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노조 출신인 김영주 장관이 진두지휘하는 고용부는 작업환경 측정보고서 공개를 밀어붙이고 있다.
고용부 관계자는 “최근 산업부에 작업환경측정결과 보고서 내용이 ‘영업비밀이 아니다’라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부처 간 소관 업무가 다르므로 견해 차이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며 이를 ‘엇박자’라고 보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김영주 장관은 "IBK 남동사랑어린이집은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격차를 줄이고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사례로 매우 의미 있다"며 "올해부터 추진하는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을 통해 중소기업과 비정규직 노동자가 맘 편히 아이를 맡기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150만 명이 넘는 저임금 노동자들이 고용안정을 유지하면서, 최저임금과 사회보험의 혜택을 누리게 된 만큼 소득개선과 고용안전망 강화에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다"며 "아직 혜택을 받지 못한 영세기업들이 빠짐없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하게 안내 및 홍보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 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비정규직·청년·여성 등 노동 취약계층과 소상공인·중소기업 등 사용자 단체의 참여 확대를 비롯한 개편방안, 노사정위 명칭 변경, 주요 의제 설정, 업종별...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참석하고 있다.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손을 맞잡고 있다.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3일 오전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 정부와 노동계·경영계 대표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성현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장,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왼쪽부터). 고이란 기자 photoeran@
현대기아차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COEX)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박건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 김용근 자동차산업협회장, 이영섭 현대·기아차 협력회장, 윤여철 현대차 부회장 등 각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현대ㆍ기아자동차 협력사 채용박람회’ 개막 행사를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2, 3차...
범죄예방정책국 보호정책과장에는 정소연(41·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 인권국 여성아동인권과장에는 김영주(45·34기)를 각각 임용했다. 정 신임 과장은 중앙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12년 3월부터 최근까지 국선전담 변호사로 소년 사범과 사회적 약자 등을 위해 활동해왔다.
고려대 독어독문학과와 법학과를 졸업한 김 신임 과장은...
김영주 장관은 "노동존중사회 구현을 표방하는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고 난 후부터 전공노 등 법외노조의 합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했고, 이에 부응해 전공노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합법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설립신고를 둘러 싼 정부와의 9년에 걸친 갈등에 종지부를 찍은 만큼 공직사회 내부의 건전한 비판자로서 개혁을 견인하고...
행사에는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영주 고용노동부장관과 각 계열사 대표들이 자리했다. 정 부회장은 박람회 중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이마트24와 노브랜드의 근접 출점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 양 점포에서 판매되는 제품들이 상당 부분 중복되는 데서 문제가 발생했다.
정 부회장은 “이마트24와 노브랜드 둘이 모여 시너지를...
이날 김영주 고용부 장관은 본격 서비스 개시에 따라 서비스 활용 시연을 하면서 "e-현장행정실을 통해 정책 추진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현장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가겠다"며 "최근 발표한 청년 일자리대책, 노동시간 단축, 최저임금 감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e-현장행정실을 활용해 면밀히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계속 발전시켜 나갈...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근 미투 운동(Me Too)의 반작용으로 채용 면접과정 등에서 성차별적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정한 조치를 주문했다.
김 장관은 19일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정책점검회의에서 "최근 채용 면접과정에서 성폭력시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등 면접자를 압박하거나 팬스룰(Pence Rule)을 명분으로 여성을...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도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은 "일자리 창출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가장 기본으로, 신세계는 매년 1만명 이상의 신규 채용으로 좋은 일자리 확대에 계속 노력할 계획"이라며 "신세계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채용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