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재발사가 10일 오후 5시1분으로 최종확정 발표된 가운데 이 시각에 발사하기 위한 관건은 구름이 될 전망이다.
나로우주센터는 이날 낮 12시30분께 공군 조종사가 나로 우주센터 상공의 기상관측을 시행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기상 측정 결과 상공 0도에서 영하 20도 사이에서 두께 1.2㎞의 구름을 관측...
코스닥 시장에서 우주항공 관련주가 나로호 발사 연기와 재발사 소식으로 인해 하루만에 극과 극을 나타냈다.
10일 위다스와 비츠로테크는 5% 이상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퍼스텍, 한양이엔지, AP시스템, 빅텍은 2~4% 오름세를 나타냈다.
우주항공관련주는 지난 9일 오전에는 나로호 발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오후들어 소방설비 문제로 나로호...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2차 발사가 10일 오후 5시1분 재개된다.
교육과학기술부 편경범 대변인은 이날 오후 1시32분께 브리핑을 통해 "기술검토 결과를 종합 점검했고 오늘 미국 익스플로러 위성과 미확인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오후 5시1분에서 오후 5시41분 사이에 발사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발사대와...
업종별로는 운송, 금융, 기타 제조 업종은 지수 상승에도 불구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에서는 서울반도체,메가스터디, 다음 등을 제외하고는 오름세다.
전일 나로호 발사 연기로 급락해 출발한 우주항공 관련주들은 재발사 논의가 진행되며 재차 급등 하고 있다.
10일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오전 10시경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10일 발사를 위한 발사운용 절차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로호 발사 진행 여부에 일희일비를 하고 있는 한양이엔지, 비츠로테크, 쎄트렉아이, 빅텍, 위다스, 퍼스텍등 나로호관련 테마주들은 이같은 소식에 상승세다.
전일 발사 연기에 급락세로...
한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2차 발사가 10일 다시 진행된다.
정확한 발사 시각은 이날 오후 1시30분 발표된다.
김중현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금일 오전 8시 개최된 한ㆍ러 전문가 회의에서 소화장치 오작동에 대한 개선조치 적절성을 확인했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현재 발사체도 발사를 위한 최적의 상태를...
우주항공관련주의 주가가 나로호 발사 연기와 재발사 소식으로 인해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10일 오전 10시18분 한양이엔지와 비츠로테크는 5% 이상 상승세를 기록중이며 퍼스텍, AP시스템, 위다스, 빅텍은 2~4%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우주항공관련주는 지난 9일 오전에는 나로호 발사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나타냈지만 오후들어 소방설비 문제로...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밤 11시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나로호 비행시험위원회 및 관리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자정을 넘긴 시점까지 오작동 원인을 밝히기 위한 기술적 검토 작업을 했다. 또 향후 발사 일정도 논의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이날 회의에 이어 10일 오전 9시부터 한-러 비행시험위원회와 나로호...
이명박 대통령은 9일 정운찬 국무총리에게 나로호 발사와 관련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관계자들은 이날 이 대통령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나로호 발사에 앞서 정 총리의 주례보고를 받고 나로호 발사 상황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또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개최와 관련해 선수 및 교민 안전에 대한 현황보고를 받고...
나로호가 9일 오후 발사 3시간여를 앞두고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발사가 연기된 가운데 교육과학기술부는 "소화용액이 발사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교과부와 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갖고 "비상용 설비에서 오작동이 발생해 금일 발사는 연기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교과부와 항우연 관계자는 이날...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9일 소방설비문제로 나로호 발사가 연기된데 대해 정확한 원인 규명과 추후 발상 일정을 논의 하기 위해 한-러 비행시험위원회를 이날 오후 6시께 개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발사 연기는 이날 오후 1시58분께 유류 화재에 대비한 소화용액이 오작동을 일으켜 3곳의 노즐 가운데 2곳에서 다량 분출된데 따른 것이다....
편경범 교육과학기술부 대변인은 이날 나로우주센터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오후 2시경 나로호 화재 발생시 나와야할 소화용액이 오작동해 소화용액이 분출됐다"며 "오늘 중으로 발사가 어려워 보인다"고 밝혔다.
편 대변인은 이어 "문제가 된 해당설비는 유류화재에 대비한 장치로 소방설비에 있는 3개의 노즐 중 1곳에서 소화용액이...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하락세로 마감됐다.
9일 코스닥 지수는 전일보다 3.34포인트(0.68%) 하락한 487.00을 기록하며 반등 하루 만에 약세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일 미국 증시의 상승 마감과 개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소폭 상승세로 출발했다.
오후들어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 물량을 시장에 내놓으면서 상승폭을 반납, 하락 전환됐다.
개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