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어떤 이유에서든 북한의 반문명적이고 야만적인 만행은 용납될 수 없다"면서 "야당과 협의해 국회 차원의 대북 규탄 결의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북한의 만행에 대한 국회의 엄중하고 단호한 입장과 결의를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한민국과 대한민국 국민, 희생자에게 사과하고 사건...
이낙연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지도부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후 비공개로 국방부의 긴급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국방부 차관과 합참 작전부장, 국방부 정보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해상에서 표류 중이던 비무장 상태의 민간인에게 의도적인 총격을 가한 후 시신을 불태운 북한군의 행위는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는 만행”...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국회와 청와대, 정부 부처를 모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하자"고 제안한 후 세종시 주택 가격은 일제히 급등했다. 국가 기관이 추가로 이전해오면 도시 발전이 더 빨라질 것이란 기대감에서다.
지난해 9월 3억 원에 팔렸던 세종 고운동 가락마을 20단지 전용면적 84㎡형은 이달엔 배가 넘는 6억9500만 원에 매매됐다. 같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차 추가경정예산안 협상과 관련해 "통신비 2만 원은 나이별로 협의해 줄이고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안을 받아 합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여야는 16~34세와 65세 이상 국민에게 통신비 2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아동특별돌봄비의 지급 대상이 중학생까지 확대됩니다.
조수진...
김태년 더불어민주당·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
최대 쟁점이었던 통신비 지원은 야당의 의견을 반영해 13세 이상 전 국민에서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축소했다. 이이에 따라 9300억 원 수준이었던 관련 예산은 약 5200억 원 삭감돼 4000억 원대로 줄었다. 다만 통신비 지원을 소득·재산이 아닌 나이로 선별 지원키로 해...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차 추경안 합의문에 서명했다. 정성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과 예결위 간사인 박홍근 민주당 의원ㆍ추경호 국민의힘 의원도 참석했다.
여야는 △만 16~34세와 만 65세 이상 이동통신요금 선별지원 △전 국민 20%(1037만 명)에 대한 코로나 백신 물량 확보 위한 예산 증액...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공수처 설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며 위법상태를 방치할 수는 없다”며 “야당이 시간 끌기로 공수처 설치를 좌초시킬 수 있다는 기대는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인 윤호중 민주당 의원도 이날 KBS라디오와 인터뷰에서 공수처법에 대해 “정기국회 끝까지가 아니라 적어도 11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합의사항 발표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후 합의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예결위 간사.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국회에서 2020년도 제4차 추가경정예산안 합의사항 발표에서 합의문에 서명한 후 합의문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예결위 간사, 정성호 국회 예결위원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 예결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4차 추가안 협상과 관련해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은 연령별로 선별지급하기로 협의하며 줄이고 국민의힘이 요구하는 안을 받아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통신비 2만원 지급 연령대를 ‘16~34세 및 65세 이상’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당초 9300억 원 수준이었던 관련 예산은 약 5200억 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오늘은 국회 추경안 처리 마지노선"이라며 "원만한 처리를 위해 야당과 협상에 임하고 있으며, 반드시 오늘 중으로 처리해 추석 전에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께 작은 위로라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