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정의당의 대응만큼은 매우 적절했다”며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낙인찍어 집단적 2차가해를 저지를 민주당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오신환 전 의원도 입장문을 통해 “정의당은 원칙을 택했다”며 “피해호소인 운운하며 은폐 축소에 급급하고, 가해자에 피소사실을 알리고, 거짓말과 함께...
우 의원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선 야권 후보 중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지목해 공약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와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폐지, 부동산 청약을 겨냥했다.
먼저 나 전 의원과 안 대표 모두 공약한 재건축·재개발 활성화의 경우 용적률 기준 상향·안전진단 기준 조정...
나경원 "국민은 더는 '문재인 보유국'을 자랑스러워 않는다"
나경원 국민의힘 전 의원은 24일 '문재인 보유국'이라며 글을 올린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향해 "문심(文心)이 아닌 민심(民心)을 따르라"며 일침을 가했습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국민은 더는 '문재인 보유국'을 자랑스러워 않는다"며...
박영선ㆍ우상호 "동생 고생했다", "누님 기다렸다" 오세훈ㆍ나경원 "인턴 시장 자격없어" vs "10년 쉰 분보다 나아"김종인ㆍ안철수…오픈 경선 거부 vs 입당 거부
4월7일 재·보궐 선거 윤곽이 드러나며 여야 후보들의 행보에서도 온도차가 서서히 보이고 있다.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본격 합류하며 우상호 의원과 양강체제를...
먼저 나경원 전 의원은 재건축 심의를 간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오세훈 전 시장은 제2종일반주거지역에 대한 7층 이하 규제를 완화하겠다고 공약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국철·전철을 지하화하고 공공기관 이전용지 등을 활용해 5년간 주택을 74만 6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21일 출마를 알린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정비구역 393곳을 ‘미니 뉴타운 방식’...
나경원, 시청 앞 광장에서 제2차 정책 공약 발표오세훈은 1인 가구 청년 이어 1인 가구 노인 찾아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오세훈 전 시장이 각기 다른 정책을 통해 서울시장 후보로서 경쟁을 이어갔다. 나 전 의원은 아동과 여성, 오 전 시장은 노인을 위한 정책을 내놓으며 행보를 이어갔다.
나 전 의원은 22일 오전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에서도 나경원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시장 간 공세가 오가자 당내에선 우려의 목소리가 커졌다.
전날 열린 마포포럼 세미나에서도 나 전 의원의 강의가 끝난 후 질의응답에서 김무성 전 의원이 당내 후보끼리 비방하지 말라고 경고하기도 했다. 주호영 원내대표도 이날 원내대표단회의가 끝난 후 “피로감이 되면 국민 마음을 거두어 가는 수도 있기에 그 점에 관해서...
국민의힘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인물들은 나경원·이혜훈·이종구·오신환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선동 전 사무총장, 조은희 서초구청장,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 김정기 변호사 등이다. 지난해 11월 서울시장 후보 출마를 선언했던 이혜훈 전 의원은 19일 "경선, 단일화 과정에서 진흙탕 싸움 막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며...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비쳤다. 나 전 의원은 약점을 본인에게 씐 프레임으로 꼽으며 소통과 공감을 통해 서울시장에 당선되겠다고 밝혔다. 다른 후보와 경쟁 과정에서도 네거티브 선거를 안 하겠다고 다짐하며 정책으로 경쟁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나 전 의원은 21일 오후 김무성...
"코로나19가 야행성 동물이냐"…방역 우려 지적나경원도 비슷한 주장…"헬스장 인원 분산해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오후 9시까지 영업을 제한하면서 방역도 제대로 안 되고 손해를 보는 자영업자들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안 대표는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이재명 경기도지사·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등 여러 정치인이 서로 다른 형태의 '기본소득' 도입을 주장하면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9일 전 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2차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재난기본소득은 정기적이지 않은 '한시적' 재난지원금이라는 점에서 '기본소득'과는 다른 개념이지만 조건 혹은 대가 없이 모든 사람에게 현금을...
與 박영선·우상호 2파전 vs 野 안철수·나경원·오세훈 3파전공통 공약 '부동산 정책'…차별점 면밀히 검토해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서울시장 출마가 20일 사실상 결정되면서 여권 유력주자는 박 장관과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2인으로 압축됐다. 막판까지 출마 여부를 고심했던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10명 넘게 출마선언을...
서울시장 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은 "여기 계신 후보들과 멋진 경쟁을 보여드리는 것이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라며 "낮은 자세로 다른 후보들과 열심히 해서 국민의힘과 야권 승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내 경선에 집중하며 서울시장 자리를 되찾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미로 보인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행사가 끝난...
나경원 전 의원은 출마 선언 후 지난 14일 첫 공식 일정으로 재건축을 추진 중인 금천구 남서울럭키아파트를 방문했다. 그는 “분양가 상한제를 폐지하고 재개발·재건축을 활성화하겠다”고 했다. 같은 당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19일 성동구의 한 재개발 정비구역을 찾아 재개발 규제 완화와 함께 용적률 상향 조정, 한강변 아파트 35층 이하 규제 폐지 등을 공약했다....
서울시당·재도약 특위 주최 발표회 진행주호영 "합심해서 내년 대선 재집권 계기 되길"유승민·원희룡 등 차기 대선주자 참석나경원·오세훈도 참석해 서울시장 의지 밝혀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서울을 되찾겠다는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야권 승리를 강조했다. 국민의힘은 합심을 통해 서울시장 선거는 물론 내년 대통령 선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