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라는 말로 사죄의 글을 남겼다. 이어 "저의 30여년 무명배우이지만 너무나 사랑했었던 배우라는 직업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20여 년간 보증금 백만 원에 월세 십만 원짜리 반지하 습기찬 단칸방 난방조차 되지...
정대용은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 그리고 그분들을 응원하시고 지지하시는 수많은 국민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 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대용은 영화 ‘해무’ 보이콧 주장에 대해 “영화 ‘해무’의 제작자는 봉준호 감독님이시고 문성근...
아파하시고 힘들어하시는 세월호 유가족분들과 생사를 오가며 힘겹게 단식을 이어가시는 김영오님께 무릎 꿇어 사죄를 드립니다"라는 말로 사죄의 글을 남겼다.
이밖에도 정대용은 "저의 짧은 생각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지난 겨울 추위와 싸우며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서 훌륭하고 멋진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로 개봉한 영화 '해무'가 보잘 것 없는...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40일 단식 투쟁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에 대한 원색적 비난이었고, 대다수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대용은 해당 게시물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을 부추겼다.
이는 40일 단식 투쟁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에 대한 원색적 비난이었고, 대다수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이런 상황 속에서 정대용은 해당 게시물에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겨 논란을 부추겼다.
정대용은 최근 흥행 질주 중인 영화 ‘해무’에 조선족 역으로 출연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절찬 상영 중인 영화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각종...
변희재 '유민아빠' 김영오 비난, 이산 정대용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유민아빠' 김영오 씨를 비난하고 나섰다.
25일 변희재 대표는 자신의 트위터에 "천안함 유족들은 더 큰 희생 막자며, 조기에 구조활동 중단을 스스로 요청했던 애국자들입니다. 김영오는 함부로 천안함 49인의 용사들을 욕보이는 짓을...
이산 정대용, 해무 보이콧
뮤지컬 배우 이산이 세월호 유가족에게 남긴 비난 글에 영화배우 정대용이 동조 댓글을 달며, 정대용이 출연한 영화 '해무'에 대한 보이콧 움직임까지 일고 있다.
정대용은 이산이 지난 22일 자신의 SNS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단식 중인 김영오씨에 대해 비난 의사를 밝힌 배우 정대용이 화제다.
뮤지컬 배우 이산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을 일으켰다.
이 글에 대해...
정대용은 “황제단식”이라는 댓글을 남겨 이산의 주장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여 대다수 네티즌의 비판의 대상이 됐다.
이산이 비판한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는 현재 41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으며 ‘금속노조’, ‘이혼’ 등 갖가지 논란에 휘말려 있다.
네티즌들은 “비판의 정도가 있는 법”, “비중이 많든 적든 유명인이라면 언행을 조심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영오, 이산, 정대용
뮤지컬 배우 이산(본명 이용근)이 세월호 유가족에 대해 비난 글을 남긴 가운데 동료 배우 정대용이 이를 동조하는 듯한 댓글을 남겨 논란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 22일 이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이산,김영오''이산 막말' '문성근, 김장훈'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쏟아내 논란을 일으킨 뮤지컬 배우 이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이산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비난의...
지난 22일 이산은 자신의 SNS에 "'유민이 아빠(김영오씨)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니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을 올렸다.
또 세월호 유가족들을 향해 "대통령에게 욕을 한 어떤 유가족의 절규. 미개인 맞고요. 나도 미개인이 되련다. 새끼...
문 의원은 또 "우리 사회 모두가 김영오씨의 단식을 멈추기 위해 성의를 다해야 한다"며 "대통령부터 나서서 단식을 만류하고 유족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제가 광화문 광장에서 단식을 한지 6일이 됐다. 유민아빠 김영오씨의 단식을 말리기 위한 일이다. 하지만 그의 목숨을 건 단식은 병원에서도 계속되고 있다...
김영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42일째 단식 중인 고 김유민 양의 아버지 김영오 씨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씨는 24일 오전 8시30분쯤 자신의 페이스북에 "병원에 이틀간 있어보니 각종 악성 루머와 댓글이 난무한다. 그래도 난 떳떳하니까 신경 안 쓸 것"이라며 심경을 밝혔다.
김 씨는 "두 달전 학교에서...
이는 배우 이산이 최근 김영오씨를 비롯한 세월호 유가족을 향해 막말을 퍼부어 파문을 일으킨 점에 대해 가수 이산이 곤란하다는 뜻을 표명한 것이다. 배우 이산과 동명이인인 가수 이산은 덩달아 네티즌의 비난 여론을 맞기도 했다.
네티즌은 “배우 이산 때문에 가수 이산 미안해요, 정말 싫겠다”, “가수 이산은 또 뭔 죄야”, “배우 이산 막말에 피해 보는 사람이...
박 시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소속 시·도지사간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전날 단식 중인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았다고 전하며 "이대로라면 거의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라며 "사고도 참혹했지만 불행한 일이 다시 일어난다면 정부·여당, 특히 청와대의 책임은 더할 나위 없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건 결코...
지난 20일 세월호 희생자 단원고 고(故) 김유민양의 아버지 김영오씨가 대통령 면담을 신청한 데 대해서도 청와대는 "특별법은 여야가 합의해서 처리할 문제로 대통령이 나설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사실상 거부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광화문에서 40일 넘게 단식을 하던 김씨가 병원에 후송되면서 야당뿐 아니라 여당내일각에서도 박 대통령이 유가족을...
중”이라며 “박 대통령은 이야기부터 들어야 문제 해결의 단초를 마련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대변인은 “2003년 지율스팀 단식할 때 박 대통령은 ‘사람 목숨이 중요하다, 가슴 아픈 이들을 배려해야 한다’고 말했다”며 “세월호 만큼 아픈 일이 무엇이냐. 세월호 만큼 중요한 과제가 어디 있느냐. 박 대통령은 김영오씨와 유가족을 만나 달라”고 압박했다.
배우 이산이 단식 농성 중인 세월호 유가족 김영오씨를 향해 막말을 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산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유민이 아빠라는 자야, 그냥 단식하다 죽어라. 그게 네가 딸을 진정 사랑하는 것이고, 전혀 ‘정치적 프로파간다’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는 유일한 길이다. 죽어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산은 서울...
야당이 23일 박근혜 대통령을 41일째 단식을 이어가고 있는 유민 아빠 김영오씨를 속히 만날 것을 촉구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정현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이라도 단식 끝에 병원으로 실려 간 유민 아빠를 찾아가 병문안할 것을 촉구한다"며 "그것이 대선공약인 국민대통합을 실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김...