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 전 장관은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대해 청년 고용할당제 5% 이상 의무화를 실시해 일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남북한 청년 간 교류를 확대하는 구상도 제시했다. 이를 위해 남북한 대학교 간 교환학생제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초기에는 국공립대학을 중심으로 진행하고 성과 관리를 통해 사립대학교 등에도 단계적으로 도입한다는 설명이다....
‘탄소중립 남북협력’ 등을 제안했다.
같은날 송영길 대표도 탄소중립 선도기업을 방문하면서 당 차원의 녹색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송 대표는 신성이엔지를 찾아 "재생에너지와 그린뉴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신성이엔지에 와서 여러 가지를 보고 싶었다"며 "우리 그린뉴딜과 연결해서 재생에너지 분야의 관련 기업들이 더욱더 발전해나갈...
다만 문재인 정부가 군사합의 수준을 넘어서는 남북간 협력사업을 본격화하기에는 넘어야할 산이 많다는 지적도 나온다. 미국의 대북제재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남북한이 독자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은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북 제재의 예외 또는 면제 대상이 될 수 있는 인도적 지원 등을 시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가장 장애가 적은...
재입북민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감염을 막기 위한 비상방역대책을 토의한 후 개성시의 완전 봉쇄 및 구역별, 지역별 격폐와 격리, 검진사업을 엄격하게 진행했다. 북한은 중대사건 공식화 후 일주일이 지나는 동안 지역봉쇄 징후도 없고 세계보건기구(WHO)에 확진자 보고도 없다. 중대사건이 코로나19 확진자와 관계없음을 보여준다.
중대사건은 당간부들의...
그동안 워킹그룹 테이블에선 타미플루의 인도적 지원, 개성공단 입주 기업인들의 방북 승인 등이 다뤄졌다.
'외교부-국무부' 위주의 워킹그룹은 남북협력사업의 제재 면제에 엄격한 기준을 내세우면서 일각에서 '남북관계의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2019년 5월부터는 워킹그룹이라는 명칭을 언급하지 않고 실무 협의 방식으로 운영됐다.
'외교부-국무부' 위주의 워킹그룹은 남북협력사업의 제재 면제에 엄격한 기준을 내세우면서 일각에서 '남북관계의 발목을 잡는다'는 지적도 제기돼 왔다. 2019년 5월부터는 워킹그룹이라는 명칭을 언급하지 않고 실무 협의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외교부는 "앞으로 한미는 북핵 수석대표 간 협의 외에도 국장급 협의를 강화하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방안에...
대승적 협력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 우리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합시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양국은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회담을 기초해
외교적으로 북핵문제를 풀어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문재인 정부 임기 내에 한반도 평화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북미 간 협상과 남북 간 대화...
문 대통령은 “나도 초선 출신이라는 면에서 동지의식을 느낀다”며 “민주당은 민주주의·인권·평등·복지·남북협력·환경·생태·생명 등 가치를 추구하는 정당으로 혁신 DNA를 가지고 있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정당이라는 측면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당정청은 한몸’이라는 메시지로 읽힌다.
문 대통령의 ‘단결’ 요청에 화답이라도 하듯...
통한 남북협력방안 간담회(서울) 13:30 홍수대비 및 생태 탐방로 현장점검(임실)
△다도해국립공원에서 국내 미기록종 흰꼬리유리딱새 첫 확인(석간)
△2020년 공공부문 저공해차 구매실적 공개
△탄소중립 영상 공모전 수상작 공개
△제16회 자생동·식물 세밀화 공모전 개최
12일(수)
△환경부 장관 15:00 스마트물관리 토론회(서울)
△환경부 차관 16:00...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인 임 전 실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우선 사업으로 전국의 기초자치단체들과 활발하게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저는 지방 정부를 중심으로 남북협력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믿는다"고 적었다.
그는 "국내외 정치 외교의 부침에 따라 갑자기 멈춰서는 교류는 신뢰로 이어질 수 없다...
앞서 공단은 지난해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등 7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채용제도 설계, 직업기초능력 평가 문항 개발 지원, 구조화 면접 문항 설계 등 공공기관별 맞춤형 지원을 했다.
공단은 이들 기관으로부터 ‘채용비용 절감’, ‘전형 단계별 직무능력 평가’ 등 ‘정부정책에 따른 채용절차 개선’에 도움이 됐다는 긍정적인 의견을 받았다.
어수봉 공단...
박 전 시장 역점 사업으로 분류된 서울민주주의위원회와 남북교류협력단, 서울혁신기획관은 각 실ㆍ국ㆍ본부별 업무보고에서 빠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장 자리를 내주고 남모르게 속앓이를 했다. 복귀 직후 "제 입장에서 보면 전임 시장이 일을 쉽게 뒤집고 없애고 내치고 했던 그런 기억이 있다"며 "속으로는 피눈물이 나는 그런 경험이었다"고...
당대회 때 김정은 총비서의 사업총화보고에서 한미연합훈련을 본질문제로 규정하였으나 이번 달 들어 한미가 축소된 형태의 연합훈련을 시행함에도 침묵을 지켰다. 따라서 이 과정에서 나온 북한의 김여정 담화는 시기·형식·내용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시기 면에서는 2+2 한미당국회담을 앞두고 나온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북한도...
이후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건설, 남북 경협 사업에 진출했다.
정 회장은 반도체 사업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중후장대 이외의 새로운 수출형 산업을 찾아야겠다고 판단하면서다. 특히, 정 회장은 '자동차의 전자화'를 전망했다. 그는 "자동차, 중공업, 건설을 하며 이 분야의 전자 기술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을...
시달리면서도 남북평화와 공동번영의 초석을 이룬다는 나름의 소명의식으로 견뎠다”고 밝혔다.
아울러 “지난 정부의 위법한 공단폐쇄조치로 유발된 피해를 떠안고 하루하루, 한 해 한 해 힘겹게 버티고 견뎌온 개성기업들에 기약 없이 기다리라고만 할 게 아니라 공단재개 의지라도 밝혀달라”며 “정부 약속을 믿고 개성에 갔고 정부의 잘못된 강제조치로 사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