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비선진료 의혹을 수사하는 특검이 2일 김영재의원의 의료법 위반 혐의와 관련해 건강보험공단을 압수수색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보험심사 관련 서류를 확보했다.
특검은 이날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김영재의원이 허위진단서를 통해 보험...
- 기자 : 이 정부에서 김영재 성형외과라고 최순실 씨 단골이었던 성형외과 원장이 청와대에 들어와서 대통령도 뵙고 가고, 사업도 사실 이 정부 들어와서 잘 됐다고, 아까 작은 기업들한테 관심 많으시고 안타까운 기술 사장 이런 것도 관심 많으시다고 하셨는데, 중동 진출 같은 것도 꾀할 수 있고, 조그만 성형외과가. 그런 것을 보고 사람들은 특혜라고 할 수 있거든요....
또 박 대통령을 '비선 진료'한 김영재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다.
'정윤회 문건' 보도에 대한 보복으로 세계일보 경영진에 정권 차원의 압박을 했다는 '언론 자유 침해' 쟁점에 대해서도 특검팀은 한 일(46) 전 서울지방경찰청 경위를 사전 접촉해 관련 자료를 확보한 상태다.
박 대통령이 주요 공직에 최씨 입맛에 맞는 인사를 앉혔다는 '대통령의 권한 남용' 쟁점도...
박근혜 대통령이 그동안 알려진 김상만, 김영재 씨 외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이 아닌 '주사아줌마'로부터 주사를 맞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9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이영선 제2부속실 행정관은 2013년 4~5월께 정호성 당시 부속비서관에게 '주사 아줌마 들어가십니다', '기치료 아줌마 들어가십니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4~5차례 보냈다. 이 문자를...
40명 중 이 세 가지 사항에 해당하는 정보가 있는 정보를 제공해달라고 요청했고, 임의로 제공받을 수 없는 부분에 대해서는 영장을 발부받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규명하기 위한 작업에도 착수했다. 특검은 전날 김영재의원과 차움의원, 김영재 원장 자택과 김상만 전 대통령 자문의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다.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27일 김영재(54) 의원을 압수수색하면서 '세월호 7시간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칼을 빼들었다.
특검팀은 이날 오전 서을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김영재의원과 원장 자택 등 여러 곳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진료 기록과 관련 서류 등을 확보 중이다.
성형외과 진료를 하는 김영재의원은 최순실(60) 씨의 단골병원으로 알려진 곳이다....
최순실 씨가 단골병원인 김영재의원에서 미용시술비로 하루 최대 4000만 원을 현금결제했던 것으로 25일 밝혀졌다.
‘최순실 국정개입 게이트’ 진상 규명을 위한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이 최씨의 단골병원 김영재의원으로부터 확보한 현금영수증을 확인한 결과 이같은 사실이 드러났다.
특위가 지난 16일 김영재의원...
삼성전자·현대차·SK·롯데·한화·LG·CJ·한진그룹 등 8개 대기업그룹 총수를 시작으로 우 전 수석과 최씨의 조카인 장시호씨,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차은택 광고감독, 최씨의 단골병원인 차움의원이나 김영재의원 관계자 등이 증인으로 채택돼 국회 청문회장에 출석했다.
일부 성과를 내기는 했다. 8개 그룹 총수들이 출석해 미르·K스포츠재단 기금 출연에 청와대의...
수면 주사를 놓았느냐는 질문에도 “놓은 적 없다”며 “수면제 주사를 의무실에 구비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의 불면증 여부에 대해서는 “개인적 의료 정보라서 말하기 어렵다”고 답했다
‘비선 진료’ 의혹을 받고 있는 성형외과 의사인 김영재씨, 김상만 전 자문의에 대해서는 “한 번도 본 적 없다”고 말했다.
국내 골프장 중 최고의 기부에 앞장서고 있는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대표이사 사장 김영재)가 골프장 최초로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에서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하여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특검은 이와 함께 △미르·K스포츠 재단의 강제 모금 경위 △박 대통령의 최 씨 이권 챙기기 지원 △삼성그룹의 정유라 승마훈련 지원 등 최 씨 일가 지원 △성형외과 의사 김영재 씨와 김상만 전 자문의 등 ‘비선 진료’와 ‘세월호 7시간 의혹’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직권남용 등에 대해 수사할 계획이다.
특검은 18일 박상진(63)...
수사관들은 지난 16일 국회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의 요청으로 김영재의원을 찾아 필요한 자료를 임의제출 받는 형식으로 수사기록을 확보했다. 특검은 사실 확인을 위한 방문일 뿐 압수수색 등의 강제수사는 아니라고 전했다. 최 씨의 단골 병원으로 알려진 이 곳은 김 원장이 서울대병원 외래교수 위촉 등의 특혜를 받은 의혹 등이 불거졌다.
“피부 트러블 하나도, 놓치지 않을 거예요”“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상담해드리고, 색조 화장품을 사서 들어가 설명해드렸습니다”최순실 씨의 단골 성형외과 원장이자 대통령 ‘비선 진료’ 의혹을 사고 있는 김영재 의원의 3차 청문회 증언입니다. 박 대통령의 피부와 화장품과 관련해 연락을 받고 5번가량 청와대를 방문했다는데요. 역시 공주님에게 꾸준한 피부...
국조특위는 이날 최순실 씨와 차은택 씨, 박근혜 대통령을 진료한 김영재 씨 및 김상만 씨 등이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출입한 문제와 박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의 행적 등과 관련해 경호실에 대한 현장조사 일정을 잡아놓았다. 이와 함께 세월호 7시간 중 박 대통령이 ‘올림머리’를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머리 손질을 한 미용사를...
최순실씨가 ‘최보정’이라는 가명으로 김영재의원에서 프로포폴 등 의료 시술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최순실 게이트 국조특위’는 16일 최씨의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진 김영재의원을 현장 조사한 뒤 “진료 기록을 남기지 않은 의료 행위가 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최 씨가 ‘최보정’이라는 가명으로 3년 동안 일주일에 거의 한 번 꼴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에서 "청와대 출입 당시 무엇을 했냐" 질의가 이어지자, 김 의원(오른쪽)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김영재 의원 현장조사에서 "청와대 출입 당시 무엇을 했냐" 질의가 이어지자, 김 의원(오른쪽)이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최순실씨의 단골 성형외과인 김영재 의원을 방문해 현장조사를 하고 있다. 김영재의원은 최순실씨 단골 성형외과로 알려져 있으며 김 원장은 '보안손님'으로 청와대에 드나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근 기자 fo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