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지난달 열린 다보스포럼에서도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내걸고 IoT, 인공지능, 나노기술, 3D 프린터, 빅데이터 등 기술 진보가 산업 전반에 가져올 변화를 조감했다고 설명했다.
황 회장은 “다른 국가에서 4차 산업혁명은 ICT와 제조업의 결합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한국에서는 한 단계 진화된 ICT 융합이 필요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지능형 ICT 인프라를...
바이오칩은 21세기 첨단 융합생명공학 분야인 바이오센서, 바이오멤스, 나노융합, 헬스케어시스템 연구의 핵심 원천 기술로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바이오칩학의 창립멤버로 지난 10년 동안 학술교육위원회 위원장, 바이오멤스 및 랩온어칩 분과위원장, 사무총장, 부회장직 등을 맡아왔다.
박 교수는 "한국바이오칩학회 회장으로...
현대는 이번 국책사업으로 생체 적합성이 확보된 1일 1회 투여 기반 나노약물체계 제형과, 점안약물 나노제형 및 의료기기와의 융합시스템을 이용해 7일 이상의 약물 효과 유지시스템 등 차세대 핵심 제품화기술을 모두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과제는 비타민C 12시간 지속방출기술을 고도화시켜 전안부 내에 24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을 방출시키는 약물전달...
또한, 들깨로부터 식물성 오메가-3를 추출한 후, 나노기술과 융합하여 오메가-3의 흡수율을 현저히 증가시킨 제품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오는 29일 청학에프앤비, 농업회사법인 케이푸드, 명화외식산업 등 국내 식품기업 3개사와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를 위한 투자 양해각서 체결도 추진한다.
이중 청학에프앤비는 2013년 설립돼 전북지역에...
이번 과제 총괄 책임자인 크루셜텍 김희철 이사는 “BTP는 회사 내부에서 계획하고 있는 장기 R&D 로드맵에 따라 단계적으로 업그레이드 중”이라며 “이번에 개발한 BTP-TSP 원칩 솔루션은 나노융합 2020 사업 지원으로 상용화 연구 중인 언더글라스 BTP와 함께 궁극적으로 디스플레이 일체형 BTP 개발로 가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 밝혔다.
인력양성사업은 대학원 교육과정 개편 등을 통해 엔지니어링, 나노, 해양플랜트 등 주요 업종별 석ㆍ박사급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2015년 기준 502억원의 규모로 정부가 지원 중이다.
이날 행사는 산업부의 인력사업 추진경과와 우수 인력양성 사례, 인력양성 성과제고를 위한 제언 등이 소개됐다.
또 우수한 성과를 거두거나 인력양성에 기여도가 높은...
모바일 지문인식 솔루션 전문기업 크루셜텍은 나노융합 2020 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년도 우수 연구성과 사업화 지원대상으로 선정돼 언더글라스 BTP개발과 상용화에 정부의 지원을 받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언더글라스 BTP는 크루셜텍 주력제품인 모바일 지문인식모듈 BTP(Biometric TrackPad)의 신제품군이다. 이번 사업에서 개발 예정인 모델은 스마트폰...
총 한도 5000억원 규모로 마련될 클러스터 기업대출은 기계융합소재산업ㆍ지능형기계시스템산업ㆍ항공우주산업ㆍ첨단나노융합산업ㆍ조선해양플랜트산업ㆍ항노화바이오산업 등 경남미래 50년 핵심산업 관련 기업들을 지원 대상으로 최대 2.5%포인트까지 우대한다.
여기에 클러스터 기업대출 지원 대상에는 추가로 핵심전략산업 중견ㆍ대기업에 매출비중 30% 이상을...
인제대학교 나노융합공학부 한기호 교수 연구팀이 10분 이내에 혈중암세포를 살아있는 상태로 분리할 수 있는 세포분리기술과 함께 분리된 암세포를 전기적 방법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혈액 속에 존재하는 모든 암세포 측정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혈액 속에 암세포와 잘 결합하고 전기가 잘 흐르는...
나노기술(NT)의 상용화를 지원하는 ‘나노융합 2020’ 사업을 통해 3년간 약 800억원의 매출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나노융합 2020 사업을 통해 2013년부터 61개 기업이 참여해 47개 과제가 추진됐고 지금까지 12개 과제가 사업화에 성공해 약 818억원의 누적 매출이 발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그간 투입한 정부출연금(398억원)의 200%를 웃도는...
국내 나노융합산업의 매출 규모가 14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간 고용인원도 15만원 수준으로 신 성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국내 나노융합산업 실태 조사’에 따르면 나노산업의 2013년 매출은 138조 6939억원으로 2012년보다 6.6% 증가했다. 나노융합산업은 나노기술을 활용해 나노융합제품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해외환자 유치의 한계로 불리던 지리적 문제를 ICT기술을 융합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극복한다.
비뇨기과 이지열 교수팀은 국립암센터, 국제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5개 병원과 비트컴퓨터를 비롯한 녹십자헬스케어, 동은정보기술, 인바디, MSP C&S, 아이들 등 6개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나노 분야에선 반도체 융합기술인 나노전자 등으로 협력분야를 확대하고 바이오 분야에선 현재 EU가 구축 중인 감염병 발생 초기대응 방안을 공동연구 중이며, 향후 신약 및 의료기기 분야로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온실가스 감축기술인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분야 공동연구를 내년부터 추진하는 한편, ICT의 경우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5G, 사물인터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