 광물의 반입, 임가공교역까지 다양한 규모와 형태로 이루어졌다. 특히 2018년에는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선언에 이어 북미정상회담, 평양선언 등이 숨가쁘게 전개되면서 침체일로에 있던 남북교역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이하는 듯했다. 하지만 2019년 2월 북미...
대표적으로 남북경협 사업이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지난 23일 경제계 인사들과 만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남북 경협 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기업 간의 만남을 정례화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재계 관계자 ”재계 1위인 삼성은 컨트롤타워가 없어 특히 경협 사업의 경우 어느 계열사가 할지 계획을 짜기 쉽지 않을 것“이라며 ”대외 업무에서도 여러...
현재 춘계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매달 상생 협력, 소상공인, 벤처기업ㆍ기업가정신, 중소기업 국제화 분야의 포럼ㆍ콘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코로나 19의 어려움과 4차 산업혁명 도래라는 도전 속에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은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경제 재도약의 견인차 역할을 하기 위한 심도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160조...
포기할 수 없는 투자처”라며, “본격적 대북투자에 앞서 투자 관련 법제도와 운용 실태, 선행 경험 등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삼정KPMG는 2014년 6월 기업들의 남북경제협력 및 대북사업 지원을 위해 대북비즈니스지원센터를 설립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은 2002년 북한팀을 구성하여 남북경협 분야에 대한 전문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 지자체도 남북 간 협력사업의 주체로 인정돼 교류를 할 수 있게 됐다.
정치권에은 임 특보의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최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2심에서 댓글공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데 따라 대선 출마가 불투명해진 만큼 임 특보의 향후 행보는 더 관심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가올 남북한 화해 협력 시대에 대비하고 새로운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고 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독일·일본·중국·한국 등 4개국에서 활동 중인 현장 전문가와 연구자 등 20여 명이 참가한다. 이송란 덕성여대 인문과학연구소장은 “인문과학연구소는 2019년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에 선정된 후 남북 교류를 선도하고 가교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