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CENTER:CMS:361137.jpg:SIZE500]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세 번의 도전 끝에 발사에 성공했다.
정부는 러시아와 합작으로 추진한 우주발사체 나로호 성공을 기반으로 앞으로 '한국형발사체'(KSLV-Ⅱ) 개발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3월부터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저궤도(600~800km)에 올려놓을 수 있는 '한국형발사체...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로켓) 나로호(KSLV-1)가 30일 오후 4시 발사돼 위성을 정상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 나로호는 발사 후 9분에 걸쳐 마지막 단계인 위성 분리까지 순조롭게 진행되며 우주로 떠났다.
다음은 우리나라의 인공위성 개발일지다.
△1992년 8월11일 = 우리나라 최초 인공위성 우리별 1호 기아나 꾸르에서 발사
△1993년...
정확히 나로호가 고도 302㎞ 궤도에 나로과학위성을 초속 8㎞ 속도로 진입시켰는지 나로호가 보내온 텔레매트리 신호를 통해 확인, 분석하는데 40~50분 정도 걸리기 때문이다.
발사 2시간 후에는 노르웨이의 고위도 지역 수신국에서 나로과학위성이 보내는 신호가 탐지되는지 추가 확인이 이뤄질 전망이다.
다만 위성의 정상 작동까지 포함한 완벽한 성공...
이후 232초 뒤 1단이 떨어져 나갔다. 분리된 1단 로켓의 낙하 지점은 발사장에서 약 2700㎞ 떨어진 해상으로 추측된다.
발사 후 395초 시점에서 나로호는 2단 고체연료를 점화했다. 그 추진력으로 목표 궤도에 진입했고 약 9분(540초)께 위성을 분리해 궤도에 올려놓으면서 임무를 완수했다.
나로우주센터는 16시09분을 기해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한국의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1)가 세 번째 시도만에 성공적으로 발사됐다는 소식에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시간외거래에서 상승세다.
30일 오후 4시 비츠로테크는 종가보다 270원(4.90%) 오른 5780원을 기록중이며 한양디지텍은 180원(4.96%) 오른 3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한양이엔지, 쎄트렉아이, 퍼스텍(1.62%) 등도 동반 오름세다.
이날...
우리나라 최초 우주발사체인 '나로호(KSLV-I)'가 30일 오후 4시 3번째이자 마지막 도전에 나섰다.
이번 나로호는 10년 동안 진행해온 개발인 만큼 기대감이 높다.
나로호 발사에 성공할 경우 경제적 파급 효과는 무려 3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투자비용의 3∼4배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대단한 효과다.
우주산업은 연쇄효과(Linkage effect)가 매우 큰...
이지스함 이외에도 항공우주연구원 산하 제주추적소와 해경 경비함 등도 나로호의 궤적을 추적한다.
육군은 31사단과 특공여단 병력으로 나로우주센터 내ㆍ외곽 경계 및 대테러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공군은 공중경계와 공역 통제, 기상 지원 등의 임무를 수행 중이다.
합참은 긴급조치반을 운용하고 현장 상황을 실시간 점검하는 한편 지상ㆍ해상ㆍ공중작전을...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예정대로 30일 오후 4시께 발사될 경우 가장 중요한 작업 가운데 하나는 연료 주입이다.
발사체의 연료는 최종 발사가 확정된 뒤 발사 시각 약 2시간 전부터 채워졌다. 따라서 연료 주입이 시작됐다는 것은 곧 실제 발사가 이뤄진다는 것.
발사 당일 나로호에 주입되는 액체 연료는 1단(하단부) 추진을 위한 것이다. 종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