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시장 역점 사업으로 분류된 서울민주주의위원회와 남북교류협력단, 서울혁신기획관은 각 실ㆍ국ㆍ본부별 업무보고에서 빠졌다.
오 시장은 서울시장 자리를 내주고 남모르게 속앓이를 했다. 복귀 직후 "제 입장에서 보면 전임 시장이 일을 쉽게 뒤집고 없애고 내치고 했던 그런 기억이 있다"며 "속으로는 피눈물이 나는 그런 경험이었다"고...
또 하나는 브래드 셔먼을 비롯한 미 하원 외교위 의원들이 한국전쟁 종전, 남북·북미교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포괄적인 한반도 평화선언 결의안을 발의하겠다는 것이다.
지난해 개정작업을 거친 대북전단 규제 및 처벌조항은 법 개정안 발의 때부터 미국 내 보수 세력들이 강한 우려를 제기했다. 대북전단 규제 및 처벌 조항이 북한인권단체의 활동을 제약하고 한미 간...
이 대표는 과거 대한산악연맹 환경보전위원,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 민화협 체육위원, 서울시 생활체육발전위원, 경기도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며, 꾸준히 체육계 경험을 쌓아왔다.
이 대표는 “맡고 있는 하키 종목을 통한 선수단의 교류뿐만 아니라, 스포츠 문화 콘텐츠의 공동 개발 등 다양한 방식의 스포츠를 통한 남북의 소통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2018년 4월 남북정상회담의 작품 전시로도 잘 알려진 이이남 작가는 정선의 인왕제색도 등 한국을 대표하는 고전 회화 작품을 활용해 생동감 있는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양국 예술단체 간 합동 공연도 열린다. 한국 국립극단과 벨기에 리에주극단은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원작으로 하는 공연을 12월 벨기에 리에주에서, 내년 4월에는 서울에서 각각...
북한이 16일 한미연합훈련을 비난하며 남북관계 파국 가능성을 경고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또 다시 고민에 빠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방송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통해 낸 담화에서 한미연합훈련을 거론하면서 "남조선 당국이 앞으로 상전의 지시대로 무엇을 어떻게 하든지 그처럼 바라는 3년전의...
그러면서 “현 정세에서 더 이상 존재할 이유가 없어진 대남 대화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를 정리하는 문제를 일정에 올려놓지 않을 수 없게 됐다”며 “우리를 적으로 대하는 남조선 당국과는 앞으로 그 어떤 협력이나 교류도 필요 없으므로 금강산국제관광국을 비롯한 관련 기구들도 없애버리는 문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의 방북 이후 남북 교류는 확대됐다. 정 회장은 같은 해 11월 동해항에서 관광유람선인 현대금강호를 출항시켰다. 1999년에는 대북사업을 전담할 현대아산을 그룹에 설립했다. 이후 현대아산은 금강산 관광, 개성공단 건설, 남북 경협 사업에 진출했다.
정 회장은 반도체 사업에도 관심을 가졌다. 그룹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중후장대 이외의 새로운 수출형...
고위급 교류가 지속되고 있음을 평가했다. 앞으로 무역·투자, 코로나19·기후변화 대응 등의 분야에서 한-EU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정 장관은 이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EU 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고, 보렐 고위대표는 "EU는 한반도 비핵화와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한국 노력을 적극 지지한다"고...
이 장관은 토론회 축사에서 “정부는 한반도를 안전한 삶의 터전으로 만들기 위해 가장 시급한 코로나19 방역협력을 시작으로 남북관계 물꼬를 트고자 한다”며 “포괄적 인도교류협력으로 확대해 한반도 생명·안전공동체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 기조발제는 정세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맡았다. 통일부에 북한 식량난에...
전쟁불용, 상호안전보장, 공동번영이란 3대 원칙에 입각해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것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참여를 시작으로 북한이 역내 국가들과 협력하고 교류하게 되길 희망합니다.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상생과 평화의 물꼬를 트는 힘이 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 일본과 우리 사이에는 과거 불행했던 역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1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동북아 방역·보건협력체' 참여를 시작으로 북한이 역내 국가들과 협력하고 교류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열린 제102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한반도와 동아시아에 상생과 평화의 물꼬를 트는 힘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신한용 개성공단비상대책위원회 공동비대위원장(신한물산 대표)은 “개성공단 폐쇄 5년에 우리 기업들은 절망적인 상황에 처해 있는데 정권이 교체됐지만 공단 재개는 기약이 없고 납북교류협력은 모두 닫혔다”며 “정부가 개성공단 재개를 즉각 선언하고 실질적으로 공단이 재가동 할 때까지 기업이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9일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교류 협력사업 어디에서도 북한의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2020년 인사혁신통계연보에 따르면 행정부 국가공무원은 총 68만 명"이라며 "그들의 컴퓨터에 있는...
남북대화가 활발할 당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핵심 역할을 맡았던 윤건영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에서 있었던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교류 협력사업 어디에서도 북한의 원전 건설을 추진한 적이 없다"며 "행정부 국가공무원이 총 68만명인데 그들의 컴퓨터에 있는 문서가 모두 남북정상회담 의제이고 정부 정책인가"라고...
그러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활용해 남북 대화 물꼬를 튼 것처럼 도쿄 올림픽을 통해 남북 대화의 물꼬를 트면 올림픽의 의의를 더 크게 할 것”이라고 희망했다.
내년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아 “이벤트 같은 문화교류도 필요하고 문화, 스포츠 다양한 교류, 경제협력이 활발히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기점으로 양국이 활발한 교류를 하고 국민 간 우정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6일 “남북-북미 대화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반도 정세의 정치적 해결을 위한 한국의 역할을 중시한다”고도 했다.
시 주석은 이날 밤 문재인 대통령과의 정상통화에서 한반도 정세와 관련, 문 대통령으로부터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에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받고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북한이 노동당 8차 대회에서...
통일부는 이와 함께 ‘판문점 선언’의 국회 비준 동의를 추진하고 남북교류협력법을 변화된 환경에 맞게 개정하는 등 남북관계를 제도화해 지속 가능한 정책 추진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보고했다.
국방부는 ‘강한안보, 자랑스러운 군, 함께하는 국방’ 구현을 통해 정부의 정책을 힘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2021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먼저 굳건한 한미...
통일부는 14일 제318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를 열어 이산가족 실태조사 등 7건(약 271억 원)에 대한 남북협력기금 지원을 의결했다. 불과 이틀 전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담화에서 ‘당대회 기념 열병식을 정밀추적했다’는 남측을 향해 “특등 머저리들”이라고 맹비난했다. 하지만 통일부는 북한의 8차 당대회 분석자료를...
이와 함께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회 위원을 맡아오며 체육인으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김용빈 당선인은 “통합의 리더쉽으로 엄중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연맹의 새 발전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기업인이기도 하지만 앞으로 체육행정가로서 남은 평생을 사회로부터 받은 혜택을 돌려주는 일로 스포츠에 헌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