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후보는 전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후보선출대회에서 당원 선거인단과 국민정책평가단 투표, 일반 국민 여론조사 등을 합산한 결과 총 3만6593표(62.9%)를 얻어 2만1625표(37.1%)의 남경필 경기지사를 여유있게 꺾었다.
유 후보는 후보수락연설을 통해 "새로운 보수의 희망이 되겠다"며 "이번 대선에서 감동의 역전 드라마를...
남경필 경기지사는 2만 1625표를 획득했다.
유 의원은 대통령후보 선출 직후 수락 연설을 통해 “오늘 이 순간부터 바른정당의 대통령후보로 용감하게 출발하겠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의 노고가 결코 헛되지 않도록 사력을 다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유 의원은 지난 19일부터 진행된 4개 권역별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모두 승리했다....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28일 당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 정견발표에서 “새로운 보수는 이해하고, 포용하고, 힘을 합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통령후보자 선출대회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저는 새로운 정치를 하는데 낡은 정치는 패권이다”라며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꺾을...
이어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1.0%포인트 내린 2.9%로 7위,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과 국민의당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2.2%로 공동 8위, 남경필 경기도지사는1.0%로 10위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율 조사결과를 보면 민주당이 0.4%포인트 오른 50.4%로 4주 연속 상승하며 2주 연속 50%대를 기록했다. 국민의당(1.7%포인트 상승)과 한국당(2.1%포인트 상승)이 13.7%로 공동 2위에...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후보가 수도권 TV 토론회 정책평가단 투표에서 남경필 경기지사를 앞선 것으로 26일 발표됐다.
이종우 경선관리위원장은 이날 “수도권 정책평가단 총 1980명 중 1355명이 참여했으며, 기호 1번 유승민 후보가 777명, 기호 2번의 남경필 후보가 578명의 국민정책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유 후보는 총...
바른정당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경선의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유승민 의원이 호남권, 영남권에 이어 충청권에서도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제치고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유 의원은 3연승을 이어갔다.
바른정당은 24일 전날 대전에서 열린 충청권 정책토론회에 대한 국민정책평가단 투표에서 유 의원이 201명, 남 지사가 155명의 선택을...
유승민 의원은 국회만 세종시로 옮기겠다고 했지만 남경필 경기지사는 개헌을 통해 국회와 청와대를 모두 이전하는 방안을 내놨다.
이들은 이날 오후 대전 ICC호텔에서 열린 충청권 정책토론회에서 맞붙었다. 먼저 유 의원은 수도이전 위헌판결을 언급하며 “헌법재판소 결정을 뒤집기 쉽지 않다”며 “국회는 전국의 대표가 모여서 나라의 일을 논의하므로 여의도에...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은 약 48억4000만 원, 남경필 경기지사는 약 40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유 의원의 경우 전체 재산에서 토지 가액은 약 4억5000만 원, 건물 가액은 19억2000만 원, 예금은 22억6000만 원 가량이었다. 전년도보다 11억6000만 원 정도 늘었는데, 경북 영주시 임야나 대구 남구의 대지·단독주택 등을 상속으로 신규 취득하며 증가한...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한국당 내 주도세력은 친박(친박근혜) 세력과 국정을 농단하고 탄핵에 불복한 세력인데 이분들이 어떻게 보수냐”며 “한국당과의 보수단일화는 아예 말부터 성립하지 않는다”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당은 22일 바른정당이 ‘한국당은 가짜보수’라고 공격하자 명예훼손 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소송을 준비하고...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0.6%포인트 내린 1.0%다. 유보층(없음·모름 응답자)은 1.9%포인트 감소한 2.2%다.
정당 지지율은 민주당 50.2%, 국민의당 14.4%, 한국당 14.1%, 정의당 5.0%, 바른정당 4.6%로 나타났다. 국민의당과 한국당은 각각 2.4%포인트, 2.5%포인트 오른 반면 바른정당은 4주 연속 하락세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CATI)과 유·무선 자동응답(ARS) 혼용 방식으로...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22일 수도 이전 후속 대책을 내놨다. 청와대와 국회를 이전해 수도권 규제 문제를 해결하고 서울은 경제·문화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원칙 있는 수도 이전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먼저 “청와대와 국회 이전을 통해 정치권력 집중을 막겠다”며 “(수도 이전 시) 수도권...
이종우 경선관리위원장은 “영남권 정책평가단 총 103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을 실시해 688명이 참여했으며, 기호 1번 유승민 후보가 446명, 기호 2번의 남경필 후보가 242명의 국민정책평가단의 선택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당은 전날 토론회 직후 영남권 정책평가단 103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 투표를 실시했다.
영남권 국민정책평가단은 총 4000명 투표인단...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21일 토론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수사를 두고 상반된 견해를 보였다.
바른정당 대선주자들은 이날 오후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컨벤션센터 열린 영남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화두는 오전에 소환된 박 전 대통령의 검찰 조사 문제였다. 먼저 유 의원은 홍준표 경남지사의 불구속 재판을 언급하며 “이제는...
21일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에 따르면, 빅텐트 구축의 우선적 변수는 남경필 경기지사와 유승민 의원 중 누가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되는지 여부다. 남 지사는 그간 친박근혜계, 친문재인계를 제외한 나머지 세력간 대연정 필요성을 언급해왔다. 이에 따라 남 지사가 바른정당 대선 후보가 될 경우, 남 지사와 더불어민주당을 나온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 대표, 정운찬...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와 남경필 경기지사는 20일 TV토론회에서 ‘보수 단일화’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유 의원은 자유한국당과 연대가 가능하다는 입장인 반면, 남 지사는 절대 불가하다는 입장으로 맞섰다.
유 의원과 남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KBS에서 두 번째 대선주자 TV토론회에 참가했다. 먼저 유 의원은 “한국당 내에서 서른 분은...
이어 심상정 정의당 대표(3.9%, 1.9%포인트 상승),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3.8%, 0.7%포인트 상승),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1.8%, 0.3%포인트 하락),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1.6%, 0.3%포인트 하락) 등이었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전주 보다 1.9%포인트 상승해 50.0%로 주간집계 사상 처음으로 50% 선을 넘었다. 이어 국민의당(12.0%, 1.6%포인트 상승)...
반면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날 여의도 KBS 본관에서 열리는 KBS·MBC·SBS·YTN 4사가 공동 주최하는 바른정당 대선 후보자 경선 토론회에 나선다.
두 후보는 자신들의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서로의 공약에 대한 비판을 통해 2차 방송토론에서 격돌할 예정이다.
앞서 국민의당 대선후보인 안철수·손학규·박주선 후보는 이날...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경쟁 중이다.
유승민 의원은 4선 의원으로, 박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원조 친박이나 새누리당(한국당 전신) 원내대표 시절 박 전 대통령과 완전히 결별했다. 칼퇴근법 제정, 사드 배치, 육아휴직 3년 보장 등을 약속했다.
남경필 경기지사는 5선 의원 출신으로, 한때 원희룡 제주지사, 정병국 전 대표 등과 ‘남원정’이란...
여기에는 같은 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시자 역시 다르지 않다.
이처럼 대부분의 유력 대선주자들이 부동산 시장을 보수적인 관점으로 보는 만큼 향후 정책 역시 이 방향으로 갈 가능성이 크다.
우선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다시 부활할 가능성이 높다. 이 제도는 재건축 조합원이 1인당 평균 3000만 원 이상 이득을 얻으면 초과 금액의 최대 50%를 세금으로...
또 다른 보수정당인 바른정당도 유승민 의원이나 남경필 경기지사가 반사이익을 얻어 지지율이 올라갈 것이라 내심 기대하고 있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황 권한대행의 표심이 대구·경북으로 대표되는 ‘친박(친박근혜) 고정 지지층’이 주를 이루고 있는 데다 당내 계파 싸움으로 몸살을 앓고 있어 구심력을 확보하기도 어려워서다. 되레 정치권 일각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