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 씨는 3일 “당분간은 여러 가지 생각을 좀 많이 하면서 정치 외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여러 역할을 해보겠다는 각오”라고 밝혔다.
현철 씨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특별법 제정으로 본 민주화의 진전과 과제’를 주제로 열린 역사바로세우기 학술대회에 참석해 이런 의지를 확인했다.
그는 김 전 대통령의 고향인 거제에서...
김장 재료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미래전략실 김현철 사원은 “우리가 만든 김치가 아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것 같아 뿌듯하다”며 "입사하고 처음 참여한 봉사활동을 집 근처에서 하게 됐고, 봉사활동을 통해 선배 및 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호반건설의 김장나눔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다.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아버지 업적의 올바른 평가"를 강조하면서도 "앞으로 정치를 떠나겠다"고 언급, 발언의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9일 현철씨 본인의 발언과 주위 인사들의 설명을 종합해 보면 그는 당분간 현실 정치와는 거리를 두면서 선친의 생전 업적을 재평가하는 사업에 몰두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철씨는...
“늦어버린 찬사에 가슴 미어져”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김 전 대통령이 마땅히 생전에 받았어야 할 너무 늦어버린 찬사에 그저 가슴이 미어진다고 밝혔다.
현철 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며칠 사이에 마치 다른 세상이 돼버린 것처럼 김 전 대통령에 대한 헌사가 가득하다”며 이같은 심경을 전했다.
현철 씨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거행된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국가장 영결식에는 고인의 부인 손명순 여사와 장남 김은철 씨, 차남 김현철 씨가 참석해 슬픔을 드러냈다.
김은철 씨는 그동안 정치권과 가까웠던 차남 김현철 씨와 달리 그동안 은둔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 또한 현재 몸이 안좋아 빈소에서도 김은철 씨의 모습을 보긴 힘들었다. 이상휘 전...
아내인 신미정 아나운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2년 OBS에 입사해 아나운서로 활약 중이다.
신미정 아나는 탁월한 진행 솜씨와 배우 한가인을 닮은 뚜렷한 이목구비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심현보는 26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에 정신과 의사 김현철과 함께 출연했다.
모습으로 빈소에 들어섰고, 방명록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기원합니다"라고 썼다.
또한 그는 김 전 대통령 영정 앞에서 큰절로 예를 갖춘 뒤 차남 김현철씨를 비롯한 유가족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위로했다.
이어 빈소 옆에 마련된 접객실에서 차남 현철씨를 비롯해 김수한·박관용 전 국회의장 등과 함께 둘러앉아 10여분 간 환담을 나눴다.
그는 고인에게 절을 하고 차남인 김현철씨와 차례로 악수를 했다. 그는 귀빈실로 안내를 받고 편하게 앉아 현철씨에게 “올해 (김 전 대통령의)연세가 어떻게 되시나”라면서 또 “아프신지 오래됐나”라고 물었다. 이에 현철씨가 “최근 3년간 아프셨다”고 짧게 대답하자 전 전 대통령은 현철씨의 나이를 묻기도 했다. 현철씨가 “57(세)입니다”고 답하자 “57이면...
22일 서거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입관식이 23일 오전 11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입관식에는 부인 손명순 여사와 차남 현철씨 등 유족과 측근 40여명이 참석했다.
휠체어에 앉은채 입관식을 지켜본 손 여사는 남편의 얼굴을 한참동안 말없이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 것으로 전해졌다. 차남 현철씨를 비롯한 유족과 측근들은 김 전 대통령의 마지막 모습을...
짐 전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씨는 22일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에서 조문을 온 김종필 전 국무총리와 대화를 나누며 "(김 전 대통령이) 2013년에 입원하셔서 말씀을 잘하진 못했는데 붓글씨로 통합과 화합이라고 썼었다"고 전했다.
김현철씨는 김 전 대통령에게 통합과 화합의 의미를 물었고, 그는 "우리가 필요한 것"이라고 짧게 말한 것으로...
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방부, 현충원 관계자와 김현철씨 등 김영삼 전 대통령 유족이 오늘 만나 서울현충원에 조성할 묘소 위치 등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면서 "묘소는 장군제3묘역 우측 능선에 조성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통령의 묘소 예정지 한참 왼쪽편으로 김대중 대통령과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가, 위쪽으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