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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녹조 소강상태…장마 이후 폭염에 증가 전망

입력 2020-08-04 14:25

환경부 "조류경보제 전 지점 평상 단계 유지"

▲지난달 6일 녹조가 발생해 경계가 발령된 창녕함안보(왼쪽)와 21일 강우 후 모습. (사진제공=환경부)
▲지난달 6일 녹조가 발생해 경계가 발령된 창녕함안보(왼쪽)와 21일 강우 후 모습. (사진제공=환경부)

장맛비에 녹조가 소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장마 이후 기온이 높아지면 조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환경부는 7월 전국의 녹조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조류경보제가 운영되는 전 지점(29곳)에서 평상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6월 초 발생한 낙동강 칠서 지점과 물금매리 지점의 녹조는 7월 초까지 지속하다가 장맛비에 의해 소멸했다. 이에 조류경보는 7월 21일 해제됐고, 장마 기간이 길어지면서 빠른 유속이 남조류(녹조의 원인 미생물) 발생을 억제해 양호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대청호는 강우로 상류 지천에서 영양염류가 유입되면서 7월 27일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기준을 1회 초과했다. 환경부는 남조류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대청호에 조류차단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4대강 16개 보 중에서는 낙동강 및 금강에서 녹조가 소량 발생하고 있으며, 한강·영산강 보에서는 녹조가 출현하지 않고 있다. 앞서 7월 2주까지는 낙동강 중하류 보를 중심으로 남조류가 발생했으나. 7월 중반 강우 영향에 따라 큰 폭으로 감소했다.

환경부는 장마전선이 소멸한 후 폭염(33℃ 이상)과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 정체 수역을 중심으로 남조류가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여름철 유역·지방청별로 상황반을 구성·운영하면서 오염원 점검, 취·정수장 관리 등 녹조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 한강·낙동강에서는 상류 댐에 비축한 환경대응 용수를 고농도 녹조 발생 시 적기에 방류할 수 있도록 방류 계획과 조치사항 등을 사전에 관계기관과 논의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박미자 환경부 물환경정책국장은 "장맛비로 7월에는 녹조가 소강상태였으나, 긴장을 늦추지 않고 발생 상황을 관찰하면서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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