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우 변호사의 주장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각하 결정을 내려달라는 것입니다. 각하 결정은 탄핵 인용이냐 기각이냐를 아예 판단하지 않고 심판을 끝내는 것을 말합니다. 탄핵소추 사유는 13가지에 달하는데, 각 소추사유마다 표결을 해야지 하나로 묶어서 탄핵소추 여부를 표결한 것은 잘못이라는 게 요지입니다. 국회가 탄핵소추 의결을 하는 절차가 잘못됐으니 헌재가...
소설가 이외수가 김평우, 이중환, 서석구 등 박근혜 대통령 대리인단 측 변호사들의 언행에 정식으로 문제제기를 했다.
이외수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대통령 탄핵에 임박해서 대통령 측근들이 막말들을 마구잡이로 쏟아내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작가는 "대통령의 품격을 지켜주지 않는다고 비난하기도 한다"며 "그동안 국가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인 김평우 변호사가 22일 헌법 조문까지 잘못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재판이 부당하다고 토로했다. 이틀 전 이정미 재판관에게 고성으로 항의하며 논란을 빚은 김 변호사는 이날 한 술 더 떠서 특정 재판관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는 등 막말을 쏟아냈다.
헌법재판소는 이날 오전 10시 16차 변론기일을 열었다. 증인신문이 끝난 뒤 오후에 재개된...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22일 박근혜 대통령 측 변호인인 김평우 변호사를 맹비난했다. 이는 김평우 변호사가 탄핵 인용 시 “내란 상태로 들어간다”고 주장한 데 대한 반박이다.
백혜련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헌재에서 박근혜 대리인 김평우 변호사가 1시간 이상 탄핵심판에 대해 온갖 막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한다”며 “그 자체로 X맨”이라고 말했다....
김명희씨가 변호사 김평우씨와 결혼하면서 동부의 혼맥은 법조계로 확대된다.
김준기 회장과 고교 동기인 김평우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법조계에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등신불’의 저자인 고(故) 김동리 선생의 아들이기도 하다.
◇박근혜 당선인과도 밀접한 인연 = 김명희씨의 남동생은 김택기 전 의원이다. 김 전 의원은...
대한변호사협회(회장 김평우)는 법무부가 2012년 처음 실시되는 변호사시험의 합격자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정원의 75%로 이상으로 정한 것에 반발하며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
변협은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애초 사법시험과 변호사시험이 병존하는 한 합격자는 입학정원의 30%가 적당하다고 판단했지만 로스쿨 도입 취지와 정부의 방향에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