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나온 한강수계 보 평가체계 및 적용방안 마련 연구(강원대) 등에서도 한강·낙동강의 경우 보 해체 시 제방여유고가 증가해 홍수조절 능력이 개선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국 그동안의 조사가 모두 4대강 보를 해체하는 것이 홍수 예방을 위해 더 낫다는 분석이다.
4대강 사업에서 제외됐던 섬진강 비 피해 확대에 대해서도 환경부는 역대급 강우량...
4대강 사업의 '합천창녕보'로 인해 낙동강 피해가 커졌다는 대한하천학회의 주장에 대해선 "제방 붕괴에는 물적 요인, 인적 요인 같이 작용한 것 같다"며 "(제방이 붕괴한) 지역은 4대강 정비 때 보강 정비가 안 된 부분인 것 같다"고 답했다.
4대강이 홍수 예방 효과가 없다는 감사원의 감사 결과에 대해선 "잘못됐다고 판단하기 어렵지만...
◇낙동강 제방 무너진 창녕 이방면 침수…피해 이어져
8일 최대 450㎜에 이르는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잇따른 경남에는 9일에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경남도 재난안전건설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 창녕군 이방면 장천리 구학마을과 죽전마을 등 2개 마을이 물에 잠겼는데요. 창녕지역 마을 침수는 낙동강 제방 40∼50m가 유실되면서...
낙동강 홍수통제소가 이날 오전 8시 40분을 기해 밀양시 삼랑진교에 홍수 주의보를 발령해 하류 지역인 부산 삼락생태공원도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
기상청은 부산에 이튿날인 9일 오후까지 5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이번 장마는 이후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가 10일부터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6월 초 발생한 낙동강 칠서 지점과 물금매리 지점의 녹조는 7월 초까지 지속하다가 장맛비에 의해 소멸했다. 이에 조류경보는 7월 21일 해제됐고, 장마 기간이 길어지면서 빠른 유속이 남조류(녹조의 원인 미생물) 발생을 억제해 양호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대청호는 강우로 상류 지천에서 영양염류가 유입되면서 7월 27일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기준을 1회...
낙동강 하굿둑을 개방해 바닷물이 올라와도 염분 피해가 없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생태계 복원 방안을 마련해 올해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3일 환경부는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올해 6월부터 한 달간 시행한 '낙동강 하굿둑 운영 3차 실증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해 6월과 9월 진행된 실험이 단기간 개방...
(월)
△낙동강 하굿둑 개방 3차 실험 결과 공개
4일(화)
△환경부 차관 10:00 국무회의(세종)
△수도용자재 인증기관 한국물기술인증원으로 변경, 수도법 시행령 개정
△미개척 식물분야 사초과에서 신종 2종 발견
△2020년 상반기 민간자동차검사소 합동특별단속 결과
△전국 7월 녹조 발생 현황 분석
5일(수)
△환경부 차관 08:30 코로나19중대본회의...
국방부 ‘6.25 전투 체험관’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한반도 평화의 의미와 보훈 정신을 높이기 위해 시민들이 직접 주요 전투(춘천지구 전투, 낙동강 전투, 인천상륙작전)를 AR·VR로 체험해볼 수 있는 콘텐츠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K-실감스튜디오’에서 촬영해 인물의 움직임을 3D 홀로그램으로 구현, 실제 영화촬영 프로세스와 동일한 CGI 방식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배기가스 내 황산화물(SOx) 저감장치인 스크러버 설치를 못하거나 취소하는 전 세계 선박이 무려 700척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해운업계 및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선사들이 스크러버 설치를 계획했던 선박들 중 700척 이상이 설치가 취소되거나 연기될 가능성이...
故 백선엽 장군은 6.25 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지킨 공이 있지만 일제강점기 간도 특설대에서 복무한 이력이 있습니다.
故 백선엽 장군은 15일 대전 국립현충원에 안장되었지만, 갈등은 아직 현재진행형입니다. 일부 정치인과 시민단체가 친일 인사를 국립묘지에서 이장하겠다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홍걸 의원은 1일 '국립묘지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제주대와 공동연구를 통해 제비꽃 추출물이 모발 성장과 탈모 억제에 효과를 보이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관련 특허를 출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콩제비꽃은 산과 들의 습한 곳에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경기도, 강원도, 제주도 등 전국에서 자생하고 어린잎은 식용으로 쓰인다.
연구진은 실험용 쥐에서 추출한 모유두세포에 콩제비꽃...
한강과 낙동강으로 유입되는 수질오염 물질 배출 총량 기준이 마련됐다. 관련 지방자치단체는 이 기준에 맞춰 목표수질을 달성해야 한다.
환경부는 2030년까지 한강과 낙동강 수계 일대 지자체가 달성해야 하는 수질오염총량제 목표수질을 마련하고 이달 안으로 고시한다. 앞서 지난해 8월 환경부는 금강과 영산·섬진강 수계 목표수질을 고시했고, 한강과...
수돗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한강과 낙동강 정수장 운영비용 지원폭이 확대된다.
환경부는 '한강수계 상수원 수질개선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과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1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1일 공포 후 즉시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수도사업자의 정수장 운영비용의 일정 부분을...
그러나 보수층에서는 해방 이후 터진 6·25 전쟁때 낙동강 전투와 38선 돌파작전 등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 공로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백 장군은 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모시지 못한다면 이게 나라인가”라고 반발하는 반면, 정의당 김종철 대변인은 “일부 공이 있다는 이유로 온 민족에게 말할 수 없는...
멸종위기 조류인 흰목물떼새가 낙동강 상류 지역에서 발견됐다. 4대강에 건설된 보를 개방한 뒤 수위가 낮아지고 모래톱이 넓어지면서 서식지가 늘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낙동강 합천창녕보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드러난 상류 지역 모래톱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흰목물떼새가 알을 낳고 번식한 것을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5월 초 산란기...
및 낙동강수계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수은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위한 폐기물관리법 시행령 개정안 국무회의
의결
△2021년 차기 단계 수질오염총량제 본격 시행
△물시장 800조원 시대, 물기술 표준 선진화 전략 논의
△한국수자원공사, 세계 최고의 물 종합 기업 비전 선포
15일(수)
△국립공원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겨요...
육군은 이날 부고와 함께 낸 보도자료에서 “고(故) 백 장군은 1950년 4월 제1사단장으로 취임해 낙동강지구 전선의 다부동 전투에서 한국군 최초로 합동작전을 통해 대승을 거둬 반격작전의 발판을 제공했다”며 “같은 해 10월 국군 제1사단이 먼저 평양을 탈환해 민족의 자존심과 국민의 사기를 드높였다”고 밝혔다.
6·25 전쟁 발발 당시 낙동강 전투, 38선 돌파 작전 등 전투를 지휘했다. 공로를 인정받아 1953년 한국군 최초로 대장으로 진급한 인물이다.
그러나 일제 간도특설대 복무 이력으로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행위 명단에 이름이 오르기도 했다.
퇴역 후에는 주중화민국(대만)대사, 주프랑스대사, 교통부 장관...
이미 낙동강에서는 녹조가 발생했고, 올해 폭염이 예상되면서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보 철거와 개방에 대한 요구도 잇따르고 있다. 실제 보를 상시개방한 하천에서 녹조가 눈에 띄게 줄어든 것도 이러한 주장들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다.
7일 환경부는 6월 기준 전국의 녹조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높은 수온 때문에 낙동강 3곳(강정고령·칠서...
이 단지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고 백양산 조망까지 가능하다. 인천 송도에서 지난 3월 분양한 ‘힐스테이트 송도 더스카이’는 송도의 워터프론트 호수 조망이 가능한 단지로 알려지면서 80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만8021명이 청약 접수에 나서며 평균 72.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을 달성했다.
앞으로 분양할 자연 조망권 단지도 주목된다. 신세계건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