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가치에 대한 현금 유입, 고정비 부담 해소 측면에서 주가에 추가적인 업사이드가 가능하다는 분석에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업가치 측면에서 최상의 시나리오는 사업부 매각이다”며 “매각이나 철수를 단행하더라도 핵심 모바일 기술은 내재화할 것이고, IoT 가전, 로봇, 자율주행차 등 미래 사업 경쟁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이폰 12 시리즈는 5G 이연 수요와 미국 통신사들의 강한 프로모션이 뒷받침되고 있고, 전작인 아이폰 11도 기대 이상의 성적을 이어가고 있어서 아이폰 판매 강세는 내년 1분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면서도 "삼성도 대응을 위해 갤럭시 시리즈 출시를 앞당김에 따라 1분기 프리미엄폰 경쟁이 심화할 것"이라고...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그만큼 유례없는 풍부한 유동성 장세가 펼쳐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동산시장에서 주식시장으로 흘러가는 한국사회의 자본 흐름도 변화가 있었다”며 “‘동학개미’라는 이름의 개인투자자들이 시장을 이끌었던 한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주식은 항상...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세계가전전시회)의 주인공은 늘 TV다. 뛰어난 화질과 대형 화면, 다양한 폼팩터(Form Factor)를 통해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0년에도 8K 해상도에 롤러블 OLED, 베젤리스 QLED, 마이크로 LED, 세로전환형 TV 등이 전시장을 장악하며 기술의 향연을 뽐냈다. 물론 그 중심에는 세계 1, 2위 TV 업체인 삼성전자와...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4분기는 급속한 원화 강세와 일시적인 제품 믹스(Mix) 약화 영향이 불가피해 실적에 대한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며 “영업이익 추정치를 202억 원에서 138억 원으로 하향한다”고 말했다. 특히 TV용 고부가 매출이 감소하고, 저부가 일반조명 매출은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내년 큰 폭의 실적 개선은 그대로라는...
4%로 영업레버리지 효과 확대 예상
백준기 NH투자
솔트룩스
탐방노트
빅데이터 기반 심층 질의응답 AI
다양한 산업&기업들과의 협업
라이선스 계약과 유지보수 계약으로 안정적 매출 지속
신지훈 리딩투자
LS
해저케이블 모멘텀 본격화
완도-제주 간 2300억 원 규모 해저케이블 수주 공시
해저케이블 실적 기여 확대 전망
김지산 키움증권...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재 전기동 가격은 톤당 7760달러로 3분기 평균(6525달러) 대비로도 19%나 급등한 상태”라며 “I&D를 필두로 전선, 동제련의 실적 개선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전선은 고부가 초고압 및 해저케이블 매출이 확대되고 동 가격 상승과 함께 일반전선의 수익성이 향상될 것”이라며 “장기간 기업가치를...
6조원 규모
박진형 유안타증권
LS
호재 만발
4분기 깜짝 실적 예상, 동 가격 급등 우호적
해저케이블 성과 확대, 기업가치 상승 계기
김지산 키움증권
에스텍파마
원료의약품 사업 순항
에스텍파마의 3Q20누적 실적은 주요 제품의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액 462억원 (+47.6% yoy), 영업이익 73억원(+135.4% yoy)으로 성장
2020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626억원(+34.6% yoy)...
살면서 올해보다 극적인 해가 또 있을까 싶다. 유례없는 경제 봉쇄와 수요 절벽을 겪었지만, 브이(V)자 반등이 이루어졌고, 한국 전기·전자 기업들의 경쟁력이 더욱 향상되는 모습을 확인했으며, 결국 역대 최고 실적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것 같다.
한국 전기·전자 업종이 타 국가보다 차별적인 모멘텀을 실현하고 있는데, 그 배경으로서 프리미엄 위주인 내수 시장이...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전기전자 기업들은 팬데믹 국면에서도 프리미엄 위주인 내수시장 견조,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 주고, 기판과 LED 등 한계사업 구조조정 효과, 주력 제품력 향상을 바탕으로 차별적 모멘텀을 실현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김 연구원은 “배당 정책에 있어서도 주주친화적 정책 기조에 따라 주당배당금을 점진적으로...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광학솔루션은 고성능 트리플 카메라로 평균 판가가 상승하고, 전장부품은 외형성장과 함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될 것”이라며 “mmWave(밀리미터파) 안테나용 고다층 기판이 반도체기판의 성장을 이끌고, 고질적인 LED 손실이 제거돼 사업 포트폴리오 효율화가 완성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